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主动不动就哭,动不动就女二退让,总是一副委委屈屈的小白花模样。但近来,韩剧女主却出现了变化,变得面对爱情直率坦白、勇往直前了,而且这种角色也受到了观众的喜爱。

'직진 여주인공'이 대세다.
“直白女主”正当红。

최근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들이 변하고 있다. 최근 시청자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속 여자 캐릭터들은 과거 드라마 속 이들과는 달리 연애와 사랑에 적극적이고 거침이 없다. 과거 여주인공들이 '잘난 조건'을 두루 갖춘 남자 주인공의 사랑만 목이 빠지게 기다리기만 하고 연애와 감정 표현에 있어서도 소극적이고 수동적이었던 것과 확연히 비교된다. 최근 젊은 여성들의 진취적인 성격과 젊은 커플들의 연애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여자주인공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近来,韩剧中的女主人公变了。最近得到观众喜爱的电视剧中登场的女性角色和过去电视剧中的截然不同,她们对恋爱和爱情表现出勇往直前的积极态度。和过去的女主人公望眼欲穿等待具备各种出色条件的男主人公的爱,对恋爱和感情呈现消极和被动的状态截然不同。近来,这种对爱情积极的女主人公成为了韩剧的“大势”。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속 인어 전지현(심청) 역시 이민호(허준재)에 대한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대표적인 '직진' 여주인공이다. 스페인에서 반한 이민호를 찾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머나먼 한국 땅까지 찾아온 용기 있는 인어이기도 하다. 이지훈(허치현)에게 "허준재 가족! 나 허준재 사랑해!"라고 돌직구 멘트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이민호에게 "내가 돈 많이 벌어서 너 다 줄게"라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자청하기도 한다. 이민호가 자신을 빤하게 쳐다보고 있는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자 "나 신경 쓰지 마. 난 그냥 니 얼굴 보고 싶어서"라는 닭살돋는 멘트를 날리는 데도 거침없다.
水木剧收视第1的SBS《蓝色大海的传说》中,对李敏镐(许俊宰)毫无顾忌大胆示爱的人鱼全智贤(沈清)就是代表性的“直白女主”。人鱼在西班牙爱上李敏镐后,为了找到他横渡太平洋来到遥远的韩国,真心勇气可嘉。她对李志勋(许致贤)直白地说出“(我是)许俊宰的家人!我爱许俊宰!”,表达出了自己的心声,还对李敏镐说:“我要赚许多钱,然后全都给你”,毫无保留地将所有一切都给对方。李敏镐看到着迷地看着自己的人鱼后被吓到,人鱼马上跟他说:“不用理我,我只是想看着你而已”,说起肉麻兮兮的情话也是理直气壮。

안방극장을 '도깨비 앓이'에 빠지게 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속 두 여주인공도 마찬가지다. '도깨비 신부' 김고은(지은탁)은 도깨비인 공유(김신)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사랑해요"라고 고백해 공유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가방을 선물하는 공유를 향해서 "사랑을 담아 달라"고 당당히 요구하기도 했다. 첫 입맞춤 공유보다 먼저 입술을 내밀었을 만큼 적극적이고 당차다.
而让家庭剧场全都陷入“鬼怪相思症”的tvN金土剧《鬼怪》里的女主人公也是如此。作为鬼怪新娘的金高银(池恩倬)在和鬼怪孔刘(金侁)第一次见面时就说出了“我爱你”这样的告白,令孔刘愣怔当场。此后,收到孔刘的单肩包作为礼物,她理直气壮地要求孔刘“给我装上爱”。第一次接吻也比孔刘更先探出嘴唇,非常的积极、直率。

김고은 보다 더 한 직진 여주인공은 바로 이동욱(저승사자)의 빛나는 외모에 한눈에 반한 유인나(써니)다. 매번 자신의 마음을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며 안 그래도 '모태솔로'에 '연애 바보'이기까지 한 이동욱을 당황하게 만든다. 또한, "아침에 만나는 게 좋냐, 저녁에 만나는 게 좋냐"는 이동욱의 질문에 "나야 아침에 만나서 저녁에 헤어지는 게 좋다"고 답하고, 답답한 순간에는 "크리스마스에 나는 왜 안 만났냐"라며 쏘아붙일 정도로 사랑과 연애에서 거침이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而比金高银更直白的是被李东旭(地狱使者)出众的外貌迷住的刘仁娜(Sunny)。每次她都会无所顾忌地说出心中所想,让“母胎单身”和“恋爱傻瓜”的李东旭常常陷入慌张。而且她面对李东旭“是早上见面好呢?还是晚上见面好呢”的提问时,直白地表示:“我当然是早上见面,晚上说拜拜的好啦”,而且在觉得不爽的时候会直接质问:“圣诞节我干嘛不约我?!”,足见她对爱情和恋爱的直白和坦率。

34%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도 '직진 여주인공'이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 메인 커플보다 더한 지지를 받고 있는 '아츄 커플'(이세영-현우)의 이세영(민효원)의 그 주인공. 현우에게 푹 빠진 이세영은 그 어떤 가식도 밀당도 버린 채 눈물 콧물을 다 쏟으며 앞뒤 가리지 않는 애정공세를 표현한다. "나 강태양 씨 좋아해요"라는 고백은 시도 때도 없고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 그런 이세영의 무한한 애정 공세에 '철벽남' 현우도 시청자도 모두 빠져버리지 않을 수 없었다.
收视率超过34%的KBS周末剧《月桂树西装店的绅士们》中,“直白女主”也受到了观众们的喜爱。“achu情侣(李世英—贤宇)”甚至比主角情侣更加得到观众的支持,而李世英(闵孝媛)就是直白女主的代表人物。迷上贤宇的李世英不做作,也不玩暧昧,而是毫无保留地直接展开爱情攻势。时不时就来上一句“我喜欢姜太阳”这样的告白,还很坦率地表达自己的想法:“我想快点结婚”。面对这样的李世英,在她无限的爱情攻势之下,“铁壁男”贤宇、还有电视机前的观众都不得不被她俘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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