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天向大家介绍三部同天播出的周末剧,既然同时段那就会有“战争”,主战的女主分别是李多海、U-IE和金玉彬,那剧情内容是什么,看点和槽点又是什么?点开便知!

다양한 채널서 주말 신작들이 쏟아진다.
多个频道涌现周末新作品。

SBS 새 주말극 '착한 마녀전'부터 MBC '데릴남편 오작두'·OCN '작은 신의 아이들'까지 무려 세 편의 드라마가 3일 동시 출격한다. 그야말로 드라마로 풍성한 안방극장 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파로 각 채널의 드라마들이 일시적으로 위축됐던 상황. 다시금 날갯짓 을 시작한다.
从SBS新的周末剧《善良魔女传》、MBC《入赘丈夫吴作斗》,到OCN《小神的孩子们》,三部电视剧在3日同时推出。这才是由电视剧组成的丰盛的家庭剧场。因为2018平昌冬奥会的余波,各频道的电视剧一时陷入低迷,现在开始再次振翅。

먼저 '착한 마녀전'은 이다해의 데뷔 첫 1인 2역 도전기로 주목받고 있다. 호구 아줌마와 단칼 마녀를 오가는 모습으로 이색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데릴남편 오작두'에선 유이가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는 각박한 직장인을 대변하며 싱글녀에서 유부녀로 살아가는 삶의 변화를 소화한다. '작은 신의 아이들'에선 형사 역에 도전장을 내민 김옥빈의 걸크러시 면모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쓴 한우리 작가의 작품으로 얼마나 스릴감 넘치는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首先《善良魔女传》是李多海出道首次挑战一人分饰两角,因此获得关注。游走于糊口大婶和一刀魔女之间展现了别具一格的魅力。《入赘丈夫吴作斗》中U-IE为想在世界上生存下来的刻薄的上班族代言,消化了从单身女成长为有夫之妇的生活变化。《小神的孩子们》中挑战刑警角色的金玉彬将展现Girl Crush面貌。作为写了SBS《想知道那个》的韩宇利作家,很期待其充满刺激感的作品。

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레이더'를 가동했다.
已经确认过剧本、预告、演员和制作团队。一日体育负责放送的记者启动了“判定雷达”。

SBS '착한 마녀전'(20)
SBS《善良魔女传》(20)

줄거리: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이중 생활극.
剧情:在魔女和糊口间惊险的来往的天使牌大婶的两重生活剧。

등장인물: 이다해·류수영·안우연·배수빈·이덕화 등
登场人物:李多海、柳秀荣、安友渊、裴秀彬、李德华等。

김진석(●●●○○)
金镇石(●●●○○)

볼거리: 연기 좀 한다는 이다해의 1인 2역이 몹시 흥미롭다. 그것도 마녀와 호구라는 설정이니 더더욱. 드라마 내용이 제목만큼 착하진 않아 끌린다. 주말극에서 볼 수 있는 배우들이 모이고 이덕화의 합류도 기대감이 크다.
看点:有演技的李多海的一人两角很有趣,尤其是魔女和糊口的设定。电视剧的内容不像剧名一样善良。周末剧聚集了能见到的演员,李德华的加入增加了期待感。

뺄거리: 뻔한 주말극의 클리셰 가 난무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못된 이다해에게 관심 없는 남자, 그 남자는 착한 이다해를 좋아한다. 그런 내용이라면 이미 다 본 셈이다. 클리셰의 향연이 없길.
槽点:只希望不要像典型周末剧那样陈腔滥调横行,对不起眼的李多海不关心的男人,这个男人喜欢善良的李多海。这种内容已经见得多了。希望没有许多老套剧情。

이미현(●●◐○○)
李美娴(●●◐○○)

볼거리: 젊은 주말극의 등장이다. 그 중심은 이다해가 맡는다. 이다해가 4년 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인만큼 주목도가 높은 편. 게다가 데뷔 첫 1인 2역을 펼친다. 현장에서 열정이 엄청나다는 후문도 들린다.
看点:出现了年轻的周末剧,李多海为中心。这是她四年后挑的回归作也颇受瞩目,并且是出道后的第一次一人两角。现场的热情在后门都能听到。

뺄거리: 이다해 말곤 주목할 만한 게 없다. 대본도 무난하다. 착한 주부의 통쾌하고 유쾌한 내용을 담는다는 것만으로도 전개가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 시청자들의 눈이 높아진 가운데 가벼운 주말극이 어느정도 성적을 낼지 미지수.
槽点:除了李多海就没有关注点了,剧本也很平凡。到了只以包含善良主妇的痛快、愉快的内容就能在脑中描绘展开的程度。

황소영(●●●○○)
黄小英(●●●○○)

볼거리: 이다해표 맛깔스런 1인 2역이 단연 볼거리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덕화가 "이다해가 정말 열심히 한다. 재밌을 것이다.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만큼 현장에서 연기 열정을 내뿜으며 촬영하고 있다는 전언. 마녀와 호구를 넘나드는 코믹 연기가 주말 안방극장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看点:李多海合心意的一人两角肯定是看点。一起搭戏的李德华夸赞道“李多海真的很认真,很有意思,做得很好”。听说拍摄时现场的演技热情高涨。将会很期待这往来于魔女和糊口的喜剧演技周末电视剧。

뺄거리: 결말이 아무래도 보일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유쾌함과 코믹함으로 반전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
槽点:这是看不到结局的作品。但能否满足因为愉快感和喜剧感而需要反转的观众要求就是未知数了。

MBC '데릴남편 오작두'(20)
MBC《入赘丈夫吴作斗》(20)

줄거리: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직장여성 유이(한승주)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려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剧情:在极端现实生存的三十几岁职场女性U-IE(韩胜珠)为了争取“有夫之妇”的社会地位而寻找入赘丈夫开始的逆向爱情。

등장인물: 유이·김강우·정상훈·한선화 등
登场人物:U-IE、金刚宇、郑尚勋、韩善秋等。

김진석(●●○○○)
金镇石(●●○○○)

볼거리: 주말극스럽지 않은 포맷이다. MBC 주말극을 미니시리즈처럼 만들겠다는 포부가 큰 작품. '돈꽃'에 시청률을 계속 가져왔다면 대진운도 좋았겠지만 살짝 아쉽다.
剧情:不像周末剧的版本。MBC有将周末剧制作得像迷你剧的抱负。虽然《金钱之花》一直占据收视率运气很好,但还是有点可惜。

뺄거리: 유이의 연기는 아직도 '글쎄'다. 여전히 부자연스러운 턱 라인은 연기를 보기 전부터 불안하다. '흥행 전승전패'라 불리는 김강우… 부디 이번에는 호응을 얻고 '국밥' 이미지를 털어내길. 오히려 주조연인 정상훈 한선화가 궁금하다.
槽点:U-IE的演技还是很难说。和之前一样不自然的下颚线条在看演技之前就不舒服。被称为“票房全胜全败”的金刚宇……这次一定要得到呼应,摆脱“汤饭”的形象。反而很好奇配角郑尚勋和韩善秋。

이미현(●●◐○○)
李美娴(●●◐○○)

볼거리: 과연 김강우의 '인생캐'에 도전한다. '국민 형부' 이미지를 벗고 로맨스로 중무장했다. 게다가 이번엔 '자연인'이다. 무게감을 내려놨다. 김강우의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看点:果然是金刚宇挑战的“人生角色”。脱下“国民姐夫”的形象用爱情重新武装。另外这次是“自然人”,放下了厚重感。

뺄거리: 유이의 전작은 참패 였다. 그동안 유이는 또래 배우 보다 한참 나이가 많은 배우들과의 케미가 독보적이었다. '오작두'에서 다시 선배와의 파트너 굳히기에 들어간다. 독일지 득일지 지켜볼 일.
槽点:U-IE前一部作品惨败。这期间U-IE和比同龄演员大好多的演员们的火花是不可取代的。“吴作斗”再次稳固了和前辈搭档,是福还是祸将持续关注。

황소영(●●◐○○)
黄小英(●●◐○○)

볼거리: 김강우가 그간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힘을 뺀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흥행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그였지만, 이번엔 시골 청년의 구수함 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려놓은 김강우가 유이와 어우러져 어떠한 케미를 발산할지 주목된다. 짠내나는 직장여성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다면 확실한 공감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看点:金刚宇使劲为了脱去之前的形象,虽然和电视剧或电影的票房多少有点关系,但这次乡下青年的淳朴感抓住了人们的视线。放下的金刚宇和U-IE搭配会有什么化学反应让人备受关注。将可怜的职场女性故事写进现实一定会有许多共鸣。

뺄거리: 유이가 전작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부진의 기억을 잊고 자신의 나이보다 연령대가 높은 캐릭터를 만난다.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은 걸까. 얼마나 현실감 있게 그려낼 수 있을까. 그것이 관건이다.
槽点:U-IE前一部作品没能避免低迷,忘记低迷的记忆遇到了比自己年纪大的角色。会穿适合自己的衣服吗?会表现出多少现实感呢?这是关键。

OCN '작은 신의 아이들'(16)
OCN《小神的孩子们》(16)

줄거리: 팩트와 논리, 숫자만 믿는 엘리트 형사 강지환(천재인)과 신기 있는 형사 김옥빈(김단)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드라마.
剧情:只相信真相、逻辑和数字的精英刑警姜志焕(千在仁)遇见了神奇的刑警金玉彬(金丹)戴着神秘面纱的巨大组织追踪交织的阴谋。

등장인물: 강지환·김옥빈·심희섭·이엘리야 등
登场人物:姜志焕、金玉彬、沈熙燮、李伊利雅等。

김진석(●●●○○)
金镇石(●●●○○)

볼거리: 사실 작가가 흥미롭다.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의 드라마라니 기대가 크다. 국내 최고 유명 작가도 대본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할 정도. 오대양 사건을 잘 모르는 사람도 흥미롭게 볼 소재다.
看点:事实上对作家很感兴趣。很期待《想知道那个》作家的电视剧。韩国国内最有名的作家看过剧本后都会竖大拇指。不知道五大洋事件的人也会想要看。

뺄거리: 다 된 밥에 '조민기 빠뜨리기'다. 다행히 방송이 되기 전 하차했지만 그 불명예가 항시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다.
槽点:功败垂成时“赵敏基逃跑了”。还好放送之前下车了,但是还是贴着不光彩的标签。

이미현(●●●●○)
李美娴(●●●●○)

볼거리: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도 몰입도를 높였다. OCN 특유의 영화같은 영상과 빠른 전개는 눈을 뗄 수 없었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의 첫 극본이다. 기존 드라마와 문법을 달리 했다는 게 배우와 관계자들의 공통된 말. 첫회 다소 공포스러운 장면들이 있지만, 강지환이 코믹 연기로 상쇄시킨다 . 김옥빈의 액션 연기도 볼거리.
看点:精彩的视频投入也很变多了。OCN特有的和电影般的视频一样迅速展开剧情让人无法离开视线。尤其是《想知道那个》作家的第一个剧本,和以往电视剧的文法不同,演员和工作人员有着共同语言。第一集虽然有一些恐怖的镜头,但和姜志焕喜剧演技抵消了。金玉彬的打戏也是看点。

뺄거리: 앞서 조민기의 성추문으로 한차례 곤혹을 치렀다. 현장 분위기가 좋다한들 제작진의 마음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새로 투입된 이재용이 조민기의 역을 어떻게 막느냐도 관건. 얼룩진 부분을 지우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槽点:之前因为赵敏基的性丑闻而遭受过非议,虽然现场气氛很好,但制作团队的心情还是沉重。新加入的李在勇如何阻止赵敏基的角色也受到关注。有斑点部分的去除工作也很重要的。

황소영(●●●◐○)
黄小英(●●●◐○)

볼거리: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의 첫 드라마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그만큼 리얼하면서도 스릴감 넘치는 드라마가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포인트. 또 중국으로 떠났던 강신효 감독이 돌아왔다. '상속자들' 이후 한국에서 5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드라마 '올인'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까지 흥행작 연출에 능한 그였기에 좀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란 기대 심리가 높다.
看点:只是《想知道那个》作家的第一部电视剧作品就引起了话题,期待着是否会诞生如此真实又充满刺激的电视剧。另外去中国的姜信孝导演也回来了。《继承者们》之后在韩国执导了五年。擅长导演高票房作品《洛城生死恋》、《老千》、《Midas》、《继承者们》,因此更加期待完成度很高的作品诞生。

뺄거리: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조민기가 하차했다.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조민기의 갑작스러운 하차로 이재용이 긴급 투입됐고 촬영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 논란을 지우고 새로운 색을 입혀야 한다.
槽点:被“性骚扰”缠身的演员赵敏基下车了。就在首放送前夕,因为赵敏基的突然下车,李在勇紧急加入重新拍摄。得抹去争论涂上新的色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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