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병원 동행하며 항암치료 도와준 연인 덕분에 건강 회복 중이라는 배우
“临近回归?”在恋人的陪伴和帮助下,对抗病魔,逐渐恢复健康的演员

좋은 일에 함께 기쁨을 나누는 것은 쉽지만 힘든 일을 나누고 위로하는 것은 다소 어려운 일입니다. 때문에 '인생의 힘든 시기나 역경을 겪으면서 주변 사람들이 정리되더라'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有福同享很简单,但是有难同当就有些难了。所以很对人就会说,“在经历人生苦难时,就会淘汰掉一些人“

특히 힘든 투병 시기에 곁에 있어준 사람은 평생의 은인일 수밖에 없는데요. 사랑의 힘으로 암까지 거뜬히 이겨내고 있는 사랑꾼 스타 커플을 TIKITAKA와 함께 만나봅시다.
尤其是在与病魔作斗争期间,能够陪在你身边的人毋庸置疑是你一生的恩人。爱情的力量是伟大的,在它面前癌症也显得那么微不足道,接下来让我们来了解一下这一对羡煞旁人的明星情侣吧。

열애 보도 40분 만에 인정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feat.역시 디스패치)
恋情公开不到40分钟就承认了恋情,历代级颜值情侣诞生(feat.不愧是Dispatch)

지난 2015년 7월 스타들의 연애 보도를 전문으로 하는 매체 디스패치가 국내 최고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어깨 깡패와 원조 베이글녀로 불리는 모델 출신의 배우 커플 김우빈과 신민아입니다.
2015年7月专门报道明星恋情的媒体Dispatch爆出了韩国最高颜值情侣的诞生。其主人公就是肩膀流氓金宇彬和被称之为百吉饼女孩的始祖,模特出身的的申敏儿。

당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같은 차로 이동하며 신민아의 집 근처인 한남동과 이태원길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했는데요. 1989년생인 김우빈과 1884년생인 신민아는 5살 차의 연상연하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뛰어난 비주얼로 함께하는 곳마다 주변을 압도하는 아우라는 풍겼습니다.
当时Dispatch拍到了俩人使用同一辆车出行并在位于申敏儿家附近的汉南洞梨泰院路兜风的样子。1989年出生的金宇彬和1884年出生的申敏儿是相差5岁的姐弟恋情侣,不仅如此俩人出众的外貌去哪里都散发着光芒。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같은 해 2월 지오다노 광고 촬영장에서였는데요. 커플 콘셉트의 촬영을 소화하며 호감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5월 이후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同年2月,俩人在佐丹奴广告的拍摄现场第一次见面。俩人成功地诠释出了情侣主题,拍摄过后对彼此产生好感的他们自然地发展成为了恋人,并在5月之后开始了正式的交往。

디스패치의 열애설 보도가 나가자 두 사람은 보도 약 40분 만에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되었는데요. 만난 지 오래되지 않은 시기였지만 서로에 대한 확신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恋情被爆出后,俩人以超高速,在不到40分钟内就承认了恋情并成为了娱乐圈的公认的情侣。虽然相处时间不长,但是因为足够相信彼此所以才这么快就承认了吧。

평범해서 더 예쁜 2년간의 열애 그리고 암
因为平凡所以更加美好的两年恋爱时光,随之而来的癌症

김우빈과 신민아는 열애 인정 후 다소 편안한 방식으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이전에는 테이크 아웃 커피를 사서 차 안에서만 즐기는 007 데이트였다면 공식 연인이 된 이후에는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 등 공개 데이트를 꺼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金宇彬和申敏儿在承认恋情后,以舒服的方式享受着他们的约会。如果之前是打包好咖啡后只能在车里约会的007式约会,那么公开恋情后,他们毫不避讳地选择了一起去海外旅行。

두 사람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약 2년째 되던 2017년 4월에는 한 태국 팬이 한국 관광 중 찍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번진 해당 사진에서 김우빈과 신민아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식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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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年4月,两个人公开恋爱大约已有2年的时候,一个泰国粉丝上传了两个人的约会照片。这张照片很快在网上传开来,照片里金宇彬和申敏儿没有在意周围的目光而是沉浸在了他们的约会里。

사진 속 두 사람은 선글라스나 마스크를 하지 않고 편안한 차림으로 평범한 연인들과 같은 모습이었는데요. 신민아만 캡 모자를 썼을 뿐 얼굴을 모두 드러냈고 둘 다 수수한 차림인데도 불구하고 빛나는 비주얼은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照片里两个人没有戴墨镜和口罩,穿着舒适的衣服,就像每一对普通的恋人一般。申敏儿虽热戴了帽子但是并没有挡住脸,两个人虽然穿着很普通的衣服但也掩盖不住两人发光的颜值啊。

해당 사진 공개된 후 많은 네티즌들은 일상적이면서도 달달한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에 큰 응원을 보냈는데요. 다만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김우빈의 투병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같은 해인 2017년 5월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것인데요.
该照片被公开之后,很多网民对这一对甜甜的情侣表示支持。但是没过多久就传出了金宇彬患上癌症的消息,令人惋惜。2017年5月金宇彬被诊断出鼻咽癌。

비인두암은 목에서 혹이 만져지고 피가 섞인 콧물이나 청력 저하, 한쪽 귀의 먹먹함, 한쪽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암이 진행돼 뇌 쪽을 침범할 경우 뇌신경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鼻咽癌会出现涕中带血,听力变差,一侧耳鸣和鼻塞等症状。恶化成为癌症后会损害大脑,麻痹脑神经,是一种非常危险的疾病。

당시 김우빈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발견이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현재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때까지 빠른 쾌유를 빌어달라.'라고 밝혔는데요. 당시 김우빈은 영화 '도청'의 촬영을 앞둔 상황이었으나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촬영이 무기한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当时金宇彬的所属公司sidusHQ发文表示“金宇彬在履行繁忙的日程中,身体感到不适于是去了医院进行体检,不幸被诊断出鼻咽癌。幸好发现的即时,目前开始了物理治疗和放射线治疗。希望他能够专心治疗,早日康复。”当时电影《盗听》即将要开拍,但是为了能够让金宇彬安心接受治疗,于是电影拍摄被无期限延后。

힘든 항암치료도 연인과 함께 극복
艰苦的抗癌治疗,与恋人一起克服

'긴 병에 효자 없다'라지만 김우빈의 힘든 투병 생활은 두 사람의 사랑을 갈라놓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며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는 모습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병원에서 김우빈과 동행한 신민아의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자주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虽说“久病无孝子”,但是金宇彬的艰苦抗癌生活并没有将两人分开。他们共同度过了艰难的时光,互相扶持,成为了彼此的力量。网上经常会有人说在医院看到了金宇彬和申敏儿在一起的样子。

실제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신민아는 스케줄이 없을 때는 거의 김우빈의 진료와 치료를 위해 병원에 동행한다고 합니다. 한 연예 관계자는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신민아가 함께했다고 전해졌다. 종합병원이어서 사람이 많은데, 워낙 선남선녀라 금방 시선을 받는다.'라며 '무엇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다니며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 보는 이들이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보내게 된다.'라고 밝히기도 했지요.
实际上根据channelA《听到传闻秀》的报道,申敏儿在空余时间时几乎都会去医院陪伴金宇彬进行治疗。一个相关人士表示,“每一次金宇彬为了接受治疗去医院时,申敏儿都会选择同行。因为是综合医院所以人很多,而且两个人也总会被关注”“在艰难的情况下,两个人依然同行,面带微笑的样子让我们这些看到的人会不由自主地送出支持和鼓励”。

두 사람은 집도 가까이 있어 더욱 자주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tvN 명단 공개에 따르면 두 사람의 집은 각각 성수동과 한남동에 위치해 10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일주일에 1~2번씩 꼭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据说两个人的家离得也很近,所以能够经常见面。根据tvN《名单公开》报道,两个人的家分别位于圣水洞和汉南洞,10分钟的距离。一周一定会见上一两次。

힘든 시간 이겨내고 선물 같은 데이트
挺过艰难时期,像礼物一般的约会

한편 김우빈은 현재 항암 치료를 모두 마친 후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김우빈은 2018년 12월 자신의 팬카페에 '응원과 기도를 해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다행히 김우빈의 몸이 회복되면서 김우빈과 신민아는 해외여행을 떠나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는데요. 지난 1월에는 호주에서 다정히 데이트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据说目前金宇彬结束了抗癌治疗,正在休息。2018年12月,金宇彬在自己的粉丝俱乐部表示,“在你们的支持和祈祷下,我顺利地结束了三次的抗癌治疗和35次放射线治疗。但是重新与大家见面可能还需要一些时间。”金宇彬恢复健康后,他和申敏儿去往海外旅行享受了他们约会时光。1月份,俩人在澳洲约会的样子被拍到后又成为了话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사진에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호주의 한 식당을 찾아 다정하게 식사를 하거나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애정표현을 나누며 편안하게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网上流传的照片中,有金宇彬和申敏儿在澳洲餐厅吃饭的样子,也有挽着胳膊走路的样子。两个人丝毫不在意周围的视线,表达着爱意,安静地享受着他们的假期。

최근에는 두 사람이 성북동의 한 파스타집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해당 파스타집은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미식가들 사이 유명한 곳으로 평소 맛집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데이트 장소였습니다.
最近两个人被拍到在城北洞的一家意面馆约会的样子,这又成为了话题。虽然该意面店并没有被大众所熟知,但是是一家在美食家之间小有名气的地方,对于平时喜欢去美食店约会的两个人来说是再好不过的选择啦。

두 사람의 파스타 데이트를 보도한 스포티비 뉴스는 '두 사람은 마스크나 모자 등을 쓰지 않고 모습을 드러낸 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즐겁게 식사를 했다.'라고 전했는데요. 다만 워낙 우월한 비주얼 때문에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报道俩人在意面店约会的spotv表示,“两个人没有戴口罩和帽子,没有在意周围的视线,吃得非常开心”。但是过于优越的颜值总是让人忍不住把目光投向他们。

두 사람은 이 밖에도 강남 유명 카페나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 등에서 자주 포착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다른 연인들에게는 일상적인 맛집 데이트가 오랜 기간 투병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낸 두 사람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除此之外,两个人还会经常去江南有名的咖啡馆和并不出名的美食店等等,展示着他们的爱情。对于其他恋人来说也许只是普通的美食店约会,但是对于他们来说这是在经历过一段苦痛后的,像礼物一般的时光啊。

한편 신민아는 다가오는 14일 JTBC '보좌관'으로 복귀 예정인데요. 김우빈 또한 하루빨리 쾌차하여 연기하는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申敏儿预计会在即将到来的14日通过出演JTBC的《辅佐官》回归。我们期待金宇彬能够早日痊愈,尽快在大屏幕里再次看到他的样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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