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MOO 过于暴露的服装再次引发热议,难道这就是“时代精神”的写照吗

마마무 화사의 과다노출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MAMAMOO华莎的服装过于暴露,再度引发了热议。

마마무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올랐다. 마마무는 '별이 빛나는 밤', '윈드 플라워'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화사는 이날 마치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섹시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블랙톤의 짧은 핫팬츠에 시스루 코르셋, 가터벨트는 화사의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 시켰지만 방송 이후 온라인은 뜨겁게 달아 올랐다. 어린이들도 볼 수 있고 청소년들이 주로 시청하는 공중파 방송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과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주장이 다시 맞붙었다.
MAMAMOO登台出演了25日在高尺巨蛋举办的“2018 SBS 歌谣大战”。MAMAMOO在现场唱了《Starry night》和《Wind flower》。华莎当日穿着黑色的超短裤和透视的紧身胸衣。虽然吊带袜成功地突显出了华莎的性感,但是节目播出后在网上却引发了不小的热议。有人指责说在孩子和青少年都会观看的节目中,这种穿着有些不合适。然而也有人持反对意见,说这是表演的自由。

앞서 화사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진행된 Mnet '2018 MAMA FANS' CHOICE'에서 레그 라인이 깊게 파진 빨간색 점프슈트를 입고 나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之前12日,在日本埼玉超级体育馆举办的 Mnet '2018 MAMA FANS “CHOICE”中,华莎也因为穿了过于暴露腿部线条的红色连体裤而备受争议。

사실, 과다노출 논란은 연예계의 오랜 화두였다. 논란의 원조는 윤복희다. 그는 1967년 국내에 미니스커트라는 옷을 처음 소개한 ‘선구자’였다. 70년대 미니스커트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할머니도 입을 정도’로 여성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1973년 경범죄 관련 법규가 개정됐고, 박정희 정권 말기 경직된 사회 분위기는 미니스커트를 비롯한 노출패션을 정조준했다. 1976년 당시 신문 보도 내용을 보면 윤복희부터 장미화, 김정미를 위시해 양희은까지 의상에 대한 지적을 받았고 공중파 쇼프로그램 PD들은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事实上,在娱乐圈穿着过于暴露是一直以来大家比较关注的问题。最先引发争议的人是尹福熙。她是1967在韩国第一个介绍超短裙的“先驱者”。70年代,超短群开始流行了起来,流行到连“奶奶也会穿”,受到了韩国女性的大力支持。1973年修改了有关轻罪的法律,朴正熙执政末期,僵化的社会氛围将矛头对准了超短裙在内的暴露时尚。1976年的新闻报道上批评了尹福熙、张美花、金静美和杨熙恩等人的着装,所以许多电视台的制作人为此感到非常烦恼。

1980년 신군부가 들어서며 더 세부적인 ‘방송정화 지침’이 방송국으로 하달됐다. 사투리?외래어 사용이나 혼외정사 극중 표현까지 제재하는 ‘도덕 교과서’와 다를 바 없었다. 이후 90년대 후반까지 방송국의 잣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1997년 무렵 KBS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나온 가수들의 방송 출연을 금지했고 MBC도 마찬가지였다. SBS는 한술 더떠 ‘드라마에서 키스신 퇴출’을 외쳤던 것이 당시 분위기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향한 시대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었다. 시스루 패션은 남자 가수들도 가세했다. 당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박진영이 대표적이다. KBS가 90년대 막바지까지 배꼽티, 염색머리 등을 제제하자 일부 가수들은 출연을 포기하고 MBC, SBS로 발길을 돌렸다.
1980年随着新军部逐渐主导政权,向电视台下达了更加具体的 “节目净化方针”。禁止在节目中使用方言、外来语以及出现婚外恋情节,这与“道德教科书”别无二致。到了90年代后半期,电视台的这种标准也并没有多大改变。1997年的时候,禁止一切穿着暴露的歌手出演节目,MBC也是如此。SBS更加严重,甚至要求禁止接吻镜头的出现。但是却不能违背人们向往表现自由的时代潮流。男歌手也助阵了透视潮流。最具代表性的人物就是当时人气达到巅峰的朴振英。一直到90年代末,KBS还在坚持禁止穿露脐装和染发,所以一部分歌手放弃在KBS出演,转向了MBC和SBS。

21세기로 접어들며 노출은 연예인의 전유물이 아닌 평범한 일상이 됐다. 배꼽티 아래 드러난 복근은 자부심의 상징이었다. 2012년 무렵 이효리는 ‘뱃살 논란’을 잠재우고자 일부러 과감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나와 박수를 받았다. 반면, ‘베이글녀’라는 단어처럼 연예인들의 노출은 여성의 상품화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많아졌다. ‘유교적 기준의 점잖음’에서 ‘패미니즘’으로 화두가 바뀐 것이다. 이 해묵은 논란은 오늘날 마마무 까지 이어지고 있다.
进入21世纪后,暴露的穿着不再仅仅局限于艺人之中,已然成为了日常。露脐装下的腹肌是自信的象征。2012年的时候,李孝利为了消除“小肚腩争议”,故意穿了大胆且暴露的衣服并获得了称赞。相反,也有很多人指责说就像“幼容奶大”一样的说法一样,艺人过于暴露的着装会催促的女性的商品化。“以儒教为准则的矜持稳重”和“女权主义”改变了舆论方向。然而这种老旧的说辞竟然延续到了今天的MAMAMOO。

지난 MAMA 의상 논란 당시 마마무 관계자는 “의상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평소처럼 무대에서 부른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화사의 패션이 ‘시대 정신’의 반영이기를 바란다. 단지 상업적 소구의 대상이라면 논란의 결과는 대립과 증오만을 남길 뿐이다.
有关MAMAMOO的着装暴露争议,相关人士解释道“没想到服装会引发热议。”“像平时一样只是选择了与歌曲和舞台气氛相符的服装。”粉丝们希望华莎的服装所反应的是“时代精神”。如果只是为了满足商业性的要求,那么只会招来人们的反对和厌恶。

kodd****퍼포먼스도좋지만..요즘은..노출로뭔가보여주는것같다과하다..보기불편함
舞台虽然很棒......最近.....穿着暴露好像故意要展现什么一样,有点过了.....看着有点难为情。

smjl****진짜 안어울리고 보기 거북하고 애들보기 민망함..왜 저러는거야? 뜨고싶어서 발악하는걸로 보임..이미지 오히려 다운되는데 알면서 저러는건지...한심..
真的觉得不太合适,孩子们看的话有些尴尬......为什么穿成那样啊?感觉是想火想疯了......明知道这样会有损形象......哎不理解......

cici****퍼포먼스도 좋긴한데....가족끼리 볼때 민망함은 나의 몫이라는거...
虽然舞台挺棒的......但是和家人一起看的话尴尬都被我承包了......

luvh****노출도 적당해야 예뻐지 과하면 싸구려같아보인다 
暴露也要有个度,过了的话就显得有些廉价。

kims****설현이 저런 옷 입고 춤추면 성상품화다 뭐다해서 빼애액 쿵쾅쿵쾅화사가 입으면 어머 언니 최고 걸크 지구뿌셔 이래놓고 재범오빠찌찌파티 와아아아나라가 미쳐돌아가는구나
雪炫穿那样的衣服跳舞就说什么商品化,华莎穿就夸她Girl crush ,姐姐最棒,哈这世界都疯了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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