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直备受喜爱的MBC《我独自生活》艺能节目,不仅在韩国,其他国家也收获很高人气。结合时下越来越普遍的独居男女形象,单身生活的生活方式,节目不仅反应热烈,出演者也爆发层层共感,收获许多支持和关注。

[지난 4년 동안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수많은 독거인들이 출연했다. 그중에는 의외의 평범함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독특한 생활방식으로 화제가 되고, 실현 가능성이 없을지라도 화려한 싱글라이프에 대한 환상을 품게 만든 이들이 있었다. 그중 여러모로 주목할 만한 싱글라이프를 선보인 7명의 독거인을 소개한다. 이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삶 속에서 어쩌면 자신과 닮은 모습을 찾게 될지도 모른다.]
去年4年期间MBC《我独自生活》中,许多独居人出演了。其中以意外的平凡感引发共感,以独特的生活方式引来话题,实现的可能性即使没有也怀抱着对华丽的单身生活的幻想的他们。接下来介绍下他们中各具特色的值得关注的单身生活7位独居人。

소유, 베스트 초보 자취인
昭宥,最佳初级独居人

‘무지개 라이브’ 55회에 출연 당시 소유는 23살, 혼자 산 지 2주 된 초보 자취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초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야무지게 혼자만의 생활을 꾸려나갔다. ‘아침에는 되도록 요리를 해 먹겠다’는 다짐에 따라 냉장고에서 척척 필요한 재료를 꺼내 든든한 아침상을 차려냈으며, 설거지를 마친 후에는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고 가스레인지까지 말끔하게 닦아냈다. 이후 집을 나선 그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발품을 팔아 집에 어울리는 소품을 찾아냈으며, 좋아하는 와인까지 구입해 양손 무겁게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에 좁은 주방 탓에 거실에 밥상을 놓고 요리를 하던 소유는 저녁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홈바를 혼자 힘으로 설치했고 고장 난 건조대에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아가며 빨래를 널었다. “이렇게 맞추며 살아가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라는 그의 말처럼, 완벽하지는 않을지라도 스스로에게 맞는 균형을 찾아가는 될성부른 자취인의 모습이었다.
《彩虹生活》55期出演当时23岁,刚独居两周的初级独居人,但是说她是“初级”有点羞愧,即使是独居也能干练地生活。以“早上尽可能自己做饭吃”的决心,从冰箱拿出需要的材料,准备好非常丰盛的早饭,洗完碗后,开启尽兴的歌曲,干净地擦洗燃气灶。之后,出门的她去高速汽车站地下的商场找合适的家用品,还买到了喜欢的红酒两手满满地回家了。早上因为窄小的厨房,把饭桌放在客厅做饭的昭宥,晚上还靠自己的力量准备了小酒吧,在坏了的干衣架上小心地把握平衡,晒衣服。如“这样适应着生活都非常有趣”的话一样,这是即使不完美,也找到了适合自己的平衡点的后起之秀的独居人的样子。

심형탁, 베스트 덕후
沈亨泽,最佳狂粉

‘심형탁의 4차원 주머니’. 64회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한 심형탁은 자신의 영상 제목을 이렇게 붙였다. 그의 말대로 결코 넓다고는 할 수 없는 심형탁의 집에서는 끊임없이 도라에몽과 각종 캐릭터 프라모델이 쏟아져 나왔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문방구 같다”며 그를 타박했지만, 심형탁은 내내 도라에몽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좋아하는 장난감을 마음껏 사고 싶다’는 어릴 적 소원을 잊지 않았으며 독립을 하자마자 이를 현실로 만들었다. 비록 본가에서 2분 거리의 원룸이지만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도라에몽으로 공간을 가득 채웠다는 것과 이어폰을 끼지 않고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끝끝내 그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도라에몽의 신장부터 생년월일까지 신나게 이야기하는 심형탁의 모습을 웃으며 지켜보던 아버지는 비록 그를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할지라도 존중하는 듯했다. 컬렉팅에 최적화된 공간, 그리고 이를 존중해주는 가족들까지. 모든 것을 갖춘 ‘덕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沈亨泽德次元口袋”。《彩虹生活》第64期出演的沈亨泽,在自己的视频中加了这样的名字。如他所说,在不能说宽大的沈亨泽房子里,源源不断地冒出哆啦A梦和各种玩偶。观望的会员们说“文具店一样”,嫌弃他,但是沈亨泽一直不掩饰对哆啦A梦的喜爱。他没有忘记“想尽情买自己喜欢的玩具”的自己儿时的心愿,独立后立马就实践了。只是离家2分钟的路程的单人房,他用自己喜欢的哆啦A梦把房间满满填充这样,以及不用戴耳机可以看动画的这点就充分满足了。彩虹会员们始终不能理解他,但是笑着注视着,兴奋地聊着哆啦A梦的装扮和出生日期的沈亨泽样子的父亲,虽然不能完全理解他,但是似乎是尊重他的。最优化的摆设空间,到尊重他的家人,说他是拥有一切的“狂粉”也不为过。

선우선, 베스트 집사
鲜于善,最佳管家

“안녕~ 안녕~ 우리 아가들 안녕.” 10마리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선우선의 아침 인사다. 잠에서 깨자마자 침대 위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 그는 고양이들이 머무는 방의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들어가 한 마리 한 마리와 눈을 맞췄다. 이후 이어지는 일과 역시 고양이들이 우선이었다. 10마리를 모두 세수시킨 뒤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먹이를 챙긴 후 이빨까지 닦아준 후에야 선우선은 자신의 몸에 붙은 고양이털을 능숙하게 떼어내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리고 바쁜 일과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고양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작은 동물들이 중심이 되는 삶. 누군가는 이해할 수 없다고 할지 모르나 “저 자신이 걱정될 때마다 고양이에게 위로를 받았다”는 선우선의 말처럼 고양이를 돌보는 것은 다름 아닌 그 자신을 돌보는 일이었을 것이다. 같은 회에 출연한 ‘개 아빠’ 지상렬과 89회에 출연한 ‘고양이 집사’ 효린의 일상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의 삶답게 따뜻하고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你好~你好~我的宝贝们你好”。这是和10只宠物猫咪生活的鲜于善的早晨招呼。一醒就在床上以拉伸开始新的一天的她,与小心打开房门的猫咪一只只地对视。之后的事情必然是猫咪们优先。10只全部洗好后,干净地清理卫生间,准备好吃的后,擦好牙齿后,鲜于善才熟练地把粘到身上的猫的猫弄走,开始一天生活。然后忙完事后回来的她读童话书给小猫听,结束一天生活。以小动物们为中心的生活。有人可能会说不能理解,但是如“我自己每当有苦恼的时候,从猫咪身上得到了安慰”的鲜于善的话一样,照顾猫咪的事不是别的,是照顾自己的事。同期出演的“狗爸爸”池尚烈和89期出演的“猫管家”孝琳的日常也是给予无私的爱的温暖而安宁的生活样子。

김반장, 베스트 자연인
金班长,最佳自然人

‘무지개 라이브’ 156회는 김반장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인디 씬에서 ‘레게 대부’라고 불리는 그는 홍대에서 공연이 끝난 후 버스를 타고 1시간을 달려 북한산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김반장은 이 집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일단 공기가 짱 좋고 마당이 있다는 거. 조금 다른 점이라면 다른 집보다 불편하죠”라고 말했다. 겨울에는 온수가 나오지 않는 오래된 집. 그래서 친구조차 잘 오지 않는 이 집을 그는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좋다’고 표현했다. 그 속에서 김반장은 도시와는 다른 자신만의 방식을 찾은 듯 보였다. 그는 마당에 쌓아놓은 낙엽에 불을 지펴 물을 데웠으며 신발을 벗고 산에 오르거나 지붕 위에서 이불을 말리며 낮잠을 잤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김반장을 ‘자연인’이라고 불렀지만 한편으로는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부러워했다. 그가 산속의 집에서 만드는 것은 음악뿐만이 아니라 소박하지만 자유로운 행복이었다.
《彩虹生活》156期以金班长的公演开始了。结束了在弘大的公演后乘着公交1小时后,往位于北汉山的家回去。对于金班长来这个家的理由,说到“首先空气真的号,还有院子。有一点不同的话,比起其他房子不方便”。冬天出不来温水的久远的房子。所以连朋友也不常来的家,他描述“难以言喻的好”。在这里可以看出金班长似乎在寻找和城市不一样的自己的方式。他把院子里堆积的叶子烧起来加热水,脱掉鞋子上山还是在房顶上面晒被子打盹。看到这个的彩虹会员们,称他是“自然人”,但是另一方面羡慕他不被外物所牵绊的样子。他在山里面的家里不仅做音乐,还创造朴素却自然的幸福。

다니엘 헤니, 베스트 싱글라이프
亨利·丹尼尔,最佳单身生活

‘일상이 화보’.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다니엘 헤니의 무지개 라이브를 이 한 단어로 표현했다. LA의 중심 할리우드에 위치한 그의 집은 마치 영화 세트장처럼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이었고, 그 안을 거니는 조각 같은 외모의 다니엘 헤니는 그야말로 그림 같은 모습이었다. 스스로를 ‘혼자 산 지 19년째’라고 소개만큼 그의 생활에는 군더더기라곤 없었다. 특히 놀라운 것은 그가 아침부터 밤까지 운동과 연기 연습, 촬영과 오디션 등으로 빽빽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좀처럼 여유를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니엘 헤니는 짬짬이 틈을 내 매니저에게 운동을 가르쳐주거나 애완견 망고와 다정하게 놀아주고, 친구들을 불러 홈 파티까지 즐겼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니엘 헤니처럼 살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일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완벽한 싱글라이프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日常就是画报”。《我独自生活》制作方把亨利·丹尼尔的彩虹生活用一个词语形容。位于LA的中心好莱坞的他家好像电影棚一样高品格又华丽的样子,在里面行走的雕像般的外貌的亨利·丹尼尔才是画一般的形象。说自己“独自生活19年”的自我介绍一般,他的生活也很干脆简洁。尤其令人惊讶的是他从早到晚,运动和演技练习,拍摄和视镜等处理好紧凑地日程安排,也不忘闲暇休息。亨利·丹尼尔得空教经纪人运动,或者和宠物狗芒果一起玩,叫朋友来开派对享受时光。当然,不是所有人像丹尼尔这样生活,但是他的日常作为人的完美单身生活而言,让人考虑考虑一下了。

권혁수, 베스트 푸드파이터
权赫秀,最佳吃货

권혁수는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출연자 중 하나일 것이다. 눈 뜨자마자 현관문 밖에 놓여 있던 다이어트 도시락을 챙기는 그의 모습은 흔한 다이어터처럼 보였지만, 다음 순간 이어진 행동은 반전의 연속이었다. 다이어트 도시락을 연달아 두 개 먹은 것도 모자라 바나나와 감자, 컵라면 등을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집을 나서면서까지 간식을 꼼꼼하게 챙긴 그는 하루 종일 먹을 것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가 주장하는 ‘저염 다이어트’, ‘생활 버닝’ 등은 모두 터무니없는 핑계이긴 했지만, 중요한 것은 먹을 때 그의 모습이 정말로 행복해 보였다는 것이다. 그는 잠들기 직전까지도 먹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족발 뼈 사이에 붙은 살을 야무지게 발라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결국 이시언은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안 쪘다’며 그의 방식을 인정했다. 한 손에는 와인 잔, 한 손에는 족발 뼈를 들고 춤까지 추는 그를 누가 말릴 수 있을까. 애초에 자신이 가장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권혁수는 진정한 승리자다.
权赫秀是通过《彩虹生活》获得最有共感的出演者之一。眼刚睁开,准备玄关门外放着的减肥餐的他,看起来如同普遍的减肥者一样,接下来的动作就是反转的连续。吃完减肥餐两份还不够,香蕉,土豆,杯面等瞬间吃光。离家为止,认真准备零食的他,一整天吃着东西生活着。他主张的“低盐减肥法”,“生活燃烧”等虽是毫无根据的借口,重要的是吃东西的时候,他的样子看起来非常幸福。他睡前为止都没停下来吃东西,最终剥开猪脚骨之间的肉结束了一天的生活。最后李诗语说“对于吃的东西不会长肉”,认证了他的方式。一只手是红酒杯,一只手是拿着猪脚骨,还跳着舞,谁能阻止他。最早就知道自己如何变幸福的方法的权赫秀是真正的胜利者。

전현무, 베스트 비포애프터
全炫茂,最佳以前和之后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25회부터 출연했다. 현재의 무지개 회원 중 가장 오랫동안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그는 가장 큰 변화를 보여준 인물이기도 하다. 전현무는 자신의 집을 ‘공유가 살던 집’이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했지만 덩그러니 크기만 한 집은 그야말로 난장판이었고, 그는 썩어가는 음식을 먹거나 소파에 드러누워 괴상한 안경을 쓰고 TV를 보다가 기절하듯 잠들었다. 초창기 ‘살림바보’로 불리던 그였지만 다른 사람처럼 잘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보다도 컸다. 전현무는 이사를 계기로 그저 잠만 자는 곳이던 집을 자신의 개성이 반영된 공간으로 꾸몄으며, 집으로 박나래를 초대해 요리를 배우기도 했다. 가장 달라진 점은 수많은 스케줄에 찌들어 일상생활을 방치하다시피 했던 그가 다른 회원들의 생활에 자극을 받아 자신과 주변을 돌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는 수시로 쓰지 않는 물건들을 주위의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며 집을 어지럽히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한혜진의 등산, 헨리의 테니스처럼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취미생활에 도전하기도 했다. 아직 더 변해야 할 부분도 많겠지만, 다른 이들의 삶을 가장 많이 지켜본 출연자가 변화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나 혼자 산다’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듯하다.
全炫茂从《我独自生活》25期开始出演,是彩虹会员中最长时间出演《我独自生活》的他也是展示了最大的变化的人物。全炫茂炫耀地介绍自己的家是“孔刘住过的家”,但是只是宽大的家才是一团乱,他吃着快烂的东西,躺在沙发上,带着诡异的眼镜看电视看着,好像昏过去一样睡着了。刚开始叫他“生活白痴”,但是和其他人一样想好好生活的想法很大。全炫茂把搬家当做一次契机,把本是用来睡觉的家装修成展示自我个性的空间,邀请朴娜莱来家里还学习了做饭。变得最不一样的一点是曾经因为太多行程无暇顾及日常生活的他,收到了其他会员们的生活的刺激,开始观察自己和周围环境了。他把平时用不到的东西分享给周围需要的人们,为了不让家弄乱努力过,还挑战着像韩慧珍的登山,Henry的网球一样能给自己带来好的影响的业余生活。现在还需改变的地方还很多,但是观察别人生活最多的出演者在变化的这个样子,其本身似乎能展示《我独自生活》的过去和现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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