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英爱和高小英终于要从长久的空白期走出来回应期待她们复出已久的粉丝了。她们分别将在1、2月播出的SBS水木剧《师任堂》和KBS2月火剧《完美的妻子》中和观众见面。下面我们就先来回顾下这两位韩国演艺界的大姐大曾经的演技和美貌的全盛期吧。

왕년에 잘 나갔던 왕언니들, 이영애와 고소영이 긴 침묵을 깨고 안방 문을 두드린다. CF 활동은 왕성했지만, 본업으로는 만날 수 없었던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동반 컴백하는 것. 이들은 1,2월 각각 SBS 수목극 '사임당‘과 KBS2 월화극 '완벽한 아내’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往年很吃香的大姐头，李英爱和高小英终于打破了长期的沉默，敲响了家庭剧场的大门。她们此前虽然接拍了许多CF，但却难以在影视剧中看到两人的身影，此次她们选择在相似的时期同时回归，在1、2月播出的SBS水木剧《师任堂》和KBS2月火剧《完美的妻子》中和观众见面。

70,80 세대들은 기억하고 있다. 이들이 주름 잡았던 화려한 90년대를. 당시 이영애, 고소영은 현재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로 활동하며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기부터 미모까지 이들의 에너지가 절정에 달했던 90년대로 돌아가 최고의 리즈 순간들을 꼽아봤다.
出生在70、80年代的人肯定记得她们在90年代纵横屏幕。当时，李英爱、高小英和现在的形象完全不同，不仅抓住了男性粉丝的心，更吸引了女性粉丝的关注。下面我们就从演技到美貌来看看她们在90年代巅峰时期的最佳瞬间吧。

◆ 이영애 - 한 때는 나도 걸크러시 파워
◆ 李英爱 - 一度也是帅气的女生

단아하고 우아한, 한국의 고전미를 갖추고 있는 이영애. 그러나 그녀의 90년대 시절은 현재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모 기업의 화장품 CF에서 ‘산소 같은 여자’라는 타이틀로 스타덤에 오른 이영애는 당시 걸크러시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했다. 여성들의 인권 향상이 본격화된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렸다. 맡은 바 일을 완벽히 수행하고, 부족한 것 없는 당당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어필한 것.
李英爱淡雅优雅，有着韩国古典美貌，然而她在90年代时的样子却和现在完全不同。以某企业化妆品CF“如同氧气般的女子”这样的名号而跻身明星行列的李英爱在当时积极地发挥出了她帅气的形象，呼应了当时女性人权上升的社会气氛。而她也完美地诠释了她扮演的角色，以毫无不足的坦荡事业女性形象吸引了观众。

이영애가 광해군을 쥐고 흔들었던 궁녀 김개시 역을 맡았던 사실을 기억하는 이는 드물다. 김개시로 분한 이영애의 눈빛은 표독스러웠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는 군인(소령) 역을 맡기도 했다. 현재의 이미지에서는 다소 상상하기 힘든 캐릭터지만, 배우로서 꽤 많은 도전을 한 그녀다.
李英爱曾经饰演任意摆布光海君的宫女金介屎一角应该很少有人记得吧，饰演金介屎的李英爱眼神狠毒，她还曾在电影《共同警备区域JSA》中饰演军人（少校）。虽然依据她如今的形象多少有些难以相信她曾饰演过这些角色，但作为演员的李英爱的确挑战过许多角色。

거슬러 올라가 어린 시절에도 이영애의 미모는 반짝였다. 자연 미인이라는 거짓말이 진실로 쉽게 둔갑되는 연예계지만 진짜 진실은 과거에서 찾을 수 있다. 10대 시절부터 학사모를 쓴 졸업 사진까지 신이 내린 미모가 아닌가.
而再往前，李英爱小时候的美貌也是很亮眼的。虽然在演艺界，“天然美女”这样的话很容易被人改造成谎言，但想要知道真相可以从过去去找。从她10多岁开始的照片到她带着学士帽所拍摄的毕业照片就能看到她神赐的美貌了，不是吗？

◆ 고소영 - 90년대 유행 주도한 트렌드 세터
◆高小英，90年代主导流行的二传手

최근까지 연기 보다는 장동건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데 집중하던 고소영. 때문에 육아, 어머니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과거 고소영은 할 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신세대의 전형이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X세대의 대표주자가 됐다.
近来，比起演戏，高小英更多是集中精力扮演好张东健的妻子、两个孩子的妈妈。因此，高小英在观众们心中留下了育儿的妈妈形象，然而过去，高小英却是必须将心里话全都说出来的才会心满意足的新时代女性的典型人物，以无法预测的性格魅力成为X世代的代表人物。

이는 당시 고소영의 실제 성격이기도 했다. 하지만 대중은 그녀의 철 없음과 당당함에 열광했다. TV를 켜면 고소영의 CF를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95년에는 역시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심은하와 함께 드라마 ‘숙희’에 출연하기도 했다.
这也是当时高小英的真实性格，但是，观众对她的不懂事和坦荡却很有好感。只要一开电视机就能看到高小英拍摄的CF，95年时，她还和当时的当红炸子鸡沈银河一起出演了电视剧《淑熙》。

고소영이 빛을 발하게 된 건 영화다. 정우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비트’는 여전히 젊은 이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영화로 손꼽힌다. 청춘들의 방황을 그린 이 작품에서 고소영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미모로도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준 이가 바로 고소영이다. 
让高小英发光发热的是电影，她和郑雨盛合作的《Beat》在年轻一代中仍然是传说中的经典之作，在这部描述了青春少年男女的彷徨的作品中，高小英美得耀眼，高小英以此向我们证明，单凭美貌就能演好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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