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韩国满分高考生因为帅气的外貌和出众的头脑引发了韩国国民的关注,并因此在当时出演了不少节目。近日,他在网络上传出了近况,再次引发围观。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두뇌로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2012학년도 수능 만점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因为帅气的外貌和出众的头脑而出演了各种TV节目的2012年韩国满分高考生传出了近况。

최근 유튜브 채널 '김작가TV'에는 2012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맞아 서울대 전액 장학생이 됐던 김승덕씨가 출연했다.
最近,2012年韩国高考满分,成为首尔大学全额奖学金获得者的金圣德出演了Youtube频道“金作家TV”。

김씨는 유명 자립형 사립고 중 하나인 전주 상산고등학교에서 인문계 수석 졸업을 하고, 서울대 경영학과에서도 최우등 졸업을 한 인물이다.
金某以头名毕业于知名自立型私立高中之一的全州常山高中的人文系,之后在首尔大学经营系也以最佳成绩毕业。

그는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 해 공인회계사 시험(CPA)에도 합격했다. 현재는 통역 장교로 근무 중이다.
他不断地激励自己,成功考取了注册会计师。现在在当翻译官。

김씨는 수능 만점을 받은 후 어떻게 지냈을까. 
金某在高考满分后过得怎样呢?

그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1등을 해야 한다는 승부욕이 있었지만, 대학생이 되고 사라졌다"면서 "1학년 때는 수업을 빼먹기도 하며 놀기 바빴다"고 회상했다. 
他回忆过往:“到高中的时候我都想要拿第一,成为大学生后这种胜负欲消失了”,“一学年的时候甚至还旷课,忙着去玩了”。

이어 "하지만, 어느 순간 시간이 그냥 흐르는 게 두려워 공인회계사 공부를 시작했고, 합격했다"고 덧붙였다. 그냥 놀기만 하다 마음 먹고 공부하니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接着又说:“不过,某个瞬间突然对放任时间白白流逝感到害怕,所以开始学习注册会计师,之后合格了”。原本只想着玩,之后下定决心学习后取得了成果。

성과는 이뤘지만, 그에게도 역시 아쉬운 점은 있었다. 
虽然收获了成果,但是他却还是留下了遗憾。

김씨는 자신의 수험생 시절을 회상하면서 "정말 치열하게 살았지만, 요새는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다"며 "중고등학교 때만의 추억이 없어 아쉽다"고 답했다
金某回想自己当考生的时候:”真的活在十分激烈的竞争当中,不过我最近的价值观改变了许多“,”没有中学高中时候的回忆,觉得挺遗憾的“。

즉 공부도 공부지만, 마음 속에 늘 품고 지낼 만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也就是说虽然要学习,但是心里需要有值得记挂和回忆的东西。

하지만 공부를 했다는 것 그 자체를 후회하지는 않았다. 그는 공부란 자신의 그릇을 넓혀 나가는 것이라는 견해를 드러내면서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하면서 실패도 많이 해보는 것이 다 공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但是他对于学习这件事本身并不觉得后悔。他认为学习能让拓宽自己的格局,和人交往,体验人生,经历许多失败,这些都是学习的一种。

그는 마지막으로 "내가 어느 영역에 가장 잘 맞고,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면서 "장단점, 꿈, 두려움, 희열과 관련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탐색하는 일을 먼저 하겠다"고 밝혔다.
他在最后说:”我得考虑自己最适合哪个领域,最擅长做什么“,”我要先问自己和优缺点,梦想,恐惧,喜悦相关的问题,并探索前路“。

그의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자기 객관화 능력이 탁월해 보인다. 그래서 자만하는 것 같지 않다", "좋은 인성을 가진 보기 드문 수재다", "어떻게 저렇게 완벽한 사람이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看到他的近况的网民纷纷表示:”看来他很能从客观的角度看待自己。所以才不会自满“,”品行不错的少见英才“,”怎么会有那么完美的人呢“等。

한편, 그는 전역 후 현재도 몸담고 있는 블록체인 '논스'에 CFO(Chief Financial Officer, 최고재무관리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一方面,他在退役后将会以CFO的身份回到现在正在工作的块环链nonce工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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