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가 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쓰나미'를 이어가고 있다.
电影《海云台》的观众数突破了500万人次,掀起了票房海啸。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8%)에 따르면, '해운대'는 3일 하루에만 전국 624개 스크린에서 36만 7543명을 동원해 지난달 22일 개봉 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 516만 639명으로 개봉 13일만에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
4日据韩国电影振兴委员会“电影院门票综合计算机网”(上映影院数占全部的98%)统计,在韩国的624家影院上映的《海云台》在3日一天内吸引了36.7543万观众,自上月22日上映以来连续13天雄霸票房第一。该片的累计观众数为516.0639万人次,上映仅13天就突破了500万大关。

13일 만에 500만명을 동원한 것은 한국영화 역대 최고 흥행 기록 2위인 '태극기 휘날리며'와 타이 기록이다. 1위인 '괴물'(9일)보다는 이틀 느리고, '실미도'(19일) '왕의 남자'(20일)보다는 1주일 가까이 빠르다. 지난 2006년 이후 맥이 끊긴 1000만 관객 달성이 3년 만에 재현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观众数突破500万人次” 只用13天, 《海云台》的这一票房成绩与《太极旗飘扬》相当,在所有韩国电影中并列第二。排名第一的电影《汉江怪物》只用了9天,《实尾岛》和《王的男人》分别用了19天和20天。自2006年以来观众数超过1000万成了不可逾越的高峰,《海云台》能否打破3年来的沉寂令人期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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