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年冬天,爱豆组合们相继发行了温暖人心的抒情曲,听着这些歌过一个温暖的冬天吧~

아이돌 그룹은 언제나 댄스음악의 순환선을 달린다. 바쁘게 발차와 정차를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스타일을 새롭게 단장하곤하지만 노선은 이탈하지 않는다. 열에 아홉은 활동하는 노래로댄스곡을 선보인다. 밝음과 시원함으로 대중에게 대리만족을제공하는 일이 아이돌의 숙명이기 때문이다. 밴드 포맷의 팀도다르지 않다. 대체로 댄서블한 노래를 앞세운다.
爱豆组合总是在舞曲这条环线上奔跑。在繁忙的发车和停车的过程中,会尝试改变风格,但也不会脱离路线。现在活动中的歌手中,十中有九是以舞曲在活动,这是因为用开朗与清凉感让大众得到代理满足是爱豆的宿命。乐队形式的组合也是如此,大致是以能让人跳舞的歌曲为主打。

매번 경쾌한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택하다 보니 느린 템포의 곡은 주목받지 못할 때가 잦다. 싱글로 출시하지 않는 이상 해당 가수의 팬들 사이에서만 애청되는 경우가 흔하다.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낮아도 아이돌 그룹들도 근사한 발라드를 들려준다. 그들의 발라드는 댄스음악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차분하게온기를 전한다.
每次都用轻快的歌曲作主打,会导致节奏较慢的歌曲不那么受瞩目,如果不是作为单曲发表的话,就只在歌手粉丝圈内受到喜爱的情况比比皆是。虽然相对舞曲来说认知度较低,但是爱豆组合也有很多不错的抒情曲,他们用抒情曲展现了与舞曲不同的魅力。

냉정과 열정 사이, "마마무 - 칠해줘"
冷静与热情之间,“MAMAMOO - Paint Me”

가사가 재미있다. 마마무의 신곡 '칠해줘'는 사랑에 빠지는단계와 감정의 변화를 하얀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으로표현한다. 각 색을 가리키는 영어로 운을 뗀 뒤 '캔버스', '봄', '화산', '바다' 등으로 심리 상태를 형상화하는 내용이무척 흥미롭다. 뒤에 다다라 노랑, 빨강, 파랑을 섞으면 나오는 검정색(사실 이 색들을 섞으면 검정색이 아닌 탁한 회색이나온다.)으로 사랑을 애타게 갈구하는 구성이 노래의 완성도를높인다.
歌词内容很有趣,MAMAMOO的新曲《Paint Me》将陷入爱情的阶段变化用白色,黄色,红色,蓝色来表现,用各色的英文来起韵,用“画布”,“春天”,“火山”,“大海”等来将心理状态有形化,使歌词趣味满满。后到用混合黄色、红色以及蓝色而出来的黑色(其实这些色混合之后出来的是暗灰色)表现对爱情苦苦的渴求,这样的构成提高了歌曲的完成度。

음악적으로도 재미있다. 건반이 단출하게 리드하는 반주, 울림효과를 준 보컬로 노래는 스산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브리지부터 기타와 현악기가 부각되고, 보컬 애드리브가 더해지면서 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이로써 곡을 지배하던 냉기는 조금씩가신다. 분위기의 전환이 아주 천천히 이뤄져 노래가 끝나고나면 묘한 여운이 감돈다. 심심함으로 위장해 쥐도 새도 모르게 타격을 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在音乐性方面也很有特色,由键盘乐器开始的伴奏,加上有回音效果的嗓音,表现了歌曲的凄凉感。然而在歌曲的衔接部分,吉他和弦乐器变得突出,加上歌手的即兴歌唱使得歌曲更加灵动,就这样歌曲的凄凉感渐渐消失。氛围转换轻慢的歌曲结束后会给人留下微妙的余韵,说这是首伪装成无聊的歌却神不知鬼不觉的在心中留下了印记也不过分。

5분 동안 부는 감정의 소용돌이, "인피니트 - 왜 날
"5分内感情千回百转,“INFINITE - Why Me”

1년 4개월 만에 인피니트가 정규 앨범 [TOP SEED]를 발표했다. 정규 음반이기에 댄스곡 외에도 'No More', '왜날', 멤버 엘(L)의 솔로 '지난날' 등 여러 편의 발라드가마련돼 있다. 팬들에게는 반가운 선물이 아닐 수없다.
INFINITE时隔1年4个月发布了正规专辑[TOPSEED]。因为是正规专辑,所以除了舞曲还有《No More》,《Why Me》,成员L的solo曲《过去的日子》等各种抒情曲包含在内。对粉丝来说,是非常令人高兴的礼物。

이 중 '왜 날'을 눈여겨볼 만하다. 현악기가 전면을 장식하며서정미를 발산하는 가운데 후반부에 전기기타 연주를 들였다가피아노와 통기타, 현악기로 마무리하는 구성이 소용돌이를 이룬다. 5분 10초가 넘는 비교적 긴 길이의 곡이지만 실한 구조 덕에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其中《Why Me》这首歌很值得关注。用弦乐器装饰的全曲有一种抒情美,在后半部用电吉他,钢琴,木吉他交相演奏,最后用弦乐器进行结尾的构成让人思绪万千。虽然歌曲时长5分10秒相对其他歌而言较长,但因结实的构成,完全不让人觉得冗长。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 개개인의 음색을 고려한 배치도 노래의감동을 증대한다. 번갈아 나타나는 성규의 강한 비브라토, 성열과 엘의 담백한 가창, 동우의 가성은 화자의 복잡한 심경을고스란히 전달한다. 우현이 담당한 클라이맥스와 미련을 내보이는 성규의 마지막 파트까지, 노래 속 비애감은 시종 단단하게 흐른다. 많은 음악팬이 이 슬픔에 꽂힐 것이다.
成员们稳定的歌唱实力,考虑到个人音色的part安排,使得歌曲的感动大大增加。交互出现的圣圭强烈的颤音,成烈和L清淡的演唱,冬雨的假声完美的传达了讲述者复杂的心境。从优铉担当的歌曲高潮部分,到展现迷恋感的圣圭的最后演唱,歌曲中始终稳稳流淌着悲哀感,相信会有很多音饭陷入这悲伤感中。

"블락비 - 마지막 정류장"
“Block B - 最后一站”

블락비가 이달 8일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Re:MONTAGE]는완전히 겨울용이다. 새로 추가된 세 곡 중 두 곡이 발라드다.첫머리에 자리 잡은 '떠나지마요'는 리듬감은 있지만 창백한대기, 가녀린 보컬로 애절함을 자연스럽게 퍼트린다. 지코와피오의 래핑도 둥그스름한 멜로디 라인을 갖춰 쓸쓸함을 보조한다. 주도해서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한 박경의 음악적 감각이 잘 발휘됐다.
Block B本月8日发表的后续专辑[Re:MONTAGE]可以说是适用冬季的完美专辑,新加的3首歌中有2首是抒情歌。专辑主打歌《不要离开》是通过节奏感,苍白的气息,细腻的歌唱相结合,自然的传达哀切感的歌。ZICO和P.O的说唱也有着圆滑的旋律,为歌曲增添了一份悲凉。负责了作词、作曲、编曲的朴经也将自己的音乐才华发挥得淋漓尽致。

재효의 솔로곡 '마지막 정류장'은 '떠나지마요'보다 더 애달프다. 노래는 버스정류장을 배경으로 이별과 되살릴 수 없는관계를 조용히 묘사한다. 기타와 드럼 소리는 밀어내고 피아노를 부각해 서정성을 높였으며, 도입부와 후반부에 각각 버스가도착하고 출발하는 소리를 삽입해 입체적인 분위기를 살렸다.고음에서도 평온함을 지속하는 재효의 보컬은 화자의 체념을대변한다.
宰孝的solo曲《最后一站》比起《不要离开》更加的悲切。歌曲以停车站为背景,安静的描述了不可挽回的关系和离别。吉他和鼓声渐淡,强化钢琴声,提高了歌曲的抒情性,歌曲开头和结尾部分分别用公交车到达和出发的声音营造的有立体感的气氛。在高音时也持续平静的宰孝的歌唱,诉说了讲述者的绝望。

순하지만 상큼해, "오마이걸 - Butterfly"
既柔和又心动,“OH MY GIRL - Butterfly”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EP [비밀정원]은 업템포로 충전돼 있다. 신시사이저와 스트링으로 말끔함을 발산하는 타이틀곡 '비밀정원'을 비롯해 카랑카랑한 래핑이 돋보이는 'LoveO'clock', 힙합 비트에 피아노 연주를 얹어 역동성과 아기자기함을 함께 표출하는 'Sixteen' 등 다섯 편의 수록곡은단결해서 흥겨운 톤을 유지한다. 일곱 멤버는 또 한 번 발랄한 순정만화 한 편을 선사했다.
OH MY GIRL第五张EP《Secret Garden》主题风格是快节奏。用电子合成器和弦乐器展示出干净利落感的主打歌《Secret Garden》为首,和展现了清朗的说唱的《Love O'clock》,到hip-hop和钢琴相结合,彰显活力和孩子气的《Sixteen》等5首收录曲都维持了欢快的曲调,七名成员又一次为观众献上了一部活泼的纯情漫画。

수록곡 중 'Butterfly'는 가장 순한 사운드를 탑재했으나그 점으로 오히려 더 튄다. 전자음을 덜 사용함으로써 트렌디함을 줄이고,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수더분함을 키웠다. 여기에 멤버들의 미성은 노래를 한층 온화하게 꾸민다. 노래만 들으면 이미 봄의 한가운데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收录曲中《Butterfly》的音感最为柔和,这一点也使它更与众不同。因为电子音很少,减少了潮流感,用不插电吉他进行伴奏,增加了随和感。在这个基础上,成员们的声音也使歌曲更加温和,仅是听着歌曲,就会给人一种来到了春天的感觉。

회상은 담백하게, "엔플라잉 - 골목길에서"
淡白的回想,“N.Flying - Crossroad”

엔플라잉 - 골목길에서(N.Flying - Crossroad)회사의 선배 밴드들 FT아일랜드, CNBLUE처럼 엔플라잉도 밝은 팝 록을 주력 장르로 삼는다. 기조는 동일하지만 엔플라잉은 힙합의 요소를 추가해 본인들의 음악을 차별화했다. 이 작업을 통해 이들 5인조는 '하이브리드 밴드', '뉴 트렌드 밴드'라는 수식도 자가 생성했다. 지난 3일 발표한 세 번째 EP[THE HOTTEST: N.Flying]도 기본 옵션인 힙합과 요즘대세인 전자음악을 버무려 트렌디함을 뽐낸다.
如公司前辈FT ISLAND,CNBLUE一样,N.Flying也是主要以轻快的pop rock风格为主。虽然基本上是相似的,但N.Flying的音乐追加了hip-hop要素,使他们的音乐有了独特性。重组后的5人组还获得了“混合型乐队”,“新潮乐队”这样的称号。本月3日发表的第三张EP《THEHOTTEST: N.Flying》也是以hip-hop为基础,加上了最近的大势电子音乐,展现了他们的新潮感。

래핑으로 노래를 여는 '골목길에서'도 팝 록과 힙합의 어법을배합해 이채로움을 꾀한다. 두 장르가 합쳐졌으니 강렬해질 법하지만 톤은 전반적으로 담담하다. 이끌리듯 옛 연인의 집 앞골목길에 찾아간 화자는 지난 시간을 그리워하면서도 이별을받아들이는 태도를 드러낸다. 둔탁한 리듬이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중에 약간은 시들한 기타 리프와 아련하게 울리는 보컬 샘플이 과거를 되돌릴 수 없음을 부연한다. 애틋한기억이 담백하게 나타난다.
以说唱开始的《Crossroad》也是pop rock和hip-hop的语感相结合,使之别有风采。因为是两种风格的结合,歌曲色彩可能会有些浓烈,但整体色调还是较为平淡。像是被什么吸引,走到前任家门小巷前的讲述者,怀念着过去的时间,开始慢慢的接受离别。钝重的音符在表现不乐意的心情的同时,加上吉他的演奏和歌手的演唱,表现了不能回到过去的无力感,以淡白的方式描述了深情的回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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