到了年末,MBC的演技大赏又要举行了,虽然今年MBC的电视剧成绩不如人意,但是很多演员的出众演技还是让观众们留下了深刻的印象。我们来看看哪些演员最可能收获演技大赏。

♦ 김상중, ‘역적’의 흥행 공신
金尚忠:《逆贼》大红的功臣

MBC 드라마는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큰 선전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럼에도 눈에 띈 드라마가 있다면 5월 종영한 ‘역적’이다. 김상중은 14회를 끝으로 퇴장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존재감을 발산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노비로 변신한 김상중은 시종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mbc的电视剧在话题性和收视率上都没有展现出很大的进步,但是也有很惹眼的电视剧就是五月结束的“逆贼”金尚忠在14集结束的时候就退场了,但是从开始到最后都一直有很强的存在感,在出道之后首次变身为奴婢的金尚忠展现了无可挑剔的演技

아기장수로 태어난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성애 연기도 인상 깊었다. 부조리한 기득권의 횡포에 아내를 먼저 보내고, 큰 아들 길현과 막내딸 어리니와 헤어지는 등 먹먹한 아모개의 심정을 뭉클하게 연기했다. 파란만장한 캐릭터를 흡인력있게 끌어간 그는 초반의 흥행을 이끈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며 명예롭게 퇴장했다.
为了保护大力士儿子,孤军奋斗的父爱演技也留下了深刻的印象。

 

♦ 엄정화,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보여준 연기 내공
严正花:《你太过分了》展现出的演技内功

엄정화는 8월 종영한 50부작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열연했다. 오랜만의 안방 컴백에서 자신을 대변한 듯한, 톱가수라는 안성맞춤 역할을 만난 그는 스타가수의 성공은 물론 몰락, 그리고 개과천선하기까지 굴곡 많은 유지나의 삶을 연기했다.
严正花在8月结束的50集电视剧《你太过分了》里面热演,时隔很长时间之后重新回到电视屏幕的作品,像是给自己的交待一样,顶尖歌手这个为她量身定做的角色,让她演出了改过自新的曲折女主的生活。

물론 드라마 적인 부분에서는 타 후보와 비교해 불리하다. 유지나는 다소 개연성이 결여되고 변덕이 심한 인물로 그려졌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전반에 품은 유지나가 결국 욕망에 사로잡히고 욕망을 좇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
当然和电视剧部分的其他候补也做比较。刻画了刘志娜这个角色,没有可信性也变化无常的角色。展现了浑身散发着孤独气息的刘志娜,最后被欲望抓住,被欲望追赶的过程。

♦ 최민수, '죽어야 사는 남자'의 대체불가 배우
崔民秀《死而复生的男人》

지난 8월 종영한 '죽어야 사는 남자'의 최민수도 대상 후보로 손색없다. 최민수가 아니면 누가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을 소화했을까.
在8月结束的《死而复生的男人》里面崔民秀也成为了大奖候补,如果不是崔民秀的话谁能消化萨义德·帕德·阿里伯爵这个角色?

최민수는 중동에 있는 왕국의 백작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간 드라마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줬지만,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반전 매력을 증명했다. 연기 스타일부터 외모까지 완벽한 변신을 꾀했고 극의 전반에서 활약하며 코믹함을 더했다. 최민수가 아니면 상상이 가지 않을 만큼 맞춤옷 입은 연기로 열연했다.
崔民秀饰演了一个中东王国的伯爵,之前在电视剧中展示了男性魅力,但是《死而复生的男人》里面则是展现了反转的魅力。从演技的风格到外貌都完美变身,整个剧都增加了喜感。展现了如果不是崔民秀的话都无法想象的量身定做的演技。

♦ ‘장혁, ‘추노’ 이후 ‘돈꽃’으로 또 한 번 대상 받나
张赫:《推奴》之后《钱花》会再次的得到大赏吗?

‘돈꽃’은 지난달 11일 첫 방송을 시작, 현재 방송 중인 주말드라마다. 밀도 있는 스토리와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작품성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순재, 이미숙 등 베테랑 중년들을 비롯해 장혁, 장승조까지 열연하며 완성도를 더했다.
《钱花》从上个月11号开始首播,现在正在热播,多亏了有密度的故事和没有演技缺陷的演员们,作品受到好评。李顺才,李美淑等老手中年演员,还有张赫,张胜祖等演员的热演也提高了完成度。

그중 장혁은 주인공 강필주 역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강필주는 청아그룹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상처가 가득하다. 어머니와 동생을 죽게 만든 정말란에게 비밀리에 복수를 준비하고, 나모현을 사랑하지만 장부천과 결혼시킬 수밖에 없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탄탄하게 연기하고 있다.
在剧中张赫饰演了男主姜必洙(音译),叫阿瑟,展现了很强的存在感,姜必洙是青夏集团里面不可或缺的人物,内心受到很大的创伤,为了向造成妈妈和弟弟去世的郑马兰秘密复仇,虽然爱着罗慕贤,但是必须让她和张富天结婚的,很好的表现了这个人物复杂的情感。

장혁은 2010년 KBS 연기대상에서 '추노'로 데뷔 10년 만에 대상을 받은 바 있다. 7년 만에 '추노'의 대길을 잊게 할 강필주 캐릭터를 만난 그가 또 한 번 대상을 품에 안을지 주목된다.
张赫2010年在kbs的演技大赏上凭借《推奴》获得出道之年后的首个大赏,在7年之后,终于遇到了叫人能够忘记《推奴》的大红的角色姜必洙,他这次是否能够获得大赏的眷顾叫人瞩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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