杨姬银大前辈单曲企划《意外的相遇》第八次企划,携手乐童音乐家带来的感人音乐《树》。以岁月的深邃与青春纯粹种下的“树”,歌曲词曲都由乐童哥哥李灿赫一首包办,淡淡的旋律饱含深意的歌词久久印刻心中,给人震撼。

나무 - 양희은 & 악동뮤지션
树-杨姬银&乐童音乐家

난 그의 손을 만질 때
그의 날들을 꽤 오래 엿보았지
깊게 패인 손금에
모른 척해 온 외로움이 숨어있었고
이렇게 거칠었는 줄
다시금 알았네
当我轻触他手之时
可见他已久居于此历经风霜
在那深深印刻掌纹之中
故作糊涂一路走来 隐藏着孤寂
竟是如此粗糙
而今重新体会

그의 얼굴을 마주할 때
그의 어린 날들을 비춰보았지
떨어뜨린 입가에 한가득
지나간 시절을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与之面对面之时
映出那昔日青葱岁月
那早已耷拉的唇边上
饱含昔日年华
那尘封久远的回忆
依旧还坚挺于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那尘封久远的回忆
依旧还坚挺于此
而眼泪正渐渐风干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부는 줄 나는 몰랐네
我不曾见过如他皱纹一般皲裂之物
好不容易抱我入怀
静静闭上眼
私以为忘却何以悲伤哭泣
不料风竟然如此吹来呢

꽃 맺음이 다 한
굽은 등줄기는 초라했지만
그가 떠난 자리는
나무랄 곳 없이 텅 비어있게 했다
繁花已尽
纵然这背曲腰躬如此苍凉
而他离去之地
却是如此彻底空空如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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