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女演员姜素拉日前因宣传电影《secret zoo》接受了媒体的采访。在采访中她透露了三十而立的自己对生活态度的转变和感悟。下面我们一起来看下吧。

배우 강소라가 스스로에게 가혹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演员姜素拉想起对自己来说十分残酷的过往,吐露了自己不同了的心境。

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의 강소라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7日下午,在位于首尔三清洞的某咖啡店里,对电影《secret zoo》的姜素拉进行了采访。

올해 만 30살이 된 강소라는 "30대가 되면서 많은 부분에서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며 "예전에는 '어떻게 해야 하지?' 늘 생각하고 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많았는데 지금은 '나는 나인데 뭘 어쩌겠나' 싶다. 점점 동글동글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今年满30岁的姜素拉说:“30而立,好多方面都改变了心态”,“以前会常想’该怎么办呢?‘,有很多想要做的和必须做的,但现在则变成了’我就是我,那又怎样呢‘。好像渐渐变得滑不溜秋了”。

그는 "과거에는 조급함이 있었다. 작품에 대해서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조급했다. 그때는 작품을 선택할 때 '사람들이 싫어하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많이 했고 주변의 시선을 신경썼다. 지금은 온전히 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미래에 내가 지금 하지 못해 후회할 것 같은 일을 해보자는 마인드로 바뀌었다. 내가 선택할 수 있을 때 선택하는 걸 누려보려고 한다"며 "원래 자기개발을 비롯해 뭐든 많이 배우려고 했다. 배우들은 쉬는 시간에 이것저것 다 배우지 않나? 나도 영어, 일본어 등 언어를 비롯해 다이어트도 심하게 하고 매일 정신없이 살았다. 이제는 콤팩트하게 명상을 하고 나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다이어트 때문에 친구들과도 못 만났는데 이제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을 많이 늘렸다. 몸을 생각해 한약도 챙겨 먹게 됐다. 몸에 쓴 약이 좋은 약이라는 걸 알게 됐다. 누군가는 날 보면서 애늙은이 같다고도 하고 특히 최근엔 편안하고 기능성이 좋은 아웃도어룩을 자주 입고 있다"고 변화된 삶을 고백했다.
她自爆了自己变得不同的生活:“过去我很急躁。对作品也是如此,对时间也是如此,很性急。那时候选择作品会很担心’如果人们讨厌的话该怎么办?‘,很在意周围的视线。现在完全考虑自己的时间多了。我改变心态,决定去做或许未来会因为如今没去做而后悔的事情。在我能够选择的时候享受下自己的选择”,“本来想多学些自我开发之类的东西。演员们不是在休息的时候都会学这学那吗?我也学了英语,日语等语言,也很努力减肥,每天都很忙。现在会小小地冥想,多思考下自己。以前没有时间思考。因为减肥都不能跟朋友们见面,现在我和其他人见面的时间增加了许多。我会为自己的身体着想,连中药也喝。懂得了良药苦口的道理。有人看着我说我是少年老成,特别是最近我经常穿舒适又功能性好的户外装”。

이어 "물론 주변에서는 '광고주가 싫어할텐데 너무 내려놓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는 사람도 있다. 또 누군가는 '정극 안들어온다. 진지한 작품 못 한다'고도 걱정한다. 그런데 그런 것보다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됐다. '해치지않아' 촬영 후 1년간 그냥 쉬기만 했다. 이런 적이 처음이었다. 늘 앞에 있던 일을 해야했다. 여유라는 게 없었는데 비는 시간이 생기면서 나를 돌아보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接着她还说:“当然周围也有人担忧:’广告主应该会不喜吧,你会不会太过放开了呀?‘。也有人担心:“没有正剧邀约。没办法演真挚的作品”。但是,比起那些,我首先想到的是得爱惜自己。在拍摄完《secret zoo》后我休息了1年的时间。这是第一次。过去我想着得把眼前的事情做好。没有过余裕的时光,有了空闲的时间才回头看了看自己”。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도 사라졌다. 강소라는 "혹독한 다이어트 내려놓고 나를 사랑하는 여유있는 라이프를 추구하게 됐다. 전에는 원했던 몸무게가 있었고, 그래서 그 상태를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스스로에게 가혹했다. 거울을 보면서 행복한 순간이 없었던 것 같았다"며 "이제는 날 사랑하게 됐다. 지금은 몸무게를 안 잰지 몇 개월은 된 것 같다"고 웃었다.
她对减肥的强迫想法也消失了。姜素拉笑着说:“我放下了残酷的减肥,追求爱自己的从容生活。以前有想要达到的体重,所以稍微脱离那个状态就会对自己十分残酷。照镜子时好像就没有过幸福时候”,“现在学会爱自己了。如今,我没称体重已经有好几个月之久”。

 "광고주에게도 그런 부분을 어필했고 광고주 역시 내가 생각하는 건강 라이프를 존중해줬다. 스스로 '행복이 뭐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예전엔 돈을 벌면 쇼핑을 많이 했다. 날씬해지면서 옷에 대한 한이 너무 커 옷 쇼핑을 많이 했다. 지금은 친구들, 가족들과 조금이라도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에 집중하게 됐다. 크리스마스 때 연락하고 싶어도 딱히 연락하고 시간을 보낼 사람들 없더라. 편하게 '밥 먹으로 나올래'라고 말할 사람이 없더라. 그런 걸 많이 돌아보며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했다.
“我对广告主也说明了这些事,广告主也尊重我所想的健康生活。我思考了’什么是幸福?‘。以前赚钱了就买很多东西。变得苗条后,因为对穿衣方面有太多的遗憾,所以买了很多衣服。现在集中精力想要和朋友们,家人们度过哪怕是只有一小会儿的时间。圣诞节时就算想要联系别人,也真的没有可联系,能够一起度过的人。没有可以一起叫出来轻松吃顿饭的人。回顾反省了很多,明白了爱自己的方法”。

강소라는 "(마음의 여유를 찾는데) 특별한 계기나 사건은 없었다. 다만 서른이 넘었던 지난해에 일을 1년 정도 쉬게 되면서 나를 돌아보는 여유를 갖게 됐다. 스스로에게 편해졌던 것 같다. 20대 때 만큼 체력이 좋지 않지만 여유가 있는 지금이 좋다"고 밝혔다. 
姜素拉说:“(在找回内心的从容这件事上)并没有什么特别的契机或事件。不过在过了30岁的去年,我休息了1年左右,从而有了回过头来看看自己的余裕。好像对自己宽容了些。虽然现在不如20多岁的时候体力那么好,可还是从容自在的如今更好”。

지난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면 영화 '써니'와 드라마 '미생' 등 인생작도 많았지만 아쉬웠던 작품들도 꽤 있었다. 이에 강소라는 "지난 커리어에 후회는 없다. 성공을 했던 실패를 했던 다 내게 도움이 됐다"며 "제 성향을 봤을 때 언젠가는 선택했고 겪었을 길을 걸어왔다"고 털어놨다. 
回顾过往参与过的影视作品,虽然留下了诸如电影《阳光姐妹淘》和电影《未生》等人生作,但也有不少憾作。对此,姜素拉吐露道:“我不后悔过往的工作。不管是成功还是失败都对我有帮助”,“从我的倾向来看, 我走了自己总有一天会选择和经历的路”。

이어 강소라는 "저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여력이 되고 환경이 주어진다는 건 너무 좋은 일이다. 내가 선보이는 작품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도 중요하지만 후회 없이 해보고 싶은 것,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됐다"고 강조했다. 
接着,姜素拉强调道:“对于能工作这件事,我已经很感激了。能有余力做,并且环境所给予我的已经很好了。虽然我展示的作品如何被人接受固然重要,但是想要无悔尝试,并且享受这个过程成了最重要的基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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