继《顺风妇产科》之后朴英奎时隔20年回归。今年已经出道33年的朴英奎时隔20年再次选择出演情景喜剧的理由是什么呢?让我们一起来看看吧~

배우 박영규가 '시트콤의 거장' 김병욱 PD가 야심차게 내놓은 새 시트콤으로 돌아왔다.
演员朴英奎以有着“情景喜剧大师“之称的金炳旭导演充满野心新导演的情景喜剧归来。

'순풍 산부인과' 이후 20년만이다. 올해로 데뷔 33년차에 접어든 박영규가 20년만에 다시 시트콤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这是继《顺风妇产科》之后时隔20年的回归。今年已经出道33年的朴英奎时隔20年再次选择出演情景喜剧的理由是什么呢?

지난 20일 조선일보 씨스퀘어 빌딩 1층 라온홀에서 열린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영규는 시트콤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11月20日，朴英奎参加了在朝鲜日报社大厦1楼拉昂大厅举行的TV朝鲜《在你后背扣球》的记者见面会，并在会上透露了自己决心出演情景喜剧的理由。

이날 박영규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2003년에 하나 있던 아들을 잃었다"며 "미국에서 22살짜리 아들을 잃었다"고 말했다.
当天, 朴英奎说道:"大家都知道我在2003年失去了一个儿子"，"失去了在美国的22岁儿子。"

그러면서 "22살이면 많은 추억과 정을 아버지한테 줬던 아이"라며 "그 추억이 날 힘들게 했다. 그래서 7년 동안 방송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他还补充道:"22岁给父亲带来许多回忆和感情的儿子。“并感伤道“那段记忆让我很悲伤，所以7年时间没有参与任何放送。"

박영규는 "다른 시트콤 제의도 받았는데 자신이 없었다"며 "작가와 감독, 배우가 서로 잘 해낼 수 있는 신뢰와 믿음이 없기도 했고 마음 속 아픔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朴英奎说道:"接到了其他情景喜剧的提案，但没有自信能拍好。因为作者、导演和演员之间没有足够的信任，也因为心中的痛没有散去。"

이어 "아들을 하늘로 보낸 아픈 상처가 가라앉은 후 2011년부터 연기를 다시 시작했다"며 "그 후 회장 역할이나 악역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接着他解释道:"将儿子送往了天堂，伤痛渐渐平稳下来后，从2011年起又重新开始了演艺生涯"，"之后也扮演过会长的角色"。

박영규는 "과거 아들이 나한테 한 얘기가 있다. 친구들이 나에 대해 좋게 얘기했던 모양"이라며 "아들이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얘기하면서 내가 존경받고 사랑받는 아버지라는 것에 대해 얘기한 것이 마음에 남아있었다"고 시트콤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朴英奎说道:"过去儿子曾对我说过，他的朋友们对我印象都很好"，"儿子怀着自豪的心情聊起我，让我感觉到自己是受尊敬，被爱着的父亲,这也让我久久不能忘怀"，说明了自己决心出演情景喜剧的契机。

그러면서 "다른 작품 하면서도 김병욱 감독을 만나고 싶었다"며 "그러다가 이번에 김병욱 감독과 다시 시트콤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他还说道:"在拍其他作品的时候，就想见见金炳旭导演"，就这样这次又和金炳旭导演再次合作了。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이 살아 생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자신을 자랑스러워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다시 시트콤에 출연하게 된 박영규.
想起因交通事故去世的儿子，因为自己曾出演情景喜剧《顺风妇产科》而感到自豪的事，朴英奎决定再次出演情景喜剧。

하늘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아들을 위해 20년만에 시트콤을 하기로 결심한 박영규가 안방극장에 어떤 진한 웃음을 안겨줄지 벌써부터 관심과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想着儿子在天堂观看着自己，时隔20年决定出演情景喜剧的朴英奎将会给观众带来怎样的欢笑呢？这也成了该剧备受关注的原因所在。

한편 TV조선 새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하이킥' 시리즈를 연출한 김병욱 PD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另外，TV朝鲜新情景喜剧《在你后背扣球》由参演《high kick》系列的导演金炳旭亲自参与策划，这一事实一经传出便成为热门话题。

3년 만에 김병욱 PD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하이킥' 시리즈 이영철 작가가 집필하며 김병욱 PD의 부사수였던 김정식 PD가 연출을 맡았다.
时隔3年由金炳旭导演亲自参与企划的《在你后背扣球》由《high kick》系列的作家李永哲执笔，曾是金炳旭导演弟子的金正实导演也将出演。

'순풍산부인과' 박영규와 권오중, '거침없이 하이킥'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살이와 창업 재도전기 등을 다룬 웃픈 코미디 시트콤이다.
《顺风妇产科》的朴英奎、权五忠和《无法阻挡的highkick》的朴海美等人将共同出演《在你后背扣球》，这是一部讲述没落的家庭寄住在亲家家里生活和创业东山再起等有趣故事的情景喜剧系列片。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50부작 TV조선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된다.
有望让观众捧腹大笑的50集TV朝鲜情景喜剧《在你后背扣球》将于12月4日首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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