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前女团KARA的成员具荷拉24日下午6点多被发现死在位于首尔江南区清潭洞的家中。该消息爆出后震惊了许多人。有关她的恶评也再次得到照明。

24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이날 자택에서 숨져있는 구씨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24日,首尔江南警察厅发表消息:“今天在具荷拉的家中发现已经死亡的具某”。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와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演艺圈和粉丝们难掩对这一突然的噩耗的震惊。

한편, 구하라는 지난 6월 일본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3일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一方面,具荷拉在6月份和日本尾木production签订了专属合约,13日还首次发表了第一张solo专辑。

더욱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안타깝게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而且因为最近歌手兼演员雪莉遗憾离世没多久,所以这件事更是让人备受冲击。

앞서 구하라는 절친이었던 설리의 비보가 전해지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설리에게 하지 못 한 말을 건넨 바 있다.
之前,具荷拉在好友雪莉传来噩耗的时候通过INS和直播说了没法对雪莉说的话。

당시 구하라는 "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못 가서 미안해"라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当时,具荷拉流着泪说道:“姐姐身在日本,没办法去看你,对不起”。

그러면서 그는 "그곳에서 정말 너 하고 싶은 대로 잘 지내.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할게"라며 추모의 말을 남겼다.
然后她还留下了追悼雪莉的话:“在那个地方,去做你真的想做的事情吧,姐姐我带着你的那一份一起认真活下去的”。

"악플이 설리를 죽였다", "설리는 악플 때문에 죽었다"
“恶意留言杀了雪莉”,“雪莉是因为恶意留言而死的”

이른바 '설리법' 이라고 하는 법까지 발의됐다. 악플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에 많은 사람이 동의했다.
甚至还因为有人提出了所谓的《雪莉法》。许多人都同意恶意留言致人死亡。

하지만 한 번 악플에 맛들린 사람은 변하지 않았나 보다. 故 구하라가 사망하기 전 게재된 기사에도 무분별한 악플이 달리고 있었다.
但是,尝到过恶意留言的滋味的人是不会变的。具荷拉在死亡前上传的帖子下面也留下了无差别攻击他人的恶意留言。

가수 구하라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악성 댓글을 다는 악플러들을 처벌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歌手具荷拉在离世后,很多人都在关注着,看是否能够处罚那些恶意留言的喷子们。

이들은 설리 몫까지 잘 살겠다고 했던 과거 구하라의 발언을 언급하며 "설리 몫이 얼마 안 됐나 보지"라고 댓글을 다는가 하면 "이제 고소할 대상이 없으니 구하라 영상 풀어도 되겠다" 등의 충격적인 악플을 달고 있다.
他们说起了过去具荷拉曾说过要连雪莉那份也一起活下去的话,还说出了“雪莉那份没多久呀”,甚至还说出了“现在没有起诉的对象了,可以公开具荷拉的视频了吧”等让人震惊的恶言。

형법 제308조 '사자의 명예훼손'에 따르면 악플러는 그 대상이 죽은 자(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처해질 수 있다.
根据刑法第308条《死者的名誉毁损》,恶意留言者损坏死者的名誉的时候,可能会被处以2年以下徒刑或监禁,或罚款500万韩币以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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