具惠善INS发文追悼张紫妍，勇气令人感动
作者：沪江韩语毛虫
来源：韩网
2019-03-19 06:00
具惠善17日在自己的INS上上传了一张和已故张紫妍一起出演过的电视剧《花样男子》的剧照，并且还写下了一段话追悼张紫妍。在众多艺人明星保持缄默的时刻，具惠善却不畏压力追悼故人，这份勇气感动了许多坚持追寻真相的韩网友。
배우 구혜선이 故 장자연을 추억했다.
演员具惠善追悼了已故的张紫妍。
17일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자연과 함께 출연했던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사진을 게재했다.
17日，具惠善通过INS上传了和张紫妍一起出演的KBS2TV电视剧《花样男子》的拍摄照片。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구혜선과 흐릿하지만 그 뒤에 서있는 장자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照片中出现了笑得很开心的具惠善以及虽然看起来很模糊，却站在后面的张紫妍。
사진과 함께 구혜선은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어 아쉬운 언니.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적으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장자연을 추모했다.
和照片一同上传的还有具惠善的一段话：“往我手里放上满满的保暖贴的姐姐。连一张合照都没有，真的很可惜。在天上好好休息吧。美丽的人儿”，追悼热心肠的张紫妍。
구혜선은 10년 전인 2009년 3월, 고인의 발인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具惠善在10年前的2009年3月夜参加了逝者的出殡。
배우 고 장자연은 지난 2009년 기업인과 유력 언론사 관계자,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문건,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演员张紫妍在2009年留下了揭露性接待企业家和实力媒体相关人士，演艺企划社相关人士等的文件，也就是所谓的“张紫妍名单”后离开人世。
당시 검찰은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 고인의 소속사 대표만 처벌, 나머지는 모두 무혐의 처분해 논란이 일었다.
当时，检察只以涉嫌色贿儿处罚了逝者的所属公司代表，剩下的人全都以判以无嫌疑后引发了争议。
최근 고인의 동료 배우 윤지오는 10년 만에 해당 사건의 증언자로 나서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最近，逝者的同僚演员尹智吾时隔10年再次作为该事件的证人挺身而出，为揭开事件真相而努力。
韩国网友评论：
1.真帅，具惠善~如果像这样有影响力的人能够给予关注的话，国民们也会一个两个地回头看这件事的…公诉时效剩下没多久了……
2.希望其他艺人们看到具惠善（这么做）也能一起高喊。只有大家团结一致才能赢。更多的国民知道的话才能打赢。一定会的。
3.拜托千万别忘了，请深挖到最后…让人就算死了也不会觉得委屈
4.具惠善勇敢而有自己的信念啊。那些嗓门大，坚持信义的艺人们都到哪儿去了呢
5.希望能揭露真相，让逝者安息…
6.希望那些真正有名的艺人们不要这么害怕，像这样说起的话就好了…而那些没被连累，也不觉得羞愧的艺人的话……具惠善真的太帅了，也离开了问题多多的YG。真的太帅了。
7.具惠善果然具有人性美和是非观明确啊。对于张紫妍事件，为什么那么多的演艺界大佬和前辈们，那些人气高的顶级明星们都能够这么沉默呢…娱乐圈这个地方真是…
8.希望公诉时效延长到真相大白的那天。
9.支持你。张紫妍事件据说国民请愿超过了62万人。希望能过了100万，有更多的新闻报道，拜托大家多多参与！！
10.想要知道张紫妍事件（的真相），到底掩盖了什么呀，总是想要遮掩真相，言论媒体们打起精神来吧。希望有那些良心尚存的记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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