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卖是大部分韩国人都会接触到的单词,下面我们一起了解一下韩国的外卖文化。

한국에서 '배달'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소에 접하고 있는 단어에요. 주변을 둘러보면 쉽게 '배달 가능', '신속 배달'이라는 문구와 함께 식당을 광고하는 전단지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서울 한강에서 배달 시켜 먹는 치킨 (또는 짜장면, 또는 피자...)은 꼭 한 번 체험해봐야 할 한국의 문화로 손꼽히기도 해요!
在韩国,“外卖”是大部分人在平时都会接触到的单词。环顾一下周围,很容易就见到写着“外卖可能”“迅速外卖”的饭店传单,特别是一定要体验一把在首尔汉江叫的炸鸡(或者是炸酱面、再或者是披萨),这也属于韩国首屈一指的文化。

이제 배달은 한국의 문화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이러한 배달문화가 시작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요?
如今外卖已经成为韩国文化不可分割的一部分。那么这种外卖文化是从什么时候开始的呢?

우리가 아는 '배달'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我们了解的“外卖”是从什么时候开始的呢?

1768년 실학자 황윤석의 일기를 보면 '과거시험을 본 다음 날 점심에 일행과 함께 냉면을 시켜 먹었다'라는 기록이 있는데요. 이를 보면 우리나라는 250년 이상의 배달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1968年实学者黄胤锡在日记中这样记载到“在考完科举后的第二天中午,和朋友们叫了凉面吃”。这样看来我们国家至少拥有250年以上的外卖历史。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배달은 30~40년 전부터 시작된 것이 아닐까 해요. 배달의 주인공들은 바로 우유, 신문 배달원.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현관문 앞에 신문이나 우유가 있나 확인했었죠.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신문을 보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는 것이 편리한 세상이지만 성실하게 아침을 열어주던 배달원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어 한편으로는 허전하네요.
但是我们所熟悉的外卖应该是在30-40年前开始的。外卖的主人公正是牛奶,新闻外卖员。原来早上起来最先做的事就是确认玄关门前的新闻或者牛奶。虽然现在是用手机或电脑看新闻,在附近的便利店里买牛奶的便利时代,但是看不见勤劳地开启我们的早晨的外卖员的身影,还是有点空虚呢。

1991년, 두산식품에서 처음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주문 판매 '프리세일링'을 시작했어요. 판매사원이 부족해 도입한 이 제도가 인력과 시간의 낭비를 줄여 수많은 기업들에게 큰 변화를 일으켰는데요. 그때의 '프리세일링'이 빠르게 발전해 지금은 온라인 주문을 통해 갓 잡은 생선을 바로 배송받을 수 있는 시대로 발전한 것이죠.
1991年,独山食品首次利用电脑进行订购销售“free selling”。因为销售人员的不足引入的这个制度节省了人力和时间,给无数的企业带来了巨大的变化。那时候的“free selling”快速发展,现在发展成了可以通过网上订购刚刚抓到的海鲜的时代。

여기에 다양한 배송사들이 경쟁하며, 배달은 스피드가 생명인 시대가 됐는데요. 1993년 국내 최초의 오토바이 배송업으로 '주식회사 퀵서비스'가 등장하며 퀵서비스라는 명칭이 생겼어요. 요즘은 고령자,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하철 퀵서비스부터 24시간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배달해주는 배송 대행 서비스까지, 바쁘게 돌아가는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고 있죠.
各种各样的外卖企业进行竞争,外卖速度就是生命的时代到来了。1993年国内首家摩托车外卖企业‘股份公司快速送货服务’登场,也因此出现了快速送货服务这个名称。最近从给高龄者,残障人士提供了工作机会的地铁快速送货服务,到24小时内任何东西都可以配送的代理配送服务,这种外卖文化在我们快速运转的社会中成为了无可或缺的存在。

현재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배달'을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배달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수는 10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배달해주는 물품 또한 식물, 커피 원두, 아침 도시락 등 다양해지고 있어요. 한국말고 다른 곳에는 어떤 배달 문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것도 배달해준다! 하는 것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现在我们生活在通过手机谁都可以轻松点外卖的时代。据说和外卖相关的APP个数已经超过10个了。支持外卖服务的东西更加多样化,有植物、咖啡原豆、早餐盒饭等。很好奇除了韩国其他地方有没有这种外卖文化。“我们国家还能外卖这种东西!”有这种情况的话请回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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