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半年以来,给大家留下深刻印象的韩剧一定有很多吧?从《太阳的后裔》,《又,吴海英》,到最近热播的《Doctors》,这些剧深受观众喜爱的原因可是数不胜数,今天,就让我们来分析分析,这些剧怎么就火了呢?

 툭툭 내뱉는 듯 하지만 그 속에 애정이 한가득이다. 정말 현실에서는 대수롭지 않을 수 있는 말인데, 어째서인지 설렘 폭발이다. 여심을 들썩이게 하는 대사 한 마디의 힘. 이것이 드라마를 성공으로 이끄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힌다.
 看似无意的话语却充满了爱意。尽管在现实生活中这样的事并不常见,但无论怎样,依旧让人激动不已,仅通过一句台词便撩动女生的心扉,这便是电视剧成功的根源之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방송 4회만에 15.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4일 방송된 5회는 18.4%를 얻으며 올해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이라는 타이틀을 따냈다. KBS 2TV에서 방송된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 성공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던 지상파 주중 드라마가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는 반증.
SBS电视台的月火剧《Doctors》刚播出四集,收视率记录为15.6%。同时,在4日更新的第五集,更是创造了自今年以来月火剧的最高收视率,18.4%。而这恰恰是继KBS2台播出的,由宋钟基和宋慧乔主演的《太阳的后裔》之后,非周末时间段有线电视剧的再次腾飞。

 '닥터스'의 이 같은 상승세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이 바로 김래원의 가슴 설레는 대사들이다. 김래원은 과거 생물교사였다가 신경외과 의사가 된 홍지홍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3년만에 다시 만난 제자이자 후배인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직진 사랑법'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있다.
《Doctors》能有这样的上升趋势,原因有很多,但其中最具代表性还是要数金来沅的那些令人心动的台词。由金来沅热情出演的洪志宏过去是一名生物教师,后来成为一名神经外科的医生,在13年后再次遇见当初的学生和后辈刘慧静(朴信惠扮演),并对她展开了“积极恋爱法”式的进攻。

 김래원은 서글서글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 장난스러우면서도 다정한 행동 등을 통해 홍지홍이라는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분명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들이 넘쳐나지만, 김래원이기에 오롯이 납득을 할 수 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닥터스'의 신의 한수는 김래원 캐스팅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金来沅在剧中通过温情的微笑和温柔的嗓音,还有那调皮式多情举动的完美演绎,使洪志宏的人物特质更具魅力。尽管台词过于肉麻,但凭借金来沅的演绎,使人可以平静舒适的接受。甚至还有人说《Doctors》这部剧的神来之笔就是邀请了金来沅出演。

 특히나 지난 4회 방송에서 홍지홍은 13년만에 재회한 유혜정에게 "결혼했니? 애인있어? 됐어 그럼"이라는 세 마디 말로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다. 그저 스쳐지나가는 안부와도 같은 질문이지만 이미 여심은 초토화된 상태. 그리고 5회에서 그는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유혜정에게 표현했다.
特别是第四集中洪志宏对13年后再次遇见的刘慧静说的“结婚了么?有爱人么?好,那就好”,这三句话蕴含着他满满的真心。看似漫不经心的问候,却早已让女孩的心变得毫无招架之力。还有在第五集中他更积极的对刘慧静表明他的真心。

그는 혜정에게 "연애세포 완전 죽어버려서 남자가 여자가 보내는 눈빛 감지 못하는 너", "널 생각하면 너랑 마지막 만났던 장면이 항상 떠올라. 그 때 널 잡았어야 했어", "이렇게 거절하는거야? 그럼 사귀는거야? 거절이야?", "다음에 다시 질문할거야. 그 땐 뭘 물어보든 무조건 예스다" 등의 말을 쏟아냈다. 그리고 지금껏 단 한번도 상상한 적 없는, 이보다 달달할 수 없는 "나쁜 기집애"도 등장했다.
洪志宏还对慧静说,“因为恋爱细胞全都坏掉后不能躲避男人目光的你”、“想起你时便会想起最后遇见你的场面,当时应该留住你的”、“就这样拒绝么?那么开始交往么?还拒绝么?”、“我还会再问你的。那个时候无论问什么都要回答‘yes’”等。还有,到目前为止从没想到的、无与伦比甜美的“坏丫头”登场了。

 그리고 이는 지홍의 말을 떠올리며 두근거리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혜정의 표정과 함께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제대로 움켜지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신드롬급의 인기를 구가했던 '태양의 후예'와 '또 오해영'의 뒤를 잇는 '연예세포 자극' 멜로 드라마의 전형을 보는 듯 하다.
还有,对志宏说的话,慧静那无法抑制的忐忑不安表情,再次抓住了电视机前,女性观众们的少女心。在被号称综合派演技的《太阳的后裔》或者《又,吴海英》之后,言情剧似乎正在向“恋爱细胞刺激”转型。

'태양의 후예'와 '또 오해영' 역시 소위 말하는 '대사빨'이 통한 드라마였다. 유시진(송중기 분)은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달달한 사랑 고백을 해왔는데, 이는 곧 명대사가 되어 여성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그리고 '또 오해영' 속 박도경(에릭 분)은 오해영(서현진 분)을 챙겨주며 "있던거야"라는 말을 툭 내뱉곤 했다. '츤데레' 캐릭터의 전형을 보여준 것. 결국 이 대사 역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太阳的后裔》和《又,吴海英》的的确确称得上是“台词派”的电视剧。柳时镇(宋仲基)对姜暮烟(宋慧乔)的甜蜜告白,通过经典的台词使女性观众们夜不能寐。《又,吴海英》里朴道京(Eric)对吴海英(徐玄振)的照顾,和经常说的那句“原来就有的”台词,都以傲娇的姿态展现在观众们面前。总之这些电视剧中的经典台词果然得到了观众们的喜爱。

물론 드라마의 성공이 대사 하나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쯤되면 '성공의 법칙'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하다. 이미 명대사를 만들어낸 '닥터스'의 홍지홍이 앞으로 또 어떤 대사로 여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지 기대가 모이는 순간이다.
一部电视剧的成功尽管不都是因为剧中的台词,但似乎可以说经典台词是电视剧的“成功法则”已经创造了很多经典台词的《Doctors》中,洪志宏今后又将创造出哪些女生心动的台词呢?让我们拭目以待。

相关阅读

《太阳的后裔》收视率最高经典场面集锦

盘点《又,吴海英》中瞬间收视率最高的经典场面

韩剧《Doctors》热播 朴信惠功不可没

本翻译为沪江韩语原创,禁止转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