距离2016年MBC演技大赏只剩一个多月了。在这一年里MBC出了很多精品电视剧,比如:《W》,《狱中花》,《结婚契约》等等。那么最后的大奖会花落谁家呢?李钟硕,金素妍,李瑞镇还是其他人呢?让我们拭目以待吧!

오는 12월 30일 열리는 2016 MBC연기대상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상 후보로는 배우 김소연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배우 이종석의 수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며, 드라마 '옥중화'가 수상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距离12月30日举行的2016MBC演技大赏只剩一个多月。大赏后补名单中除了金素妍,李钟硕有可能获奖,电视剧《狱中花》也有望获奖。

▲ 김소연…'가화만사성' 열연 안방 울리다
▲金素妍…《家和万事成》热演让剧场流泪!

김소연은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는 올해 MBC 대상 후보들 중 연기력면에서 가장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金素妍在电视台相关人士之间获得了今年MBC大赏后补人选中演技方面最突出的评价。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시한부 남편 유현기(이필모)와 새로운 사랑이지만 비극의 출발점인 서지건(이상우) 사이에서 고뇌하고 희생하는 여인의 심정을 절절한 눈물 연기로 펼친 바 있다.
在周末剧《家和万事成》中饰演女主人公奉海玲,通过诚挚的眼泪演技表现了在绝症丈夫刘炫基(李必模)和新爱情及悲剧的徐智健(李尚禹)之间,苦恼的女人情感。

극본이 봉해령을 극도로 비극적인 상황에 빠트리며 삼각 로맨스의 감정선이 흐트러졌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김소연이 섬세한 표현력으로 상반된 감정의 균형을 유지해 드라마가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虽然剧本被指责将奉海玲陷入极度悲剧的状况中,让三角罗曼史情感线变得模糊,但是金素妍却获得了通过细腻的表现力维持了矛盾情感让电视剧能够顺利完成的好评。

최고 시청률은 20.4%(이하 닐슨코리아)로 '옥중화'나 '결혼계약'보다도 낮다는 게 약점이다.
但不足的地方是最高收视率只有20.4%,比《狱中花》和《结婚契约》低。

▲ 이종석…'W' 만찢남 MBC의 자존심 지키다
▲ 李钟硕…《W》漫撕男守住了MBC自尊心

이종석이 주연한 'W'는 올 한 해 MBC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웹툰과 현실의 경계 파괴라는 독특한 소재를 드라마로 만들어 젊은 시청자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李钟硕主演的《W》是今年在MBC最具话题的作品,这部电视剧凭借破坏网络漫画和现实分界线的独特素材获得了年轻观众的爆发性反响。

이종석은 극 중 웹툰 주인공인 강철 역을 맡아 소위 '만찢남'으로 불리는 외모를 앞세워 냉정하고 단호한 연기를 펼쳐 'W'의 판타지 특성이 배가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李钟硕在剧中饰演了网络漫画主人公姜哲,以“漫撕男”的外貌,展开了冷静而又果断的演技,成为了加倍《W》梦幻特性的一等功臣。

다만 일부 감정 신에서 다소 건조한 표현력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등 연기력을 두고는 미완이라는 평가가 많아 대상은 때가 이르다는 게 방송가의 중론이다.
只是在部分情感场面中被指责表现的有点枯燥,电视台的评价是就演技方面还不够完美,对于获得大赏还为时过早

'W'의 최고 시청률은 13.8%.
《W》的最高收视率是13.8%。

▲ '옥중화'…이병훈 감독의 야심작, 공로를 인정 받나
▲《狱中花…》李丙勋导演的野心作,功劳会被认可吗?

'사극 거장' 이병훈 감독이 '마의'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옥중화'가 개별 배우 대상이 아닌 작품으로 대상을 받을 가능성도 언급된다.
“史剧巨匠”李丙勋导演在《马医》之后时隔四年拍摄的《狱中花》,被提到可能不是以个别演员获得大赏,而是以作品获得大赏。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사극으로 배우 진세연과 고수가 주연을 맡아 51부를 달렸다.
作为讲述出生在监狱的天才少女“玉儿”(陈世妍)艰难曲折一生的史剧,由演员陈世妍和高洙主演播出了51集。

두 주연 배우의 대상 가능성보다는 작품 자체에 상이 수여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MBC가 제2의 '대장금'을 꿈꾸며 야심차게 내놓은 작품인 데다가 최고 시청률 22.6%로 나름 선전했기 때문이다.
比起两位主演获得大赏的可能性,作品本身获奖的可能较大。因为是MBC梦想着能拍出第二个“大长今”而满怀雄心推出的作品,而且最高收视率达到了22.6%。

작품에게 대상이 돌아갈 경우 이종석의 'W'도 유력 후보 중 하나다. 과거 MBC는 2011년 연기대상을 드라마대상이란 이름으로 진행해 '최고의 사랑'에게 수여한 바 있다.
如果奖项颁给作品的话,那么李钟硕的《W》也是有力候补之一。之前MBC曾将演技大赏的名字改成电视剧大赏,将奖项颁给了《最佳爱情》。

다만 '옥중화'는 이병훈 감독 특유의 사극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전개로 비판 받았고, 전작 '결혼계약'의 최고 시청률(22.9%)도 끝내 넘어서지 못했다는 점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只是《狱中花》被指责未能摆脱李炳勋特有的史剧类型,连前作《结婚契约》的最高收视率(22.9%)都未能超越,产生了意见分歧。

이 밖에도 '결혼계약' 이서진, 유이와 50부작 '몬스터'의 강지환 등의 이름도 거론된다.
之外《结婚契约》的李瑞镇、U-IE以及50集月火剧《怪物》的姜志焕等人也被提及。

▲ 시청자 투표 또 할까?…인기 투표 우려
▲观众投票会再进行吗?…担心人气投票

관건은 시청자 실시간 문자투표 진행 여부다. MBC는 지난 2014년부터 2년 연속 대상을 시청자 투표로 선정해 논란을 일으켰다. 대상을 인기 투표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이 강했고, 대상의 권위를 스스로 깎아내린다는 지적이 거셌다.
关键是是否能进行观众实时投票。MBC从2014年开始连续两年将大赏名单通过观众投票产生而掀起争议。被强烈指责,大赏沦落为人气投票,并且强调是MBC自己贬低了大赏的权威性。

다만 각각 2014년에는 '왔다! 장보리' 이유리, 2015년은 '킬미 힐미' 지성이 대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연기력으로도 단연 뛰어났던 두 배우라 후폭풍이 적었다.
但2014年《来了!张宝利》李宥利,2015年《Kill Me Heal Me》池城分别获得了大赏奖杯,正因为两位演员演技都非常精湛,所以负面影响较小。

하지만 올해도 시청자 투표로 진행할 경우 팬덤의 영향력이 큰 일명 한류 스타들이 대상 수상에 유리하다는 관측이라 시청자 투표를 강행할 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但是如果今年也以投票形式进行,粉丝影响力较大的韩流明星最有可能获得大赏奖杯,所以如果强行进行观众投票,估计会掀起不小的争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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