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证人》主角郑雨盛在接受采访时称自己最近比任何时期都自由,并讲述了其中缘由。

“광화문을 사람들과 함께 걷는데 기분이 참 좋았어요. 늘 세트장에만 있다가 내가 살고 있는 일상적인 공간에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일상’에 대한 특별함, 그리고 아쉬움이 늘 있거든요.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 한복판에서 그들과 섞여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만으로도 자유로웠어요.”
“和大家一起在光华门散步的感觉真的非常好。可能是因为之前一直待在拍摄场地,之后久违的去到了日常的空间才会那样觉得吧。由于演员这个职业的特性,对于‘日常’这件事,总是有一种特别的感觉,也常常会觉得可惜。像这样在人们来来往往的路中间与他们一起走人行横道,都是一件让人感到自由的事。”

‘자유’와 ‘치유’. 배우 정우성이 영화 ‘증인’을 홍보하며 입이 닳도록 한 말이다. 그 만큼 스크린 안에 정우성은 꾸밈이 없는 연기를 펼쳤다. 과격한 액션이나 신경이 예민해질 정도로 센 연기도 없었다.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는 그냥 ‘정우성’이기만 해도 됐다. 그 정도로 가장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그의 모습이 눈에 보인다. 그 역시 “‘순호’는 내가 맛보고자 하는 일상을 대리만족시키는 캐릭터였다”라며 “그렇기 내가 다분히 녹여져 있다”라고 말했다.
“自由”与“治愈”,是演员郑雨盛在宣传电影《证人》时说破了嘴唇的话,正如那样,他在片中展现了毫不做作的演技。没有过激的动作戏,也没有让人神经紧绷的场面,律师舜昊(郑雨盛 饰)成为了“郑雨盛”本人,在片中能看见他最自然最日常的样子。郑雨盛说到:“舜昊让享受了我一直想尝试的日常生活,我由此得到了代理满足,舜昊内有我的存在。”

“편하게 연기했어요. 이번엔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거나 자기 자신을 감추려고 움켜지는 그런 역할이 아니니까요. 연기를 하면서 좋은 숲 속에서 숨을 쉬는 것 같았어요. 촬영하면서 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감정도 생겼죠. 배우가 참여하는 영화가 사회적인 요구나 분위기 등을 반영하는 영화들이 나올 때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갈증을 접어두고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증인’은 달랐죠. 내가 원했던, 의도하지 않고 꾸미지 않은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작품이에요.”
“演戏演得很舒心,因为这次不是为了生存而挣扎,或者为了隐藏自我而行动的那种角色。演戏时感受到了在森林里呼吸新鲜空气的感觉,拍摄时也常常回忆过去,检讨自我。演员参与的电影反映社会现状或氛围的情形较多,所以也有收起自己的欲望,面临抉择的情况。不过《证人》不一样,我在这部作品中展现了我一直向往的不加修饰的表演。”

연기 파트너였던 김향기, 그리고 아버지 역할로 나온 박근형 그리고 연출자인 이한 감독까지 함께 하며 따뜻함을 느끼기도 했다고. 17년 전 김향기와 CF촬영을 하며 만났던 때를 언급하며 그는 “그 때 그 아이가 향기라는 것은 알지 못했다. 단지 김향기라는 배우가 이런 작품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켜봤고 이 영화로 만나게 돼서 기뻤을 뿐이다”라며 “흐뭇하다고 할 자격은 없지만 잘 자랐다는 느낌은 들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郑雨盛称与对手戏演员金香奇,饰演父亲的演员朴根滢,还有导演李翰,进行了温暖的拍摄。他还提及自己在17年前曾与金香奇一起拍摄过广告,他说:“那时还不知道她是香奇,只不过是关注着演员金香奇的作品,通过这部电影相遇,我感到很高兴。虽然我没有为她感到欣慰的资格,但感觉她出落得很好。”

선배로서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따로 하진 않았다. 정우성은 “무대 위에 올라서는 순간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함께 하는 배우 모두가 동등한 자리에 서 있는 것”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作为前辈,并没有单独聊过关于演技的话题。郑雨盛说到:“上了台的瞬间,就不会在意年龄和资历,大家都是同样的演员而已。尊重彼此,忠于各自的角色才是最重要的。”

이어 “이번 작품으로 가장 놀라운 건 혹시 자신이 연기하는 자폐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아이를 보고 누군가 상처를 입지 않을지 염려하는 김향기의 모습에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이 들었었다”라고 덧붙였다.
他还说:“在拍这部作品时,最让我感到惊讶的是金香奇担心自己所饰演的自闭症儿童会让某些观众受伤,由此我认为她真的是很了不起的演员。”

“또 이와 반대인 상황에서, 박근형 선생님께서도 ‘선배’ 대접을 받으려고 하시지 않으셨죠. 선생님은 영화 작업 자체를 존중하고 즐기시는 분이셨어요. 그런 분을 순호의 아버지로 만나게 돼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었죠. 이한 감독님 역시 성향이 따뜻하시고 관계를 존중해주셔서 그런 촬영장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他还说:“与这个相反的情形,朴根滢老师也不会摆前辈架子,老师尊重且享受整个电影制作过程。能在这部作品中以舜昊的身份与老师相遇,我得到了代理满足。李翰导演人很温暖也很尊重观众,所以才能制造出那样的拍摄氛围吧。”

극 중에서 지우가 순호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라는 물음은 보는 관객들도 자기 자신에게 해보는 질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성에게 좋은 사람은 어떤 의미이며 누구를 말하는 것일지 묻자 주저 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片中智优对舜昊提问的那句“你是好人吗?”,相信观众们在看到后也会扪心自问的。当被问到好人的标准时,郑雨盛回答到:“好人就是努力的人。”

“자신이 좋은 사람인지 끊임없이 물어보며 노력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뭔가를 하고 있는 어딘가에서 나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 사람인지, 사회 안에서 본분을 다하고 있는지 끊임없는 생각하는 사람, 또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사람으로 남을지 고민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他说:“不断地反思自己是不是好人,并且为成为好人而努力的人就是好人吧。在某处做着某事带来了某种影响的人,反思自己在社会上是否做到了自己本分的人,思考自己将成为什么样的人,这种人就是好人吧。”

그럼에도 ‘좋다’라는 것은 상대적인 의미일 수 있다며 그 간극을 좁혀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누군가의 행동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정당하고 정의에 부합된다고 하더라도 시대가 바라지 않을 수 있다. 그 반론 역시 옳고 그름으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꾸준히 대화를 하고 함께 길을 나아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他还称“好”这个词也是相对而言的,要想缩小这个隔阂,就需要时间及行动。他说:“就算我说的都是正确且符合正义的话,时代也有可能不接受,这样的反论也是正确的,因此就会变得无法判断,所以就需要我们不断地沟通,为了寻到出路也需要一段时间。”

“지금이 사회적으로 당연시되던 편견이나 오해, 차별에 대해 전환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이야기를 해보면 유연한 소통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청년과 기성시대, 남성과 여성, 정규직과 비정규직, 교육이나 학력에 대한 여러 가지 화두가 있어요. 인간으로서의 존중에 대한 문제까지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郑雨盛说:“对于现在成为了当然化的偏见、误会或差别,我认为到了该改变看法的时间。大家应该尊重彼此的立场,应该就可以进行良好的沟通。对于青年与成年,男性与女性,正式工与临时工,教育或学历,有很多相关的话题,归根结底都是关于人之间的尊重问题。”

“상실과 침묵의 시대가 겹쳐져 있는 현 시대에서 이제 뭔가 바르게 잡아가려고 하는 의지들이 생겨 다양한 문제들이 노출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로 인한 사람들의 갈증이나 바람이 있고요. 사소한 것부터 지켜보다 보니 사회를 바라보는 눈이 넓어지고 사회적인 여러 요소들을 접하니 사고가 확장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회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것 같아요.”
他还说:“在丧失与沉默相融合的这个时代,产生了想要把握正确方向的意志,所以才暴露了多样的问题,大家对此有着渴求。留心观察所有小事,看待社会的视野也变得广阔了,在社会性的各种因素重合后导致了问题的出现。所以我认为大家对于社会的关心是很重要的。”

韩网评论

1. 他是比起外貌,人性更加帅气的人

2. 今天准备二刷《证人》了

3. 雨盛哥随着岁月流逝变得更加帅气了呢..不过我还是最喜欢《心跳》里骑摩托车的少年

4. 感觉看过很多郑雨盛出演的电影,不过现在才感觉到演员郑雨盛有些不同呢,谢谢你给我们带来这样好看的电影~看完电影心有余韵还特地搜索了相关新闻

5. 光用“帅气”这个词形容郑雨盛是根本不够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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