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13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일) 0시보다 367명이 증가했다.
中央防疫对策本部8日0时表示,韩国国内新型冠状病毒肺炎(新冠19)确诊人数共计7134人。相比前一天(7日)0时增加了367人。

신규 확진자 367명 중 326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대구에서 294명, 경북에서 32명이다.
在367名新确诊者中,大邱、庆北有326人。其中大邱294人,庆北32人。

이 외 지역에서는 서울 12명, 부산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2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6명, 경남 1명 등이 추가됐다.
其他地区中,首尔新增12人、釜山1人、大田1人、蔚山1人、世宗1人、京畿12人、江原1人、忠北5人、忠南6人、庆南1人。

지역별 완치자는 현재까지 경북 42명, 서울 28명, 대구 18명, 경기 16명 순으로 가장 많은 상황이다. 이외 부산 9명, 인천 2명, 광주 3명, 대전 1명, 울산 1명, 강원 3명, 충북 1명, 전북 2명, 경남 4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것으로 집계된다.
截至目前各地区的治愈者数中,最多的依次为庆北42人、首尔28人、大邱18人、京畿16人。此外釜山9名、仁川2名、光州3名、大田1名、蔚山1名、江原3名、忠北1名、全北2名、庆南4名患者被判定治愈后解除隔离。

누적 사망자는 대구가 35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2명을 기록하고 잇다. 이외 부산과 경기, 강원 지역에서 각각 1명이 목숨을 잃었다.
大邱累计死亡人数最多,为35人,庆尚北道为12人。除此之外,釜山、京畿、江原地区各有1人死亡。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50명이다. 50번째 사망자는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 입소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이었다. 코로나19가 집단발병한 푸른요양원에서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다음 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가 7일 오후 2시5분께 폐렴으로 숨졌다.
韩国国内确认的新冠肺炎死亡人数共有50人。第50名死者是进入庆北烽火蓝疗养院后被确诊的70多岁女性。她于本月5日在集体感染新冠肺炎的烽火蓝疗养院被确诊,第二天被送往金川医疗院治疗,7日下午2点5分因肺炎死亡。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명이 추가돼 총 130명으로 집계됐다.
据统计,治愈解除隔离的确诊者增加了12人,共计130人。

한편 이날 0시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18만1384명이며, 그중 16만200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376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另外,当天零点累计疑似病例人数为181384人,其中162008人被确诊为阴性并解除隔离。正在进行检查的有19376人。卫生局表示“正在进行进一步的流行病学调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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