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演艺圈里有很多演技超棒的演员,女神孔晓振和金荷娜名字肯定包括在内。最近两个人的电视剧刚刚大结局,趁热打铁我们就一起来看看两人在这两部作品里面表现吧!

지난 10일 동시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연출 박신우, 극본 서숙향)과 KBS2 '공항 가는 길'(연출 김철규, 국본 이숙연)에서 각각 여주인공을 연기한 공효진과 김하늘이 본인들의 특장점을 살려 또 다시 인생작을 만들었다.
在10日电视剧《嫉妒的化身》和《通往机场的路》同时完结,这两部剧的女主人公孔晓振和金荷娜都发挥各自的长处,又为自己增加了一部代表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공효진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의 '로코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파스타'의 서숙향 작가와 6년만에 호흡을 맞춘 '질투의 화신'을 통해 짠내와 코믹을 오가는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캐릭터를 선보였다.
出演搞笑浪漫电视剧就会成功的孔晓振,再次证明了她韩国第一的“喜剧女王”身份,继她的代表作之一《PASTA》之后时隔六年再和徐淑香作家二度合作,通过《嫉妒的化身》里这个有些重口味和戏剧化的浪漫角色再次展现了她的个性。

극중 공효진이 연기했던 표나리는 3류 대학 출신으로, 돈도 없고 빽도 없는 sbc 뉴스의 기상캐스터. 마초기자 이화신(조정석)을 짝사랑했지만 상황이 역전돼 이화신과 재벌 3세 고정원(고경표), 두 사람의 사랑을 모두 받았다.
剧中孔晓振饰演的表娜丽是个三流大学出身,没有钱也没有什么长处的sbc新闻播报员,虽然暗恋记者李华信但状况逆转,李华信的好朋友富三代高正元却喜欢上了她,而她同时接受了这两人的爱。

다소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었던 표나리의 양다리 삼각 로맨스는 공효진의 능청스럽고 뛰어난 연기력 때문에 시청자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었다. 자칫하면 '줏대 없는 여주'로 전락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공효진의 두 남자에게 향한 섬세한 감정과 진심을 기가 막히게 연기해 냈다.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을'로 살아가는 이들의 애환까지도 세밀하게 그려내면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잃지 않으며 '역시 공블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大家基本上都不喜欢表娜丽劈腿的三角关系,但是孔晓振把这个俗套的角色演活了,所以也得到了观众们的共鸣。再演过一点就会成为“墙头草的女主”但是孔晓振演出了对两个男人微妙的感情和真心。不仅如此还把职场上的喜怒哀乐也表演得很到位,却又不失自己的可爱之处,得到了果然是“孔可爱”的称赞!

공효진의 '로코퀸'의 저력을 보여줬다면 김하늘은 '멜로퀸'의 변치않은 클라스를 보여줬다. 웰메이드 정통 멜로 드라마로 평가 받으며 종영한 '공항 가는 길'에서 김하늘의 열연은 그야말로 반짝 반짝 빛났다.
如果是孔晓振是“喜剧女王”的话,那金荷娜就是“浪漫女王”了,制作精良的传统浪漫剧《通往机场的路》,其中金荷娜的出演也是可圈可点。

앞서 드라마  멜로 장르의 작품에서 탁월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멜로퀸' 타이틀을 얻은 바 있는 김하늘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이번 작품에서도 힘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빛을 발했다.
在之前的系列作品中都表现出了细腻的感性演技,让她获得了“浪漫女王”这个称号,同样金荷娜这次也在这部戏里有着出色的表演。

가부장적인 남편으로 인해 느끼는 외로움, 남편을 두고 다른 남자에게 자꾸만 끌리는 것에 대한 죄책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로서 사랑을 받고 싶은 욕심, 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지 못하는 미안함과 절절한 모성애 등 모든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김하늘의 연기 덕에 최수아는 단순한 '불륜녀' 캐릭터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있었다.
因为丈夫的作风而感觉到孤独,又对自己因为被其他男人吸引而产生罪恶感,即使这样也想作为女人收获自己的爱情,对于孩子不能给予她更多的爱而感到愧疚,都被她用细腻的感情表现出来,金荷娜的演技让崔秀亚这个角色没有单纯地获得“不伦女”的恶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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