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从节目下车有很多种类型。军队入伍、不好的舆论、回归本业等。但是还有一些令人不解的下车原因,也有艺人莫名其妙就被踢出作品的情况。下面我们就一起来看一下韩国影视作品中令人哭笑不得的5种下车方式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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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형
# 疑问型

최근 김규리는 SBS '우리집 갑순이'에서 33회를 끝으로 중도 하차했다. 10회 연장 결정에 김규리의 스케줄 문제가 생겼다는 게 표면상 이유였다. 그러나 이를 두고 누리꾼의 의견은 분분했다.
最近,金圭丽出演到SBS《我们的甲顺》第33集时中途下车。虽然明面上的理由是金圭丽由于行程问题无法出演延长的10集,但网友们对此却各有不同看法。

김규리의 하차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그가 드라마에서 풀어야 할 스토리는 많이 남아있었다. 이미 방송된 4회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규리였기에 의문은 더 증폭됐다. 그의 공석에는 배우 서유정이 합류했다.
金圭丽的下车令人无法理解,许多需要交代清楚的剧情都需要她的参与。但在已经播出的几集中都没看到她,观众对金圭丽的下车更是疑问暴增,而她在剧中留下的空白则被演员徐友静填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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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노트형
# 死亡日记型

이 분야에서의 장인은 절필을 선언한 임성한 작가다. 그가 집필하는 드라마 속 인물들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언제 대본 상에서 의문의 사망으로 하차할 지 모르니 말이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MBC '오로라 공주'다.
在这个领域里的能手是宣称封笔的任成汉作家,她执笔的人物每时每刻都得保持警惕。因为或许不知道什么时候自己就会被这位无厘头的作家用一些奇葩理由给写死,最代表性的作品就是MBC的《欧若拉公主》。

이 드라마에서 하차 당한 배우는 무려 13명. 심지어 남자 주인공이었던 배우와 애완견까지 극 중 사망했다. 임 작가의 차기작 MBC '압구정 백야'에서도 사망 하차는 이어졌다. 존재감 있었던 조연 남자배우 김민수는 황당한 사유로 죽음을 맞았다.
这部剧中,被下车的演员足足达到13人。甚至就连曾是男主人公的演员和他的爱犬都被她给写死了。任作家在之后的作品《 狎鸥亭白夜》中,死亡下车也是接二连三地出现。原本蛮有存在感的配角男演员金明修也被她用荒唐的死因写死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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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유불급형
# 过犹不及型

최근 배우 박철민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웃지 못할 드라마 하차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의 과한 애드리브가 원인이었다. 평소 애드리브 사용으로 쏠쏠한 재미를 만들었던 그였기에 많은 이가 놀랐다.
最近,朴哲民出演某综艺节目时揭露了他在某电视剧下车的内幕。原因是他过多的即兴表演,因为平时他的即兴表演都会为剧情增添一些小趣味,所以观众们听到后都觉得很惊讶。

그는 대본 그대로 대사하기를 원하는 작가님들이 계신다며 "평소처럼 해드리브를 했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작가님이 못마땅해 하며 스태프들 전부 보는 대본에 '박철민 씨, 있는 대로만 하세요'라고 써서 망신을 당했다는 게 이야기의 전말이다. 이후 박철민은 적재적소에 애드리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他说他曾遇到过希望他能根据剧本演戏的作家。他像平时一样即兴表演,但作家却对此很不满,在所有工作人员都能看的剧本上写上了“朴哲民先生,请你按照剧本上演”的字样,让他觉得很丢脸。朴哲民有些腼腆地坦白自己在那之后就会根据作家发挥他的即兴表演才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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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타 제품 사용형
# 使用其他产品的类型

한 맥주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었던 차승원. 술집에 방문한 그는 자신이 광고하는 맥주가 없자 다른 제품을 사먹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옆좌석에 차승원이 모델인 맥주의 광고주가 앉아있던 것.
曾经作为某啤酒广告模特的车胜元去酒吧时,因为没有自己代言的啤酒就喝了其他品牌的啤酒。但这就成问题了,因为他隔壁就坐着他代言的啤酒品牌的广告商。

결국 그는 해당 맥주 광고 모델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이와 관련해 차승원은 "당시 경쟁사 맥주 광고를 하던 박중훈 선배는 자신이 광고한 맥주가 없으면 회식을 안 하겠다고 한 적이 있어 비교당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结果他的代言就被其他人替下了。车胜元说:“据说当时代言竞争对手啤酒广告的朴重勋前辈曾经说过如果没有自己代言的啤酒就不参加工作聚餐, 和我做了对比”,他的话引发了观众的笑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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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웃겨서형
#不好笑型

웃기지 않아서 하차당했다는 슬픈 사연의 주인공도 있다. 박광현이다. 그는 SBS 시트콤 '나 어때'에서 3회 만에 도중 하차했다. 이에 대해 박광현은 SBS '강심장'에 출연,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还有因为不好笑被下车,这位悲剧的主人公就是演员朴光贤。他出演SBS都市喜剧《我怎样》仅3集就被中途下车了。朴光贤在出演SBS《强心脏》时就吐露过让他笑不出来的内幕。

그는 "당시 PD가 시트콤에서는 웃겨야 하는데 나는 아직 그러지 못한다"라고 말했다며 신인 시절의 아픔을 토로했다.
他说:“当时PD说都市喜剧得会搞笑才行,我还做不到”,吐露了自己新人时节的伤心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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