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真了知道哪些是蔬菜哪些是水果嘛?到底该如何区分两者呢?一起来看看中间的差异吧^^

[공감신문 알쓸다정] 도대체 뭐가 다른 걸까? 야채-채소-과일의 차이점
[共感新闻]到底有什么不同呢?野菜-蔬菜-水果的差异

[공감신문]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야채 먹어야지~”라고 하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다. 여기서 아이에게 먹이려고 하는 것이 고사리라면 옳은 표현이지만, 오이라면 틀린 표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는가?
对于偏食的孩子来说“要吃蔬菜”的话,应该会经常听到。这里想让孩子吃的要是蕨菜的话虽然是正确的表达,如果叫黄瓜的话就是错的事实……!你们知道吗?

이는 오이가 야채가 아닌 채소에 속하기 때문이다. 식물성 식재료에는 야채와 채소, 과일이라는 엄연한 분류 기준이 있지만 이처럼 혼동해서 불리는 것들이 많다.
是因为黄瓜不是野菜属于蔬菜。在植物性食材里虽然野菜和蔬菜,水果有着严格的分类标准,但像这样由于混淆不知道该叫什么的也有很多。

수박을 비롯해 딸기, 토마토 등이 과일이 아니라 채소라는 사실이 어렴풋하게 기억은 나지만 정확하게 분류하자니 여간 헷갈리는 게 아니다.
包括西瓜在内,草莓,西红柿等不适水果而是蔬菜的事实有模糊记忆,但确切的分类的话确实有点混淆。

여기에 야채인가 채소인가 까지 더해지면 과일인지 야채인지, 아니면 채소인지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要是再加上是野菜还是蔬菜的话,是水果还是野菜,还是蔬菜真的摸不着头脑。

말하면서도 찜찜~했던 분들께, 알쓸다정이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야채와 채소, 과일의 차이점을 시원하게 정리해드리겠다.
说出来感觉不对劲的人,搞清楚的话会成为有用的丰富的情报的野菜和蔬菜,水果的差异,爽快的整理出来

우리가 당연하게 과일로 생각했던 토마토도 사실 채소다. 토마토는 채소가 아니라 과일가게에서 팔고 우리도 과일처럼 먹지만 분류상 채소에 속한다.
我们理所当然认为的水果西红柿事实上蔬菜。西红柿不是蔬菜,在水果店卖,我们也当水果一样来吃,但在分类上却属于蔬菜。

1893년 미국 대법원의 판결 때문인데, 당시 자국농민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채소에 부과하던 10%의 관세를 물리기 위해서란다.
1893年由于美国最高法院的判决,当时为了保护本国农民,收取了进口蔬菜10%的关税。

토마토를 주로 디저트로 보는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에서는 식사의 재료로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和主要将西红柿当做甜点的我们国家不同,在外国也经常作为料理的材料。

어린이 여러분, 이제 이 사실을 알았으니 엄마에게 채소 먹는다고 하며 당당하게 토마토를 먹자.
各位小朋友,现在知道了这个事实,要是妈妈让吃蔬菜的话就堂堂正正的吃西红柿吧

대부분의 채소와 과일은 우리가 아는대로지만, 애매한 것들이 있다. 앞서 말한 토마토를 포함해 딸기, 옥수수 같은 것들이 바로 그것이다.
大部分的蔬菜和水果虽然像我们知道的那样,也有模糊的部分。正像包括前面提到的西红柿,草莓,玉米一样的这些。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무에서 자라는 것은 과일, 밭에서 열리는 열매는 채소다.
从结论开始说的话树上结的是水果,地里结的果实是蔬菜。

그래서 나무에서 열리는 사과, 대추, 밤은 과일에 속하고 밭에서 나는 수박, 참외, 토마토, 딸기는 채소에 속한는 것이다.
所以树上结的苹果,大枣,栗子属于水果,地里结的西瓜,香瓜,西红柿,草莓属于蔬菜。

‘과일인가~ 채소인가~’ 헷갈리는 것들은 ‘열매채소’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아두면 구분이 간편하겠다. 수박, 토마토, 강낭콩, 딸기, 옥수수, 오이, 가지 등 가지에 매달려 열매로 열리는 것들은 모두 열매채소라는 점 기억해두자.
“是水果~蔬菜~”混淆的部分,如果知道果实蔬菜所属的可能性高的话就可以轻松区分了。西瓜,西红柿,青豆,草莓,玉米,黄瓜,茄子等挂在架子上的果实都是果实蔬菜,要记住哦

학술적으로 구분하자면 채소는 일년생 식물, 과일은 다년생 식물이다. 일년생 초본식물의 먹을 수 있는 부분을 채소, 다년생 목본식물의 열매를 과일이라고 한다.
从学术上区分的话蔬菜是1年生植物,水果是多年生植物。可以吃的1年生草本植物的部分是蔬菜,多年生木本植物的果实叫水果。

사과나 배와 같은 목본식물의 열매인 과일은 한번 심으면 나무에서 해마다 열매가 생기는 다년생 식물이고 딸기, 토마토와 같은 초본식물은 해마다 심어줘야 하므로 일년생 식물로 구분할 수 있다.
苹果或梨一样的木本食物的水果,种一次每年树上都会结果实的是多年生植物,草莓,西红柿一样的草本植物每年都要种,叫做1年生植物,通过此来区分。

그렇다면 야채와 채소의 차이는 대체 뭘까? 우리는 흔히 상추나 당근, 양파, 배추 등의 식물류 식재료들을 명확한 구분 없이 야채 혹은 채소라고 부른다.
那么野菜和蔬菜的差异到底是什么呢?我们经常对生菜或胡萝卜,洋葱,白菜等的植物类食材无法明确区分叫野菜或是蔬菜。

이 둘은 엄연히 다른 것이니, 차이점을 알아보자. 야채는 야생에서 자라나는 식물류를 채취한 식재료를 뜻한다. 들이나 산에서 뜯어온 쑥, 고사리 등이 대표적이다.
这两个非常不同,一起来看看他们的差异吧。野菜是在野生中生长的植物类采集的食材。田野或是山中挖的艾草,蕨菜等就是其中代表。

반면 채소는 사람이 직접 밭에서 키워낸 작물에서 수확한 식재료를 의미한다. 직접 씨를 심고 물을 주면서 정성을 들려 키워낸 것이 채소다.
相反蔬菜是人们亲自在田地里培育从庄家中收获的食材。亲自种种子,浇水,精心培育的蔬菜。

즉, 우리가 밥상에서 흔히 접하는 무, 상추, 시금치, 오이, 깻잎 등등의 것들은 모두 채소가 옳은 표현이다.
即,我们在饭桌上经常接触的萝卜,生菜,菠菜,黄瓜,苏子叶等等都是蔬菜的正确表达。

간혹 채소는 우리말이고 야채는 일본식 표기라는 설명도 있는데, 여기엔 정확한 근거가 없다. 오히려 야채라는 한자는 세종, 성종실록에도 기록돼 있다.
有时蔬菜是我们的语言,野菜是日本式的表达,在这里没有确切的证据。反而叫野菜的汉字在世宗,成宗记录里有记载。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야채와 채소 모두 대국어사전에 나오는 대표어이기 때문에 둘 다 옳은 표현이다.
根据国立国语院,因为野菜和蔬菜都在多国语词典上有代表语,所以都是正确的表达

그렇다면 견과류는 어디에 속할지 맞춰보시라. 마음 속으로 ‘채소!’를 외친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견과류는 사실 과일류에 속한다.
那么坚果类属于哪一类一起来猜猜吧。虽然也有心里认为是“蔬菜”的人,但事实上坚果类属于水果类。

밤, 호두, 아몬드처럼 단단한 겉껍질에 쌓여 있는 견과류를 과일이라고 한다니, 충격 받으셨을 지도 모르겠다.
栗子,核桃,杏仁一样硬硬的外壳的坚果类是水果,不知道会不会受到冲击。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견과류는 ‘먹을 수 있는 속알맹이를 단단하고 마른 껍질이 감싸고 있는 과일류’다. 알고보니 견과류의 ‘과’도 ‘실과 과’(果)과라는 사실! 심지어 영어 표기로 ‘dry fruits’이라고 하기도 한단다.
根据词典上的定义来说坚果类是“可以吃的内瓤用坚硬的表皮包住的水果类”。了解之后发现坚果类的“果”就是果的事实!甚至用英语表达也叫 ‘dry fruits’

이제 어디 가서 채소와 과일, 야채를 헷갈릴 일은 없겠다. 왜 그렇게 TV 자막들이 패널들의 말을 ‘채소’로 고쳐 적었는지 궁금증도 싹 해소됐을 터다.
现在去哪都不会混淆野菜,蔬菜和水果了。为什么电视字幕将嘉宾的话改成“蔬菜”记下来的好奇也解开了。

세계보건기구 WHO 기준에 의하면 하루에 필요한 채소와 과일 섭취량은 400g 정도다. 맛도 좋은 채소와 과일,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 미네랄 등의 영양소도 가득 담고 있으니 앞으로도 가리지 종류를 가리지 말고 많이많이 사랑해주자.
依据世界卫生组织WHO 的标准的话一天所必须的蔬菜和水果的摄取量要400g左右。好吃的蔬菜和水果,有着丰富的各种维他命和膳食纤维,矿物质等的营养素,以后不要挑食多吃水果蔬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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