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勋采访：一无所有的我因为坚持走到了今天
作者：沪江韩语毛虫
来源：韩网
2020-03-28 06:45
韩国演员成勋近期接受了韩国媒体的采访。在采访中，出道10年终于拥有人气的他吐露了自己是如何一步步走到今天的。下面我们就来看看吧。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도 작품을 들고 관객과 만나는 배우가 있다. '나 혼사 산다'로 대중에게 친숙한 성훈(37)이다.
在新冠疫情期间，有位演员带着作品和观众见面了。他就是因为《我独自生活》而被大众所熟知的成勋（37岁）。
그가 주연한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3월 25일 개봉)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청춘남녀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他主演的《Are We In Love?》（导演金正权，3月25日上映）是描述了一对遇到一本告诉他们爱情答案的奇妙书籍的青春男女之间的爱情的奇幻爱情故事。
성훈은 주인공 카페 마스터 승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차갑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처럼 보이지만, 부드러운 내면을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다.
成勋饰演主人公咖啡师圣载。虽然从外表上看是一个冷漠刻薄的仁，但是他的内心却出人意料的柔软。
19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성훈을 만났다. 2017년 찍은 영화를 3년이 지나서야 본 성훈은 "이런 시국에 개봉하게 됐다. 조심스럽게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19日载首尔三清洞的某咖啡店中见到了成勋。2017年拍了的电影时隔3年才上映的成勋表示：”在这样的时局中上映了。我现在在小心谨慎地做宣传。“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성훈은 '오 마이 비너스'(2015), '아이가 다섯'(2016),' 애타는 로맨스'(2017), '돌아와요 부산항애(愛)'(2018), '레벨업'(2019)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1年通过SBS电视剧《新妓生传》出道的成勋之后出演了《Oh My Venus》（2015），《五个孩子》（2016），《焦急的罗曼史》（2017），《回来吧，釜山港之爱》（2018），《Level Up》（2019），作为演员积累了作品。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나 배우보다는 '예능인' 성훈의 소탈한 이미지가 매력이다. 인기를 실감하냐고 묻자 "데뷔 10년 만에 악플을 봤다"며 "기사 자체를 찾아보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虽然出演了好几部作品，但是比起演员，“综艺人”成勋潇洒的形象更是深具魅力。被问到对自己的人气有没有切身体会到时，他表示：“我出道10年才看到了恶评”，“我并不想看报道”。
예능인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배우로서 고민도 있을 법하다. "연기 잘하는 선배님들도 예능을 거친 적이 있잖아요. 예능과 상관 없이 연기를 잘하면 배우로 기억해주시더라고요. 제가 풀어야 할 숙제죠."
因为综艺人的形象太过强烈，所以身为演员的他也有苦恼。“演戏演得好的前辈们也出演过综艺呀。跟综艺无关，如果演技好的话，大家就会记得你是一名演员的。这是我必须解决的一个问题”。
그가 생각하는 장점은 솔직함이다. 작품 속 까칠하고 각 잡힌 실장님과 다른 매력을 예능을 통해 보여준다. 평소에도 잘 꾸미지 않는단다. 성훈만의 매력을 끄집어내 준 '나 혼자 산다'에 대해선 끝날 때까지 같이 하고 싶단다.
他觉得自己的优点是坦率。他通过综艺将自己和作品中刻薄，完美的室长不同的另类魅力展现出来。据说他平时也不怎么打扮。对于将成勋独有的魅力展现出来的《我独自生活》，成勋说想要一起走到结束为止。
올해 데뷔 10년차를 맞은 소감을 물으니 "잘 버텼다"는 말을 들려줬다. '쥐뿔도 없는데 잘 버텼다'는 말은 가장 힘이 되고, 자주 하는 말이란다. 후배들에게도 '버텨라'는 말을 한다. "슬럼프를 느꼈을 때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배우로서 재능이 없는 건가 생각했죠. 경제적으로도 궁핍했을 땐 더 힘들었고요. 그래도 연기하면서 느꼈던 행복한 기분을 잊지 못해요.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被问及今年正值出道10周年的感想，他说：“挺住了”。“什么都没有，不过挺住了”这句话让我充满力量，也是我最常说的话。对后辈们也会说：“坚持住”。“觉得消沉时会想要就此打住。会觉得可能是自己没有当演员的天分吧。经济上窘迫的时候更难过。可是我还是没办法忘记表演的时候感受到的幸福心情。因为如此我才能一路走到现在”。
가장 따라가고 싶은 배우는 이병헌이다. 이병헌 연기력의 반만 따라가도 좋겠단다. "작품을 볼 때마다 깜짝 놀라요. 시상식에서 한번 인사나눈 적 있는데 너무 떨리더라고요. 설렘이랄까요? 하하. 술 한 잔 해보고 싶고 작품도 함께 하고 싶어요. 연기 잘하는 선배님들은 저에게 연예인입니다."
他的榜样是演员李炳宪。他说如果自己的演技能有李炳宪的一半就好了。“每次看到他的作品都会被他吓一跳。我曾经在颁奖典礼上和他打过招呼，当时很紧张。应该是激动吧？哈哈，想和他一起喝一杯，也想一起表演。演技精湛的前辈们对我来说就是艺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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