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송의 MC는 활기차고 젊은 이미지의 이들이 맡는 게 전통이다. 이에 아이돌 가수들, 혹은 신인배우들이 음악방송의 MC로 나서는 경우가 많다. 현재 톱스타가 된 배우들 중에서도 음악방송의 MC로 활약했던 이들이 적지 않다. 현재는 배우로 성공하여 자못 진중한 이미지를 선보이는 이들도, 음악방송 MC 시절에는 통통 튀는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다. 오늘은 이같이 음악방송에서 분위기를 띄운 이력이 있는 배우 10인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一般来说,大多数音乐节目都由年轻有活力的年轻人担任MC。很多爱豆歌手们、新人演员们都担任了音乐节目的MC。现在算得上是顶流明星的演员中,也有不少人曾担任过音乐节目的MC。在演员道路上取得成功,看起来非常稳重的他们在音乐节目担任MC时也展示出了活泼可爱的一面。今天,就让我们一起来看看曾在音乐节目中负责调动气氛的10位演员吧。

김소연
金素妍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익숙한 배우 김소연은 십 대 시절, 음악방송 MC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적이 있다. 그녀는 코미디언 김진수, 이윤석과 함께 1997년 3월부터 10월까지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을 진행했고, 이듬해인 1998년 12월부터 2000년 4월까지 약 3년간 SBS <인기가요>를 진행했다. 최근 SBS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화질로 인기가요를 업로드하면서, 20년째 그대로인 그녀의 방부제 미모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有着既冷静又有都市丽人形象的演员金素妍在十几岁的时候曾担任过MC,常常与观众们见面。从1997年3月到10月,她与搞笑艺人金镇洙、李允石一起主持了MBC《人气歌谣BEST50》.最近SBS通过Youtube频道上传了高清画质的人气歌谣视频,她20年来从未改变的“防腐剂”美貌再次得到了大家的关注。

박보검
朴宝剑

2011년 데뷔한 박보검은 2015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KBS2 <뮤직뱅크> MC를 맡아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밝은 에너지와 톡톡 튀는 그의 매력으로 인하여 뮤직뱅크 공개 방송이 있는 날이면, 가수의 팬 못지않게 박보검의 팬들로 인해 KBS 주차장에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한다. 그는 뮤직뱅크 MC라면 꼭 거쳐가야 하는 특별무대에서도 춤과 노래에 위화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이돌 해도 되겠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朴宝剑于2011年出道,从2015年5月到2016年6月担任KBS2《音乐银行》的MC,展示出了多种多样的魅力。他永远充满能量和活力,每当《音乐银行》公开录制的时候,KBS电视台总是人山人海,朴宝剑的粉丝们都挤到了KBS停车场,粉丝阵容丝毫不亚于有名歌手。朴宝剑担任MC生涯中不得不提的一个特点就是在特别舞台上表演唱歌跳舞的他没有一丝违和感,这让观众们连连感叹道:“可以去当爱豆了。”

이종석
李钟硕

2005년도에 모델로 데뷔하여, 현재 연기력까지 인정받는 배우로 거듭난 연예계 대표 팔방미인 이종석. 그는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SBS <인기가요>를 진행하며 MC로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스스로 ‘주목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던 이종석에게 생방송 음악프로 진행은 큰 도전이었다고 한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새롭고 어려운 도전이었다.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李钟硕于2005年以模特身份出道,现在是演技得到一致认可的演员,也是娱乐圈有名的多栖艺人。他于2012年6月至12月担任了SBS《人气歌谣》的MC,主持水平也得到了认证。李钟硕说自己有“瞩目恐惧症”,在直播的音乐综艺节目中担任MC的确是很大的挑战。在节目最后发表感言称:“感谢大家,今后会以演员的身份带来更好的作品来回报大家的。”当时他也红了眼眶。

박서준
朴叙俊

2011년 데뷔한 대세 배우 박서준은 KBS2 <뮤직뱅크>에서 2013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약 1년 반 동안 MC로 활약했다. 당시 박서준은 씨스타 보라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현재 남다른 피지컬과 어른 남자의 매력을 모두 갖춰 로코 장인으로 자리 잡은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앳되고 소년미가 넘치는 모습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방송에서는 소감을 말하는 도중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펑펑 쏟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于2011年出道的大势演员朴叙俊曾于2013年10月到2015年4月这1年半的时间内在KBS2《音乐银行》担任了MC,朴叙俊和Sistar的宝拉一起主持节目。现在的朴叙俊以健硕的身材和男人魅力被称为爱情喜剧大师,但当时的朴叙俊有着满满的少年气息。特别是在最后一集中,朴叙俊在发表感言的时候眼泪哗哗的流下来,在当时引起了不小的话题。

김새론
金赛纶

2010년 11살의 나이로 원빈과 함께 영화 <아저씨>의 주연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새론은 2015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MBC<쇼! 음악중심>의 MC를 맡아 활약했다. 김새론을 오랜만에 본 시청자들은 어린 아역이 소녀가 된 모습을 보며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했다. 함께 했던 파트너로는 아스트로의 차은우, 김민재, 이수민 등이 있다. 그녀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연예인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MC능력까지 갖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0年,11岁的金赛纶和元彬一起担任了电影《孤胆特工》的主演,给观众们留下了非常深刻的印象。金赛纶于2015年5月至2017年4月担任了MBC《show音乐中心》的MC,金赛纶从大家印象中的那个小演员长成了亭亭玉立的少女,很多观众都表示很惊讶。和她合作过的艺人有车银优、金旻载、李秀敏等人。通过这档节目,金赛纶和同龄艺人间默契无比的合作得到了一致好评。在演技之外,金赛纶的主持能力也得到了观众们的认可。

김우빈
金宇彬

배우 김우빈은 2013년 4월 조보아와 함께 Mnet <M Countdown>의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후, 2013년 8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메인MC로서 활약했다. 가수들과의 남다른 피지컬 비교로 의도치 않게 아이돌 굴욕짤을 선사하기도 했던 그는 MC로 활동 중이던 당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도 함께 출연했는데, <상속자들>과 <M Countdown>에 같은 의상을 입고 나온 모습이 발견되기도 했다. 당시 김우빈이 그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냈다는 증거인 셈이다.
2013年4月,演员金宇彬与赵宝儿一起担任了Mnet《M countdown》的特别MC,并于2013年8月至2014年2月担任了主MC。在与歌手们出色身材的对比下,他也留下了不少爱豆的屈辱照。在他担任MC期间,他还出演了SBS电视剧《继承者们》,当时他还被发现在电视剧中和节目中穿了一样的衣服。可以看出金宇彬当时的行程非常繁忙。

김유정
金裕贞

성인 연기자로의 변신에 성공한 아역 출신 배우 김유정 역시 2014년 12월부터 2016년 4월까지 SBS <인기가요> MC를 진행하였다. 배우 홍종현, 갓세븐의 잭슨, 비투비의 육성재 등 여러 남자 연예인과 호흡을 맞춘 김유정은 귀여운 외모와 톡톡 튀는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유정은 하차 이후 같은 해 8월에 방영했던 KBS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과 함께 생애 최초로 성인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나갔다.
金裕贞是典型的从童星到成年演员转型成功的人。她于2014年12月到2016年4月担任了SBS《人气歌谣》的MC。在与洪宗玄、王嘉尔、陆星材等男艺人的合作中,金裕贞凭借可爱的外表和活泼的表现力俘获了观众们的心。从节目中下车后的同年8月,KBS播出了金裕贞成年后和朴宝剑合作的第一部电视剧《云画的月光》。

홍종현
洪宗玄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에서 ‘김소연의 연하남’으로 활약했던 배우 홍종현 역시 앞서 언급했듯, 2014년 12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약 8개월간 SBS <인기가요>의 진행자로 활약했다. 당시 배우 김유정과 호흡을 맞추었던 홍종현은 방송 진행을 맡은 초반에는 다소 뻣뻣한 태도로 보는 이들까지 어색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MC를 그만둘 즈음에는 음악방송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演员洪宗玄曾在电视剧《世界上最美丽的我女儿》中饰演了“金素妍的年下男友”,正如前面提到的那样,从2014年12月到2015年8月,他担任了8个月的SBS《人气歌谣》主持人。洪宗玄当时和演员金裕贞合作主持节目,他一开始主持的有点僵硬和尴尬,但就在快要结束MC工作的时候,他完全适应了音乐节目的主持,表现得很出色。

공유
孔刘

2001년 KBS드라마 <학교4>를 통해 데뷔한 공유는 2004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MBC <생방송 음악캠프>를 진행했다. 당시 그는 배우 한지혜와 함께 진행을 맡았는데, 지난 7월 한지혜가 MBC<라디오스타>에서 공유와의 음악방송 진행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나왔던 자료화면이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풋풋하고 밝은 모습으로 음악프로를 진행했던 공유는 하차 이후 2005년에 출연했던 SBS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공효진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孔刘通过出演2001年KBS电视剧《学校4》出道,从2004年1月到2004年7月主持了MBC《直播音乐Camp》。当时他和演员韩智慧合作主持节目,今年7月,韩智慧在MBC《Radio Star》中提到了和孔刘一起主持音乐节目的小片段时,放出来的画面引起了一小阵话题。孔刘以清爽活泼的形象主了持音乐节目,下车后,他于2005年与孔孝真一起出演了电视剧《饼干老师星星糖》,有着很高的人气。

송중기
宋仲基

여러 시상식을 진행하며 화려한 언변과 진행 솜씨를 뽐냈던 송중기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KBS2 <뮤직뱅크>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대학교 재학 시절 교내 방송국에서 앵커로도 활동한 송중기는 여유 있는 모습과 막힘없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가 MC로 활동하던 시절 중 지금까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은 서효림과 함께 한 MC 데뷔 신고식이다. 포미닛의 ‘핫이슈’를 선보였는데, 다소 방정맞은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지금까지도 ‘금지영상’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宋仲基主持过很多次颁奖典礼,有着很好的口才和风趣的主持风格,他于2009年8月到2010年11月担任了KBS2《音乐银行》的MC。宋仲基在上大学的时候就担任过学校广播站的播音员,所以他毫无压力地主持《音乐银行》,获得了一片好评。他担任MC的活动中,最常被人们提到的就是与徐孝琳一起主持的MC出道秀。当时,他还表演了4Minute的“Hot issue”,因为当时的形象过于不忍直视,所以那段视频对于粉丝来说是“禁播”级别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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