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演员郑一宇接受了Dispatch对SBS TV《獬豸》的收官采访。采访中谈及了自己一出道即成名后的心态以及如今的想法,还有在拍摄《獬豸》的过程中学到的点滴。

 "이순재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이 기억나요. 배우는 사랑받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하셨죠. 늘 그 말씀을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정일우)
“我还记得李顺才前辈给我的建议。他说演员得感谢得到的喜爱。我总是谨记着他的这句话”(郑一宇)

배우 정일우의 20대를 대표하는 작품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다. 지난 2006년 사고뭉치 소년 이윤호 역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데뷔하자마자 인생작을 남겼다.
代表了演员郑一宇的20代的作品是MBC都市喜剧《无法阻挡的highkick》。他在2006年以惹祸精少年李允浩一角获得了韩国国民的喜爱。一出道就留下了人生作品。

그로부터 13년, 늘 꽃길만 걷지는 않았다. 흥행의 맛을 보지 못할 때도 있었다. 때론 인기에 연연하기도 했다. 지난 2년간은 대체복무로 인해 공백기도 가졌다. 
从那之后的13年里,他的路并非一帆风顺。有时候也尝过作品不卖座的滋味。有时候也对自己的演技耿耿于怀过。在过去2年里,他因为代替服役而有了空白期。

그래도 그는, 조급해하지 않는다. 대신 초심을 되새기고 또 되새겼다. 이순재의 말처럼 대중의 사랑 그 자체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 이는 정일우를 성숙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就算如此,他并不焦急。而是不断地谨记着自己的初心。就像李顺才说的一样,应该感谢大众对他的喜爱。这成了让郑一宇变得成熟的原动力。

"연기할 수 있다는 것, 저라는 사람을 봐주신다는 것 자체에 감사합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고민하게 되더군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을까…."
“感谢我能够演戏,感谢大家包容我这个人。所以我常常会陷入烦恼。总想着该如何才能以更好的演技报答大家呢…”

'디스패치'가 최근 SBS-TV '해치' 종영 인터뷰를 통해 정일우를 만났다. 연기 인생의 시작점을 물었고, '해치'를 촬영하며 배운 점도 들었다. 
“Dispatch”最近通过SBS TV《獬豸》的收官采访见到了郑一宇。问了他演艺人生的出发点,也聆听了他在拍摄《獬豸》的过程中学到的东西。

◆ "20대 인생작은 '하이킥'…대표작 있다는 것에 감사해" 
◆“20多岁的人生作品是'highkick'…感恩能有代表作”

정일우에게 '하이킥'은 남다른 의미다. 그도 그럴 것이 데뷔작, 대표작, 인생작이다. 그리고, 1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많은 대중이 '킥윤호'를 기억하고 있다.
对于郑一宇来说,”highkick“有着与众不同的意义。对于他来说,这是他的出道处女作,代表作也是人生作品。并且经过了10数年的如今,还有很多观众记得”李允浩“。

"굉장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배우에게 대표작이 있다는 건, 너무 좋은 일이잖아요. '하이킥'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어요. 윤호가 없다면 연기를 시작하지 못했겠죠?" 
”真的非常感恩。对于演员而言,能够拥有代表作真的是件非常好的事情。因为有了‘highkick’才有了现在的我。如果没有允浩的话,我大概无法开始表演吧?“

하지만 그 당시에는 혼란스러웠다. 그는 "사실 (2006년에는) 대중이 왜 나를 좋아해 주는지 몰랐다. 인기가 감당이 되지 않았다. 그저 불안하고 버거웠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但是当时也是混乱的。他回想到:”(2006年那会儿)我并不知道为什么大众会喜欢我。无法承受那些人气。似乎就觉得不安和吃力“。

20대에는 변신에 대한 욕구도 컸다. "하이킥과 비슷한 장르가 많이 들어왔었다"며 "하지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땐 새로운 걸 하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쉬는 기간이 길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在20多岁的时候,他曾经很想改变戏路的想法。他吐露道:”当时接到了很多和‘highkick’题材相似的作品“,”但是我并不想演。那时候的我想要走新的路子。因此休息的时间也长“。

그러다 세월이 흐르며 점차 여유가 생겼다. 조급하고 어지러운 마음을 버리니, 한층 단단해졌다. 연기 그 자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然而,随着时间的流逝,他逐渐变得游刃有余了。丢掉了焦急混乱的心态,变得更加稳重了。也就更能够将精力集中在表演上了。

"이젠 탈피하고 싶지 않아요. 윤호 이미지를 지우거나 바꾸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어떤 역할을 해도, 그건 제 일부니까요. 저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들로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죠."  
”现在不想再逃避了。也没有了想要抹除或改变允浩的形象的想法了。因为不管演绎什么样的角色,那些都是我的一部分。我想要演绎那些适合我的角色“。

◆ "2년 공백기는, 오히려 터닝 포인트" 
◆”2年空白期,反而成了转折点“

그래서 2년의 공백기도, 차분하게 보낼 수 있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요양원에서 2년 동안 성실히 복무했다. 수많은 노인들을 만났고, 인생에 대해 생각했다. 
因此,他才能低调地度过了2年的空白期。去年11月开始,他在疗养院认真地完成了2年的义务。见到了许多老人的他思考了人生。

그 시간은, 정일우에게 귀중한 경험이었다
那段时间对郑一宇来说是一段十分珍贵的经验。

"죽음의 문턱 앞에 있는 어르신들과 마주할 일이 많았어요. 대부분 치매 환자분들이었거든요. 그분들을 케어하며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 我遇到了很多临近死亡的长辈们。她们大部分都是痴呆患者。照顾他们让我思考了人生。“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20대보다 한층 여유있어졌다"고 설명했다.  
让他再次回归初心,有了感恩的心。他说明道:”我觉得得在当前的情况下做到最好,认真生活才是。变得比20多岁的时候更加的从容了“。

연기에 대한 갈증도 깊어졌다. 촬영장이 너무나 그리웠다는 것. "연기를 할 때 살아있고, 행복하고, 뜨겁다고 느낀다. 그래서 복귀가 한층 간절했다"고 전했다. 
他对表演的渴望也越发深了。他非常想念拍摄棚。”表演的时候,我觉得自己活着,很幸福,心里很火热。所以更渴望复出了“。

"20대엔 작품을 열심히 하지 않았던 때도 있었어요. 돌이켜보면 그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어떤 역할이든 기회가 있을 때 쉬지 않고 일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20多岁时也有过不认真演戏的时候。如今回顾过去,真的觉得很可惜。我下定决心以后不管是什么角色,只要有机会就得工作。“

◆ "청년 영조와의 만남…역대 가장 치열했다" 
◆”和青年英祖的相遇…至今以来最激烈“

그렇게 만난 복귀작이 바로 '해치'다. '해치'의 영조는 전형적인 캐릭터가 아니다. 시련과 장애물을 극복하고, 끝내 왕위에 오르는 청년이다. 
就这样,他拿到的复出作品就是《獬豸》。《獬豸》中的英祖并不是典型的角色。是一位经历重重试炼,攻克许多障碍,最后才得以登上王位的青年。

정일우의 목표는 단 하나. 인기가 아닌, 연기였다. "군 복무 전보다 성장했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 그거 하나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강조했다. 
郑一宇的目标就只有一个。不是人气,而是演技。他强调道:”我想听到大家说我的演技比服役前有所进步的话。这一点就能让我感到满足了“。

물론 쉽지는 않았다. 사극 특성상 대사가 어려웠다. 주인공인 만큼 대사의 양도 많았다. 그는 "데뷔 이후 가장 힘들었다. 전쟁을 치른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며 웃었다. 
当然,这并不容易。史剧从特性来说就是台词难。作为主人公,台词的量自然也很多。他笑着说:”这是我出道以来最艰难的时候。我是带着打仗的想法表演的。“

그래서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했다. 캐릭터 해석, 테크닉, 대사의 높낮이, 말투….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분석해나갔다. 이는 스스로와의 싸움이었다.
所以他自己不断地提问。分析角色,表演技巧,台词的声量高低,语气…每一样都非常细致地进行了分析。这是他和自己的战争。

특히 표정 연기에 공을 들였다. "시트콤으로 연기를 시작하다 보니 표정이 과할 때가 있다"며 "이번엔 얼굴과 눈을 신경 썼다. 진정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他特别对表情表演方面下了苦功。他说:”因为我是演都市喜剧开始的,所以有时候表情会有些夸张“,”这次我特地在脸部表情和眼神方面下了功夫。努力表演得逼真“。

"매회 정말 치열하게 촬영했어요. '나는 왜 이것밖에 못 하지?' 하고 자책하기도 했고요.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너무 컸거든요. 저와의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발악했죠."
”每一次拍摄真的非常激烈。有时候还会自责:‘为什么我只能做到这么点?’。因为心里真的很想要再进步一些。为了不想在自己和自己的战斗中败北而发狠“。

◆ "영조는 30대 인생 캐릭터…목표는, 좋은 배우 되기" 
◆ ”英祖是30多岁的人生角色…目标是成为一位好演员“

결과물은 만족스러웠다. 그동안 흔히 알던 꼬장꼬장한 캐릭터가 아닌, 신선한 영조를 그려냈다는 호평이 많았다. 김이영 작가로부터 "영조가 돼 줘서 고맙다"는 칭찬도 들었다.
成果很满意。他获得了好评,不再是过去众所周知的耿直角色,展现出了新鲜的英祖形象。还得到了金伊英作家的称赞:”谢谢你成为了英祖“。

정일우는 "그 순간, 연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郑一宇笑着说:”那一瞬间,我觉得自己演对了“。

내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났다. "군 복무 전에는 연기하기에만 바빴던 것 같다. 지금은 심적으로 여유롭다. 그래서 단역, 보조출연자분들 한 분 한 분 챙기며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内心也有了积极的变化。他吐露道:“服役前我似乎都在忙着表演。而现在的我在心灵上很从容。所以能够一边照顾到各位配角,辅助出演者们,一边表演”。

그러다 보니 연기도 좀더 깊어졌다. "영조라는 역 자체가 백성을 연민하고, 타인에게 영향을 받는다"며 "촬영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호흡해 나가면서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这样一来,他的演技也变得更加有深度了。他说明道:“英祖这个角色本身很怜悯百姓,会受他人的影响”,“我在拍摄现场一边和其他人合作,一边理解角色”。

그렇게 또 한 걸음 성장했다. 그는 "영조는 제 30대 인생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며 "연기를 대하는 태도도 바뀌었고, 얻은 것도 많다"고 덧붙였다. 
就那样再进一步。他补充表示:“我觉得英祖是我30多岁时候的人生角色”,“我改变了对表演的态度,也收获了许多”。

정일우의 30대는 어떨까. 앞으로도 소처럼 일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작품들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시아 및 할리우드 대본도 검토 중이다.
郑一宇的30多岁的是怎样的呢?他往后也会像牛一样努力工作的。特别是现在他也想要出演海外作品。目前也在挑选亚洲圈以及好莱坞方面的剧本。

마지막으로,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는 것. 
最后,他树立了一个新的目标。那就是希望自己成为一个能够产生正面影响力的演员。

"배우는 대중에게 영향력이 큰 직업입니다. 연기도 마찬가지고, 일상적인 모습들도 그렇죠. 그런 모든 면에서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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