退伍后的池昌旭新剧又要和大家见面了,是不是很期待呢,一起来看看吧~

반에서 3등 지키던 모범생이 갑자기 꼴찌가 된 이유
班级里排名第三的模范生突然变成倒数第一的原因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모의고사까지 시험에 치여살던 고등학교 시절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와 공포를 벗어나고자 "0점을 받는다면 어떨까?", "답안지 줄 세우기를 해볼까?"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나요? 시험과 성적에 대한 압박은 모범생에게도 피할 수 없었나 봅니다. 고등학교 시절 내내 반에서 3등을 지키던 모범생이 입시를 코앞에 둔 고3 2학기에 대부분의 과목에서 '가'를 받은 충격적인 성적표가 화제인데요.
期中,期末考试加上模拟考试,为了摆脱高中时期对成绩的压力和恐惧,“考0分怎么样?”,“要不要随便写答案?”你有这样想过吗? 看来考试和成绩的压力对模范生来说也是无法避免的。 高中时期一直稳坐班级前三名的模范生在高考即将开始的高三第二学期中,大部分科目都获得了"甲"的惊人成绩单成为话题。

중학생 때 담임선생님이 성적 우수자들을 일으켜 세워 박수를 받게 하는 상황에 충격을 받은 이후 고등학교 당시 반에서 5등 아래로는 떨어져 본 적이 없다는 모범생은 바로 배우 지창욱입니다. 워낙 화려하고 잘생긴 얼굴 덕분에 학창시절부터 유명 인사였을 듯 보이는 지창욱은 의외로 멋 부릴 줄도 모르는 조용한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初中时班主任表扬优秀者,给与掌声,受到冲击后高中时从没掉过5名以下的模范生就是演员池昌旭。 池昌旭原本就拥有华丽英俊的脸庞,在学生时代就被认为是名人,没想到池昌旭竟然是一个不会耍帅的安静学生。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지창욱은 다소 일찍 철이 들었던지 어머니 속 안 썩이고 공부만 하는 아이였지요. 남중, 남고를 나온 지창욱은 실제로도 운동 아니면 공부 밖에 할 줄 몰랐고 고등학교 1,2학년 내내 반에서 3등을 지키는, 어려워도 5등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는 모범생이었습니다.
小学5年级时,父亲去世,和母亲一起生活的池昌旭似乎多少有些懂事,一直都是不让父母费心,只知道学习的孩子。 毕业于男子中学,男子高中毕业的池昌旭,实际上除了运动,就是学习,高中1,2年级一直是班里第三名,即使困难也从未被挤到5名之外的模范生。

다만 중학교 이후 늘 성적표와 등수에 매달리며 살았던 지창욱은 입시를 앞두고 정작 가고 싶은 대학이나 전공을 선택하지 못했는데요. 모의고사 성적표에 적힌 '점수에 맞는 학교와 학과'의 목록을 보며 "대학에 가서도 맨날 이런 등수에 연연하는 생활을 해야 하나?"라는 회의감이 들었지요. 그리고 문득 보다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연극영화과.
只是初中以后一直埋头于成绩单和名次的池昌旭在面临高考的时候没能选择真正想去的大学和专业。 看着模拟考试成绩单上“符合分数的学校和专业”的目录,他悔恨道:“难道上了大学每天还要过着这样在乎名次的生活吗?” 突然间,为了活得更有意思而选择了戏剧电影系。

남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지도 않던 아들이 갑자기 연기자가 되겠다는 선언에 어머니는 극렬히 반대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특별한 계기도 없이 선택한 '연기자의 길'에 대해 지창욱은 자신만의 확신이 있었고 입시를 불과 4개월 앞두고 연기학원을 등록했습니다. 더불어 자신이 희망하는 연극영화과에 내신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시험공부는 놔버렸지요.
原本不喜欢站在别人面前的儿子突然宣布要当演员,母亲只能极力反对。 对于没有特别的契机而选择的‘演员之路’池昌旭自信满满,在高考前4个月注册了演技学院。 而且得知自己所希望的戏剧电影系不考虑成绩的事实后,就放弃了考试学习。

실제로 지창욱의 고등학교 성적표를 보면 1,2학년 때는 온통 수가 가득한 성적표이다가 고3 1학기에는 미와 양이 등장했고 2학기에는 체육실기를 제외한 전 과목에서 '가'를 받는 충격적인 반전이 등장합니다. 대신 내신성적은 포기하고 연기실기에 올인한 지창욱은 실기준비 4개월 만에 단국대 공연영화학과에 합격하게 되지요.
实际上从池昌旭的高中成绩单来看,1,2年级时成绩单上都是优秀,高三第一学期出现了美和良,第二学期出现了除了体育之外,所有科目都获得了“甲”的反转魅力。 但是放弃成绩,全身心投入到演技实践的池昌旭在实际技能准备4个月后被檀国大学表演电影系录取。

하지만 재미있을 줄만 알았던 연기공부는 모범생 출신 지창욱에게 너무나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연기에 대해 기초가 전혀 없이 입학하고 보니 과 친구들과 말이 통하지도 않았고 선후배 관계도 무서웠지요. 결국 1년 내내 방황한 지창욱은 학사경고를 받고 휴학까지 했는데요. 학교에서 적응 못한 연기공부는 오히려 현장에서 재미를 붙이게 됩니다.
但是原本以为会很有意思的演技学习对于模范生出身的池昌旭来说是一个全新的世界。 对演技毫无基础地入学后发现和朋友们语言不通,也害怕前后辈关系。 结果一年到头彷徨的池昌旭在接到学士警告后甚至休学。 在学校无法适应的演技学习反而在现场增加了乐趣。

휴학 후 단편영화 촬영장을 기웃거리며 현장 분위기를 배우려던 지창욱은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관계자의 눈에 띄어 독립영화에 캐스팅되었는데요. 이후 오디션을 통해 소극장 뮤지컬까지 참여하게 되었고 연기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순간 "내가 진짜 연기를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연기라는 게 그냥 막 해서 되는 게 아니라 훈련과 공부가 필요한 학문이구나"라고 깨달아 복학해 연기공부를 시작했습니다.
休学后,在短篇电影拍摄现场东张西望,学习现场气氛的池昌旭在出演配角时被相关人士发现,被挑选参演独立电影。 之后通过选秀,也参与了小剧场音乐剧,在开始觉得演戏很有意思的瞬间,他笑着说“我真的对演戏一无所知啊。 演戏并不是随便做就可以的,而是需要训练和学习的学问啊”,于是复学开始学习演技。

본격적으로 연기공부에 돌입한 지창욱은 날개를 단 듯 성장했습니다. 독립영화 '슬리핑뷰티'와 드라마 '솔약국집아들들'을 통해 연기에 첫발을 떼더니 데뷔 3년 만인 2010년 일일드라마 '웃어라동해야'의 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되었지요. 캐스팅 직후 기쁨보다는 부담이 앞섰다는 지창욱은 도지원, 박정아, 오지은 등 함께 출연한 누나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조언에 힘입어 작품을 잘 해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正式开始学习演技的池昌旭像插上翅膀一样成长起来。 通过独立电影‘睡美人’和电视剧‘松药店的儿子们’,迈出了演技的第一步,出道3年后的2010年被选为日日剧‘笑吧东海啊’的主人公。 池昌旭在出演该剧后表示,比起喜悦,负担更重,多亏了都知媛,朴贞雅,吴智恩等一起出演的姐姐们的积极鼓励和建议,他才能很好地完成作品。

해당 작품은 시청률 30%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었고 지창욱 역시 전국 시청자들에게 연기자로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웃어라동해야' 촬영과 동시에 뮤지컬 '쓰릴미'까지 출연한 지창욱은 이후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사극 '무사백동수'와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까지 동년배 배우들과는 조금 다른 노선을 택했지요.
该作品的收视率超过了30%,获得了超高人气,池昌旭作为演员也在全国观众中引起了关注。 还有拍摄‘笑吧东海啊’的同时,还拍摄了音乐剧‘危险游戏’的池昌旭表演之后热情点燃。 从史剧‘武士白东秀’到周末剧‘五根手指’,他选择了与同龄演员不同的路线。

다만 '웃어라동해야' 속 동해 캐릭터가 너무 강렬했던 탓인지 시청자들은 여전히 지창욱을 동해로 기억했고 지창욱 역시 스스로를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하기에는 애매한 포지션'이라고 느끼며 슬럼프에 빠졌는데요. 그러던 중 2013년 만난 드라마 '기황후'는 지창욱에게 동해에 이어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선물했고 해당 작품의 성공으로 지창욱은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는 한류스타가 되었습니다.
但是,因为‘笑吧东海啊’中的角色太过强烈,观众仍然将池昌旭记作东海,池昌旭也认为自己在“迷你系列剧主角中有些模棱两可的位置”,陷入了低谷。 在此过程中,2013年电视剧‘奇皇后’对于池昌旭来说是接着东海进入新的人生角色,该作品的成功也吸引了国内外粉丝,成为了韩流明星。

이후 드라마 '힐러'를 통해 꿈에 그리던 미니시리즈 첫 주연까지 맡은 지창욱은 중국에서도 드라마를 찍으며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다졌고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로 거듭났는데요. 2016년 드라마 'K2' 흥행 성공에 이어 2017년 드라마 '수상한파트너'와 첫 영화주연작인 '조작된도시' 역시 호평을 받았습니다.
之后通过电视剧‘Healer’担任梦寐以求的电视剧首次主演的池昌旭在中国也拍摄了电视剧,巩固了韩流明星的地位,成为了名副其实的韩国代表男演员。 继2016年电视剧‘K2’成功票房之后,2017年电视剧‘可疑的搭档’和首部电影主演作品‘被操纵的城市’果然也获得了好评。

이렇듯 주목받던 시기에 군 입대를 하게 된 지창욱은 "당연히 가야 되는 것이고 아쉽지 않다"라며 당당히 군 복무를 시작했고 지난해 4월 만기전역했습니다. 그리고 군 복무 기간이 무색하게 전역 직후 주연을 맡아 열연했는데요. 드라마 '날녹여주오' 이후 휴식기를 가지던 지창욱은 최근 두 가지 반가운 소식으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在如此受人瞩目的时期入伍的池昌旭说道:“当然要去,不觉得可惜”,堂堂正正地开始了军队服役,去年4月期满退伍。 而且在服役期间很平淡,退伍后担任了主演,激情演出。 池昌旭在电视剧‘给我融化吧’之后一直处于休息期,最近传来了两个好消息。

첫 소식은 오는 6월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는 것인데요. 웹툰을 원작으로 한 '편의점샛별이'의 주연을 맡아 배우 김유정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지요. 또 하나는 코로나19 피해복구에 힘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인데요. 지창욱은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를 통해 1억 원을 전달하며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써달라고 전했습니다.
第一个消息是6月将以新的作品与观众见面。 将担任网络漫画改编的‘便利店新星’的主演,与演员金有贞合作。 还有一条消息是为了帮助新冠19灾后重建,捐出了1亿韩元。 池昌旭上个月通过大韩红十字会大邱广域分社捐出了1亿韩元,用于防止大邱地区新冠19扩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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