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假想婚姻、假想恋爱节目遭遇观众们排斥的时期,罗永锡导演带着“新婚”真人秀《新婚日记》回到了观众身边!由刚刚新婚不久的安宰贤和具惠善这对甜蜜夫妇出演,将会带来什么样的新婚生活呢?

"그 부부가 예뻐서요."
因为这对夫妇太美了!

나영석 PD가 또 새 도전에 나선다. 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를 데리고 '신혼일기'란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재 강원도 인제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다.
罗永锡导演又开始了新的挑战。带着演员安宰贤和具惠善夫妇拍摄了新综艺节目《新婚日记》。2月初面临播出,现在正在江原道麟蹄拍摄。

프로그램 타이틀만 봐도 짐작이 간다. '아직 신혼' 안재현 구혜선의 알콩달콩 일상에 또 카메라를 들이밀겠다는 심산인 것을. 남의 여행을 쫓아 다니고, 남의 농사를 지켜보고, 남이 밥 해먹고 씻는 것까지 감시(?)하더니 이번엔 신혼부부의 일상을 들여다 보겠다고? 대담해서 더 흥미로운 프로젝트다.
看节目名字都能猜的到,这是要将摄像机安插在“还是新婚”的安宰贤和具惠善甜蜜的日常中。(罗永锡导演之前)跟着别人的旅行,观察别人的种田生活,甚至还监视别人做饭洗澡,这次居然还要观察新婚夫妇的日常?这次项目因为大胆所以更加有趣。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의 기획은 출연자의 매력에서 비롯됐다. 나영석 PD는 웹 예능으로 출발한 '신서유기'를 통해 안재현을 경험하면서, 몹시도 마음을 빼앗긴 모양이다. 안재현을, 예전 이서진이나 손호준에게 그러했듯 끌고 당겨 예능의 늪에 푹 빠뜨리려 하는 걸 보면. 안재현은 이제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신세란 걸 스스로 알까. 이서진이 tvN 공무원 소리를 듣고, 차승원마저 '나영석의 남자'란 호칭에 자연스러운 걸 보면, 사실 안재현은 이미 뼛속까지 '나영석의 페르소나'일지도 모르겠다.
而且这个项目的企划是以出演者的魅力为基础的,罗永锡导演通过网络综艺节目出发的《新西游记》了解安宰贤之后,看似被他深深吸引。带着安宰贤,像之前的李瑞镇,孙浩俊那样深陷到综艺的世界中。安宰贤是否知道自己已经深陷于此了呢?李瑞镇被称之为tvN公务员,车胜元自然的被称之为“罗永锡的男人”,其实安宰贤有可能已经从内尔外喜欢上了“罗永锡式综艺”。

어쨋든 이 페르소나는 나영석 PD의 꾀임에 넘어간 건지 뭔지, 금쪽같은 아내 구혜선까지 제물로 갖다 바쳤다. 그 덕에 우리 시청자들도 안방에서 젊고 예쁜 두 배우 커플이 과연 뭘 먹고 뭘 입고 뭘 하며 사는지,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일단 예능적 재미는 다음 문제인 듯 보인다. 무엇보다도 아직 미혼이라면, 남들의 신혼생활을 간접경험한다는 쾌감이 있을 것이고, 기혼자라면 내 것과 뭐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체험 가능하시겠다. 이것이 과연 얼마나 다큐멘터리 영역에 있는지, 버라이어티 영역에 걸치는 지는 방송을 '까봐야만' 분명해질 것. 재미도 감동도 아직은 가늠하기 힘들지만, 하여간 그간 지상파나 종편에서 쏟아졌던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연애 버라이어티를 뛰어넘는 '리얼 부부 예능'이란 점에서 꽤 신선하다.
不管安宰贤是不是中了罗永锡导演的圈套,将心爱的老婆也交给了罗永锡导演来拍摄。托此福观众们也可以在电视机前看到年轻美丽的新婚夫妇吃什么,穿什么,做什么,综艺性的趣味则变成了第二个问题。如果你还未婚,就能间接体会到别人的新婚生活,如果已婚就可以比较体验与自己的生活有何不同。这个到底是属于纪录片领域还是综艺领域,就到播出后见分晓了。虽然很难估计趣味性和感动性,但是超越之前有线台或者无线台播出的无数假想结婚综艺和恋爱综艺节目的“真实夫妇综艺”这点,还是很新鲜的题材。

KBS 재직시절 다년 간 '1박2일'을 이끌며 국내 로드 버라이어티계 등불이 됐다고 평가받는 나영석 PD는 tvN으로 이적한 후, 자신의 노하우를 베이스로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 출연자가 바뀌거나, 여행지(촬영지)가 바뀌거나, 상황이 다소 다르게 주어지긴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이 인간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들이다.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은 결국 여행을 하며 게임을 즐기거나, 밥을 먹고 잠을 자는 평범한 일상, 때때로 농사나 어업으로 먹고 살 궁리를 하는 인간사를 담아낸다. 실은 우리 일반 사람들이 늘 하고 사는 일,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그림들을 '단지' 연예인이 나와 할 뿐이다.
在KBS就职多年带领《两天一夜》,被评价为国内真人秀界指明灯的罗永锡导演转战tvN后,以自己的经验为基础展现了多样的变化。变换演出者,或者变换旅行地(拍摄地),虽然情况多少会有点不同,但都是体味世间的综艺节目。《花样》系列,《三时三餐》,《新西游记》等最终都是在旅行途中享受游戏,睡觉,吃饭的平凡日常,讲述以庄稼或者渔业生存的人间事。其实就是我们普通人天天做的事情,平凡的不能在平凡的画面,改由艺人们去做而已。

2017년 새해를 맞아 나영석 PD는 또 대다수의 사람들이 겪는 결혼생활을 찍어 프로그램으로 만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은 연예인 부부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한 드라마에서 만나 마치 영화처럼 사랑에 빠지고 빠른 속도로 결혼까지 골인한 케이스. 결혼식을 생략하고 예식비용 상당의 금액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행보로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던 바. 안재현이 나영석 PD와 손잡은 후 이미지가 호전되긴 했지만, 사실 일각에선 이들을 두고 '별종'이라 손가락질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随着2017年到来,罗永锡导演将通过拍摄多数人所经历的婚姻生活,以新综艺节目与大家见面。与之前相同,主人公是艺人夫妇。安宰贤和具惠善夫妇通过一部电视剧相识,如电影一般陷入热恋,并且快速结婚。省略结婚仪式,并将相同金额的婚礼费用进行捐赠,与众不同的行为获得了大众的关心。安宰贤和罗永锡导演合作后,虽然形象有所好转,但是相反也有很多人指责他们“另类”。

어쩌면 다수의 연예인들과는 조금 다른 면이 이들 부부가 안티를 갖게 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연기를 하면 매번 악플에 시달리고, 빠르고 뜨겁게 사랑한 죄(?)로 이들의 결혼을 수군거린 이들도 적지 않다. 과연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이번 '신혼일기'를 통해 안티 팬들의 마음까지 달굴 수 있을까. "어떻게 안재현 구혜선의 신혼을 예능으로 만들 생각을 했는지" 묻자, 나영석 PD는 "부부가 예뻐서"란 아주 단순명료한 답변을 했다.
也许是因为与其他多数艺人们不同,是这对夫妇有anti粉的原因。因为演戏每次都被恶意留言折磨,因为快速而炽烈的恋爱,他们结婚也被人议论。那么此次安宰贤,具惠善夫妇能否通过《新婚日记》点燃anti粉的真心呢?问“是怎么想到以安宰贤和具惠善的新婚来拍摄新综艺的?”,罗永锡导演简单明了的回复“因为这对夫妇太美了”。

한편 tvN '신혼일기'는 오는 2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tvN《新婚日记》将于2月3日晚上9点20首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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