创造《请回答》系列成为tvN电视台收视率神话的申源浩导演时隔1年9个月传出新作消息。这次回归的作品不是“请回答”系列,而是“监狱”故事。曾经参加过《请回答》系列的李友静和郑宝勋编剧将为这次的作品执笔。

<응답하라> 시리즈로 tvN 채널의 시청률 신화를 썼던 신원호 PD가 1년 9개월 만에 신작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컴백 작품은 <응답하라> 시리즈가 아니라 '감옥' 이야기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집필했던 이우정 작가는 크리에이터로만 참여하고 <응답하라>시리즈 집필에 참여했던 정보훈 작가가 이번 작품을 통해 입봉한다. 올해 가을쯤 방영될 것을 목표로 벌써 배우 오디션에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创造《请回答》系列成为tvN电视台收视率神话的申源浩导演时隔1年9个月传出新作消息。这次回归的作品不是“请回答”系列,而是“监狱”故事。曾经参加过《请回答》系列的李友静和郑宝勋编剧将为这次的作品执笔。为了在今年秋天播出,现在已经开始进行演员选拔了。

일단 신원호 PD의 신작이라는 점만으로도 관심도는 높다. <응답하라>시리즈는 그간 예능에서 활약하던 신원호와 이우정 작가의 합작품이었고, 기획력이 돋보였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응답하라 1997>부터 신드롬에 가까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신원호&이우정 콤비는 <응답하라 1994>에서는 시청률 10%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고, <응답하라 1988>에서는 무려 18%를 넘기며 <도깨비>가 나오기 전까지 tvN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이라는 채널이 자리잡는 데 <응답하라>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훌륭한 역할을 해주었다.
首先作为申源浩导演的新作受到了很高的关注。《请回答》系列是曾作为综艺导演的申源浩和李友静作家合作的产物,是一部策划度很高的作品。从《请回答1997》开始,申源浩和李友静搭档的《请回答1994》也大受好评,收视率超过10%,之后的《请回答1988》收视率足足有18%,是在《鬼怪》之前tvN最高收视率纪录。在奠定tvN电视台地位的基础中,没有任何电视剧比《请回答》系列做出的贡献更大。

왜 '감옥' 이야기일까?
为什么是“监狱”故事

<응답하라>시리즈는 여전히 시청자들이 기다리는 콘텐츠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다음 시기는 2002년이나 1974년이 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신원호 PD는 1974년을 언급한 적 없다며 부인했다.  그 후 발표된 신작이 '응답하라 시리즈'가 아니라는 것은 어떤 의미로는 충격이었다. 이미 '응답하라'의 브랜드는 어느정도의 흥행을 담보한 콘텐츠다. 후반부가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응답하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해왔다.
《请回答》系列仍然是观众期待的作品。据推测《请回答》系列的下个时期将会是2002年或者1974年,但是申源浩导演否认了会是1974年,并表示在这之后发布的新作不是《请回答》系列。这在某中意义上对观众是一种冲击,“请回答”这个品牌上已经成为宣传的保证了,尽管后半部被指出些不足点,但还是记录了“请回答”系列最高收视率。

그러나 신원호 PD는 새로운 콘텐츠에 집중했다. 응답하라는 유보하더라도 다른 콘텐츠를 개발하는 일이 더 의미 있다고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신원호 PD는 이에 대해 "저희는 늘 새로운 소재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를 찾는 게 일인 사람들이다. 어쨌든 그런 배경은 저희 조차도 알기 힘든 공간 아닌가"라고 밝혔다. 새로운 소재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은 열망을 나타낸 것이다. 이는 <응답하라 1988>의 성공에 이어진 탈진과 부담감도 작용한 것으로 예측된다. 신원호 PD는 tvN10 페스티벌 컨벤션 라이브세션 '응답하라! 쌍문동 청춘들의 오늘!'에 참석하여 "너무 힘들었다"고 밝히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但申源浩导演还是集中于新作品,这是因为他觉得保留“请回答”创作其他题材会更有意义。申源浩导演对此表示“我们一直在寻求新的素材作为作品背景,而这些背景是我们难以知晓的领域。”他表现了想通过新素材来表现新故事的渴望,可能申源浩导演对《请回答1988》的成功感到疲劳和负担,他参加tvN庆典现场会议“双门洞青年的今天”时向高层透露表示“很辛苦”。

이어 "마지막회에 쌍문동 골목길이 폐허가 된다. '내가 다 부술거야' 했다. 진짜로 유리창도 깨고 했는데 편집하면서 울컥 했다. 마지막 45분은 방송 불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슬펐다"고 전했다.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컸기 때문에 그 드라마를 떠나 보내는 일도 힘들었으며, 에너지를 지나치게 써버린 탈진 상태를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신원호 PD는 드라마와의 이별이 힘들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最后一集中双门洞成了废墟,我曾说'我会全部摧毁的’,真的将玻璃窗都打了,情绪激动地完成了拍摄,我当时非常伤心,还担心最后45分钟会不会播不了。”因为对电视剧深刻的感情,将这部电视剧送走也很艰难,申源浩导演表示自己和电视剧离别时很困难。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
其实都是“人们生活的故事”

'응답하라' 콘텐츠가 지속되면서 신원호 PD가 겪어야 했던 압박감과 몰입도가 어느 정도인지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는 발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원호 PD는 당분간 유예기간을 갖고 '응답하라' 콘텐츠에 대한 마음의 정비를 할 계획이 아닐까 싶다. 물론 우려사항도 있다.
随着“请回答”系列的延续,在某种程度上也间接展现了申源浩导演的压力和对作品的专注度。因此申源浩导演需要过渡的时间,整理好拍摄“请回答”后的心态,也存在令人担忧的状况。

'응답하라' 콘텐츠가 유효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에 대한 향수와 추억, 그리고 그시대를 살아보진 않았다해도 정감가는 과거의 향기에 큰 빚을 지고 있다. 특히 '가족' 중심의 캐릭터 구성은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감옥에서는 그런 소재들을 활용할 수 없다. 감옥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얼마나 캐릭터와 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을지가 관건인 것이다.  신원호 PD는 신작에 대한 부담감이나 두려움은 전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늘 그렇듯이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다면 망해도 좋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한다. 
“请回答”系列产生如此大的观众效应,是因为对过去的乡愁和回忆,即使没有生活那个时代,对过去的情感和向往依旧能吸引人。特别是以“家庭”为中心的角色构成是最突出的方面。但是在监狱里就无法活用这样的题材,在监狱这样的限制空间中,如何活化角色和环境是关键。申源浩导演对于新作表示没有负担和担忧,他表示“如果能像平常一样发挥就算是搞砸了也没关系。”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기 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택한 이유를 밝힌 것이다. 그는 "감옥도 사람이 사는 공간"이기에 라고 그 곳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또 한 번의 사람사는 이야기를 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감옥을 미화하지 않고 그 안에서 인생의 끝에 다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比起选择相同的题材,对挑战新题材的理由他如此表示“监狱也是人生活的空间”,他想通过在这个空间里发生的故事,计划再一次展现人们生活的样子。不会美化监狱,在监狱里人们的结局都不一样,而他计划用全新的方式展现出来。

기존의 틀을 완전히 바꾸면서도 신원호만의 스타일을 유지한 차기작은 여전히 대중의 관심선상에 놓여있다. '응답하라'의 흥행 코드였던 사람냄새가 감옥에서도 펼쳐질 수 있을지, 신원호 PD의 또 다른 도전이 다시금 기대되는 이유다.
就算完全改变现有的框架,只要申源浩的明星效应还在,这部新作仍然会受到大众的关注。收视保障“请回答”系列,其效应在监狱里是否也行得通呢?这也是这次申源浩导演新挑战值得期待的原因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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