只剩下6集就完结的OCN《隧道》故事情节的展开仍然笼罩在层层迷雾之中。来自过去的朴光浩和女儿在伊父女重逢的后续发展;从过去到现在的连锁杀人事件真凶到底是谁;还有88年生的朴光浩的真实身份以及死亡真相成了该剧接下来必须交代完善的三个重点。

OCN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이 10회까지 달려왔다. 단 6회만을 남겨둔 상황이지만 아직 남은 이야기가 많다. 정신없이 펼쳐지는 반전과 미스터리로 시청률 5%를 넘겼다. OCN 역대 최고시청률을 가진 ‘38사기동대’(5.9%)의 기록까지 멀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캐릭터들 간의 관계가 드러났고, 진범도 그 모습을 보이기 일보직전이다.
OCN的《隧道》已经播到第10集了。虽然现在只剩下6集,但是故事还剩下好长。令人看不过来的反转剧情和悬疑看点让该剧的收视率突破了5%。距离记录了OCN历来最高收视率的《38师机动队》(5.9%)不远了。随着正式点破角色之间的关系,真正的犯人也将要露面了。

◆ 최진혁, 이유영의 부녀상봉
◆崔振赫,李裕英的父女相逢

박광호(최진혁)가 딸 신재이(이유영)를 알아봤다. 지난 방송에서 연쇄살인범 정호영(허성태)을 유인하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된 신재이는 정호영에게 잡히자 엄마에게 받은 호루라기를 힘껏 불었다. 이 소리를 들은 박광호는 신재이를 구해냈다. 박광호는 호루라기가 아내인 신연숙(이시아)가 준 호루라기임을 단번에 알았다. 박광호는 쓰러져 있는 신재이에게 “설마, 네가 연호야?”라고 혼란스러워했다.
朴光浩(崔振赫)认出了在伊(李裕英)。在过去的一集中,为了诱出郑浩英(许成泰)而将自己当成诱饵的在伊一被郑浩英抓住就吹响了母亲给她的哨子。听到了响声的朴光浩救出了在伊。朴光浩一下子就认出了这个哨子是妻子申妍淑(李诗雅)给的哨子。朴光浩对昏倒的在伊说出:“难道,你是妍好么?”,顿感混乱。

1980년대를 살고 있던 형사 박광호는 터널에서 범인을 추격하다가 현재로 넘어왔다. 아내가 임신한 사실로 모르고 있던 박광호는 당연히 신재이를 못 알아봤다. 이는 신재이도 마찬가지. 사실 두 사람의 관계는 썩 좋지 못했다. 박광호는 무모하고, 감정이 메마른 듯한 신재이에게 매번 “아가씨”라고 불렀다. 신재이 역시 박광호를 무시했다. 그러나 박광호는 신재이에게 신연숙이 좋아했던 중국집에서 군만두를 사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바로 곁에 있던 딸을 못 알아본 박광호는 쓰러져 있는 신재이를 보며 오열했다. 과연 티격태격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여기에 신재이와 남다른 관계를 이어온 김선재(윤현민)의 반응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活在1980年代的刑警朴光浩在隧道中追击犯人时来到了现代。不知道妻子怀孕的朴光浩当然认不出自己的女儿了,在伊也同样如此。事实上两人的关系一点都不好。朴光浩每次都称呼莽撞,看起来感情淡薄的在伊为“小姐”。在伊同样也无视朴光浩。但是,朴光浩在申妍淑爱去的中国料理店请在伊吃煎饺等的行为也展现了他对在伊与众不同的情感。认不出身边的人就是自己的女儿的朴光浩看着昏倒的在伊呜咽出声。时常吵吵闹闹的这两个人关系最终会走向何处呢?而和在伊维持着不寻常关系的金善载(尹贤敏)对此又会有什么反应呢?

◆ 그래서 진범은 누구라고?
◆所以真正的犯人是谁呢?

박광호는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살인마는 치마를 입은 여성을 타깃으로 삼았고, 스타킹으로 목을 졸라 죽이는 잔인한 수법을 사용했다. 사건이 일어난 터널에서 범인의 실루엣을 본 박광호는 그의 뒤를 쫓다가 둔기로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그렇게 현재로 시간이동을 했다. 현재에서도 과거와 비슷한 패턴의 연쇄 살인이 일어났다. 박광호는 진범을 찾으면 사랑하는 아내가 있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있다.
朴光浩为了寻找1980年代连锁杀人事件的犯人而孤军奋战。那个杀人魔的目标是穿裙子的女性,他用裤袜勒紧受害女性的脖子,将之残忍杀害。朴光浩在案发的隧道中看到了犯人的剪影在他背后,被人在身后用钝器击中后脑昏迷过去。他因此穿越时空来到了现代。而在现代也同样发生了类似的连锁杀人事件。朴光浩抱着只要抓住真正的犯人就能回到过去,和心爱的妻子相聚的渺茫希望追踪犯人。

가장 강력한 진범 후보는 정호영이었다. 과거 박광호에게 용의자로도 잡힌 적도 있었다. 그러나 ‘터널’은 또 다른 반전을 안겼다. 섬뜩하고 미묘한 인상을 남겼던 부검의 목진우(김민상) 역시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이 공개된 것. 자신이 죽인 여성의 발목에 점을 남겼던 과거 연쇄 살인마. 목진우 역시 점을 남겼기 때문에 그가 30년 전 연쇄살인범일 가능성이 높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연쇄 살인의 진실은 무엇일까.
真凶最有力的候选者是郑浩英。他在过去也曾被朴光浩当成嫌疑犯抓过。但是,《隧道》却带来了另一个反转,公开了给人留下毛骨悚然的微妙印象的法医睦真宇(金民尚)同样也是一名连锁杀人魔的事实。他过去曾是一个在自己杀害的女性脚裸上留下一点记号的连锁杀人魔。睦真宇同样因为留下记号所以很有可能是30年前的那个连锁杀人魔。在过去和现在反复出现的连锁杀人的真相到底是什么呢?

◆ 궁금증 더해가는 차학연의 정체
◆ 车学沇令人越发好奇的真实身份

제작진은 1988년생 박광호(차학연)의 정체를 쉽게 보여주지 않고 있다. 과거의 박광호는 현재로 시간이동한 직후 88년생 박광호를 마주했다. 겁에 질린 표정으로 누군가에 쫓기던 88년생 박광호는 결국 한 야산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주인공과 이름과 직업이 같은 88년생 박광호는 30년 전 연쇄살인을 수사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뒤를 캐고 있었고, 결국 죽음을 맞이한 것. 그가 쫓고, 쫓기던 이는 과연 누구고 과거에서 온 박광호와는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制作组并不轻易就将1988年生的朴光浩(车学沇)的真实身份告知观众。过去的朴光浩通过时空移动来到现在,遇到了88年生的朴光浩。一脸害怕,好像被谁追赶着的88年生朴光浩结果被人发现死在了一座小山上。和主人公姓名、职业相同的88年生朴光浩被人得知正在调查30年前发生的连锁杀人事件。他在挖掘某人的过往后被杀害。被他追踪的某人和来自过去的朴光浩之间有着什么样的关系呢?观众们对此十分好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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