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배우 김성민(37)이 필로폰 투약 혐의에 이어 대마초 흡연 혐의까지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서울중앙지방경찰청 강력부는 김성민이 해외에서 필로폰과 함께 대마초도 밀반입해 상습적으로 피워온 혐의를 잡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애초 김성민은 최근 해외여행에서 충동적으로 필로폰을 구매한 뒤 입국, 자신의 서울 역삼동 집에서 몇달 간에 걸쳐 홀로 투약했다고 밝혔지만, 검찰조사 결과 2년 전부터 총 3차례, 필로폰과 대마초를 들여와 상습적으로 투약하거나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마약 밀반입 수법도 공개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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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韩剧《人鱼小姐》中饰演多情小开“李朱旺”而走红亚洲的男星金成民，上周五惊传在首尔家中嗑药被捕！他在接受警方调查时对吸毒事实供认不讳，并坦承是从国外带回安非他命。目前他已遭限制出境，综艺节目《Happy Sunday》也将他踢出主持群。

包括黄秀贞、成贤娥、朱智勋及吴光录等韩国艺人都因沾毒断送演艺事业，金成民却未引以为戒。1995年以本名金政太出道的他，熬了8年才靠与张瑞希合演的剧集《人鱼小姐》打开星运，多在电视剧中扮演好男人角色，还曾担任过台湾金钟奖的颁奖人。因吸食毒品安非他命以及藏毒在家中遭警方逮捕后，金成民在推特（Twitter）上写下道歉启示“很抱歉，给我爱的人们，因为我的关系，让你们感到失望和受伤。”而金成民友人则透露，“他最近和女友分手心情不好，可能因为这样才借吸毒疗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