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헤치기] '단역에서 주연까지'...신혜선, 데뷔 5년만에 이룬 성과

【★揭秘】“从配角到主演”...申惠善,出道5年后取得的成果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드라마 단역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혜선이 데뷔 5년만에 주연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했다.

【xportsnew记者吴秀静】申惠善凭借出道后5年期间不断积累在电视剧中担任配角的经验,终于得到了主演的机会。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신혜선은 서지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면서 시청률 45.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천호진, 김혜옥을 비롯해 박시후 등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신혜선은 '황금빛 내 인생'으로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배우 신혜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在最近终结了的KBS2TV周末电视剧“我黄金光辉的人生”中,申惠善饰演了徐熙一角,倾情出演。电视剧收视率达到了45.1%(尼尔森全国调查显示),她也成为了备受瞩目的主演。在以千浩振、金慧钰、朴施厚等优秀的前辈云集的电视剧中,申惠善也毫不胆怯,用自己在“我黄金光辉的人生”中出色的演技向观众们证明了“演员申惠善”的存在。

지난 2013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25세의, 다소 늦은 나이에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지금과 비교하면 당시 '학교 2013' 속 신혜선의 분량은 기억조차 잘 나지않을 만큼 미미했다.

在2013年KBS2TV播放的电视剧“学校2013”中,申惠善在25岁,这个有些迟的年龄走上了演员的道路。与现在相比,当时她在“学校2013”中的分量少到可以忽视。

그리고 2014년에 연이어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고교처세왕'에서 신혜선은 주인공이었던 이하나와 함께 일하는 사무실 여직원 3명 중 1명으로 등장했다. 여기에서도 역시나 그리 큰 비중은 아니었지만, 눈에 확 띄는 숏컷 헤어에 진한 메이크업, 그리고 새침하고 얄미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조금씩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4年,申惠善在TVN电视剧“高校处事王”中饰演了一个配角——与主人公李海娜一起工作的同事三人之一。在这部剧中,她的戏份虽然不多,但是她在剧中的短发加浓妆,以及冷漠讨人厌的表演让观众们开始注意到她的存在。

이어 신혜선은 '고교처세왕'의 연출을 맡았던 유제원PD와의 인연으로 다음해 조정석X박보영의 만남으로 인기와 화제성을 모두 잡은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연이어 출연했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 조정석의 동생 강은희 역을 맡은 신혜선은 전작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착하고 여리여리한 매력으로 당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接着,因为申惠善与“高校处事王”的刘济源PD间的缘分,第二年她在曹政奭与朴宝英出演的人气tvN电视剧“我的鬼神大人”中得到了出演的机会。申惠善在“我的鬼神大人”中饰演的是曹政奭的妹妹江恩姬一角,这与她以前饰演过的角色有着180度的转变。因为善良可爱,身材纤细,她受到了很多观众的喜爱。

2016년에 신혜선은 '강동원과 키스한 여배우'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의 진한 키스신을 비롯해 베드신(?)까지 소화하면서 '그 여배우 대체 누구야?'라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

2016年,申惠善作为“与姜东元接吻的女演员”而得到了很多关注。在电影“检察官外传”中,因为她把与姜东元的吻戏和床戏都演得很好,所以受到了很多关注,甚至有观众评价说“除了她,还有谁能胜任这个角色?”

그리고 같은 해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연태 역을 맡아 연기하면서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배우 신혜선'의 이름을 각인시키기 시작했다. '아이가 다섯'에서 신혜선은 사랑을 시작하는 여자의 모습을 설렘 가득하고 사랑스럽게 표현, 성훈과의 풋풋한 러브라인도 인기를 끌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同年,在KBS 2TV周末电视剧“5个孩子”中,她饰演了单纯可爱的李然太一角,将“演员申惠善”的形象深深地刻在了观众们的脑海里。在“5个孩子”中,申惠善通过表现出开始恋爱后女生的害羞可爱的表情,以及与成勋之间青涩的感情线而获得了观众们的一致好评与支持。

이어 지난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작품인 tvN '비밀의 숲'을 만난 신혜선은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막 수습딱지를 뗀 심참 검사 영은수 역을 연기했던 신혜선은 조승우, 배두나, 유재명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 사이에서 당차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구축해나갔다.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사랑스럽고 통통튀는 신혜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신혜선은 영은수 캐릭터를 통해서 '이런 연기도 가능하다'라는 것을 입증했다.

在去年,可以确定演技范围的作品tvN的“秘密森林”中,申惠善再次成为了话题的中心。饰演检察官灵恩秀一角的申惠善在曹承佑、裴斗娜、刘在明等大名鼎鼎的演员之间毫不畏惧,自信地演出了自己的风格。自己曾经饰演过的朝气可爱的形象无影无踪,申惠善通过灵恩秀一角证明了“我也可以演这种类型的角色”。

2013년 데뷔 후, 최근 종영한 '황금빛 내 인생'까지 매년 쉬지않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열일'한 신혜선은 데뷔 5년만에 '배우 신혜선'의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그리고 신혜선은 SBS 2부작 특집극 '사의 찬미'에 윤심덕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올 한해에도 '열일'을 예고했다. 아직까지도 보여줄 모습이 더 많이 남아있는 신혜선의 2018년은 어떨지 주목된다.

从2013年出道到最近主演的电视剧“我黄金光辉的人生”,申惠善每年不休息,活跃地出现在电影和电视剧中。她在过去的5年中,不断地巩固自己“演员申惠善”的形象。除此之外,她确定在SBS的特辑剧“对死的赞美”中饰演尹心德一角,这表明她今年也是要努力工作的一年了。2018年,还没有展现出自己全部形象的申惠善值得期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