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旗下独立音乐厂牌High Ground前路茫茫。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산하 인디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의 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아티스트, 내부 인력과의 결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아 있는 아티스트들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YG娱乐旗下的独立音乐厂牌High ground规模逐渐缩小，艺人，内部人力都在持续流失。剩下的艺人的未来很是不透明。

하이그라운드는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지난 2015년 설립한 레이블이다. 인디신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룹 혁오를 비롯해 검정치마, 펀치넬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있다.
High ground是epik high的tablo在2015年建立的厂牌，活跃在独立音乐界，签有艺人hyukoh，黑色裙子，punchnello等。

11일 한 매체는 올해 초부터 하이그라운드 대표 이사 자리가 공석이며, 제작인력 등은 모기업인 YG로 돌아가 직원이 없다시피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11号的时候一个媒体报道，今年初high ground的代表理事就一直空缺，制作人力等都回到了母公司YG，现在是类似没有职员的状况。

이에 대해 한 가요관계자도 이날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기존에 하이그라운드에 있던 인력들이 회사를 많이 나갔다. 그렇다고 해서 새로 인력을 적극적으로 충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하이그라운드의 상황이 어렵다고 전했다.
之后有一个歌谣界的相关人士也在这天对媒体说道“基本在high ground的人力，很多都已经从公司离开，但是也没有积极的补充新的人力”称该公司的状况十分困难。

이어 "이미 꽤 오래 전부터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도 그럴 것이 설립의 주축이 됐던 타블로는 일찌감치 하이그라운드를 떠났다. 지난해 7월 타블로는 하이그라운드의 대표 직함을 내려놓겠다고 공식 발표했고, 음악에 전념할 것을 선언했다.
还补充道“这种状况已经持续了很久。作为该公司设立元老的tablo也很早就离开了。去年7月的时候，他就公开发表卸任了high ground的代表职位，宣布将会专注在音乐上。

하지만 해당 관계자는 "YG가 하이그라운드를 단번에 정리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하이그라운드가 존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못박았다. 다만 "아티스트들의 계약이 만료돼서 떠난 것도 있고, 내부 인력들이 나가면서 규모가 많이 작아졌다"고 설명했다.
但是相关人士反驳说”YG从没想过要整理high ground，现在high ground还存在的事实就能说明”只是“艺人的合约到期离开而已，内部人力的离开导致规模缩小”。

이렇듯 하이그라운드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 단순한 레이블의 다운사이징(회사 규모 축소)에서 그치지 않고, 레이블이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이런 상황에서 혁오, 펀치넬로, 검정치마 등 인디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这样的high ground的未来很是不明朗，也有意见说不是单纯的缩小规模，而是打算逐步解散厂牌。这样的状况下hyukoh，黑色裙子，punchnello等在独立音乐圈很受瞩目的艺人们之后会如何也让人关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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