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年上半年已悄然逝去,各种年中盘点也在紧锣密鼓的进行着,虽然韩国没有年中演技大赏的颁奖仪式,但是韩媒通过各大台的导演选出了2016年上半年演技之神的获奖名单!让我们看一下今年的演技大神都有谁吧!

드라마가 잘 되기 위해서는 배우, 연출, 극본 삼 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 상반기를 빛낸 드라마, 그 속에서 빛나는 연기를 펼친 배우는 누구일까.
电视剧想要成功必须演员,导演,剧本要三者合一。上半年发光发彩的电视剧,其中展现精湛演技的演员们都有谁呢?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KBS, SBS, MBC, 그리고 종편 JTBC까지, 10명의 PD들에게 물었다. "올해 가장 돋보인 배우는 누구입니까?"(자사 작품 제외, 중복 답변 가능). 그 결과, '시그널'에서 이재한 형사 역을 맡으며 열열한 조진웅이 4표를 받으며 1등의 영예를 안았다. PD들이 뽑은 연기대상인 셈이다.
为了解除疑惑,咨询了KBS,SBS,MBC还有有线台的JTBC十位导演。“今年最突出的演员是谁?”。其结果显示饰演《信号》里的李载汉刑警的赵震雄获得四票,成为了第一名。正所谓导演们选出的演技大赏获得者。

2표씩 받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리멤버' 남궁민은 공동 2위에 올랐다. '시그널' 김혜수, '기억' 이성민, '태양의 후예' 진구는 1표씩 받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分别获得两票的是《太阳的后裔》里的宋仲基和《Remember-儿子的战争》南宫民获得第二名。《信号》金惠秀,《记忆》李圣旻,《太阳的后裔》晋久分别获得一票并列第三名。

■ 1위) '시그널' 이재한 형사 조진웅
■ 第一名:《信号》李载汉刑警 赵震雄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기상을 타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시그널'의 조진웅. 하지만 그는 PD들이 뽑은 연기대상에 등극했다.
因未获得百想艺术大奖演技奖而留下遗憾的《信号》里的赵震雄。但是他却成为了导演们选出的演技大赏的获得者。

조진웅에게 tvN 드라마 '시그널'은 첫 주연작이다. 그동안 조연을 위주로 맡았던 조진웅에게 '시그널' 이재한은 너무 부담스러웠고, 거절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조진웅이 아닌 이재한은 상상할 수 없다.
tvN电视剧《信号》是赵震雄的首部主演电视剧。对之前一直担任配角的赵震雄来讲《信号》里的李载汉过于负担,因此也拒绝过。但是现在却无法想象不是赵震雄的李载汉。

정의로운 형사 이재한. 그는 평소에는 순수하고 착한 곰 같은 남자이지만, 사건을 쫓을 때는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섹시가이로 변신했다. 특히 그를 살려달라는 시청자의 성원은 국민 운동처럼 펼쳐졌다. 그만큼 조진웅의 인기는 뜨거웠다. 그는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한 이래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充满正义感的李载汉。虽然平日是单纯而又善良的像熊一样的男人,但是调查案件时却安装气场,变身为性感的男人。尤其要求救活他的观众们的声援仿佛国民运动般展开。如此赵震雄人气非常火爆。他从2004年电影《马粥街残酷史》出道以来享受着最高的人气。

SBS PD들은 모두 조진웅에게 표를 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정환 EP는 "'시그널'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이용석 EP는 "장르물과 멜로의 경계를 허무는 탁월한 감정 연기"라고 호평했다. 익명을 요청한 KBS PD는 "초기의 코믹과 연기를 넘어서 진정성과 존재감을 지닌 주연으로 거듭났다"고 극찬했다. MBC 김도훈 PD는 영화 전문 배우인 조진웅이 드라마에서 성공한 점에 주목했다.
SBS导演们将票都投给了赵震雄并极力赞赏。韩正焕EP表示:“在《信号》中展现了让人印象深刻的演技”,李勇硕EP表示:“是将题材剧和爱情剧之间的警戒线消除的精湛的情感演技”。要求匿名的KBS导演极力赞赏说:“超越剧初期的喜剧演技,成为了充满真挚感和存在感的主人公”。MBC金道勋导演则关注电影专业演员的赵震雄在电视剧上的成功。

■ 2위) '태양의 후예' 송중기, '리멤버' 남궁민
■第二名:《太阳的后裔》宋仲基,《Remember-儿子的战争》南宫民

2위는 KBS2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는 올 상반기 방송된 드라마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인 38.8%를 기록한 드라마로, 한동안 주춤했던 한류의 물꼬를 튼 작품이다. 그 중심에는 단연 유시진 대위 역의 송중기가 있다. 송중기는 액션과 멜로 모두 소화하며, 상남자의 매력으로 아시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第二位是KBS2《太阳的后裔》的宋仲基。《太阳的后裔》是今年上半年播出的电视剧中记录了最高收视率38.8%的电视剧,是打开了一段时间停滞的韩流热风的作品。其中心当然是饰演刘时镇大尉的宋仲基。宋仲基完美消化动作和爱情,通过真男人魅力政府了亚洲。

JTBC의 송원섭 PD는 "송중기의 연기, 설명이 필요한가"라면서 짧지만 강렬한 극찬을 전했다. MBC의 박홍균 PD는 "다들 쟁쟁한데 영향력 면에서는 송중기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생각한다. 시장 내에서 가장 많이 평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라고 호평했다.
JTBC的宋元燮导演短暂而又强烈的赞赏说“宋仲基的演技,无需说明”。MBC朴洪均导演好评说:“几位都非常有竞争力,但是影响力方面认为宋仲基最让人印象深刻。因为市场内获得的评价最高”。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도 공동 2위에 올랐다. 남궁민은 '리멤버'에서 조연이었지만, 가장 강렬한 연기로 주인공에 등극했다. 분노 조절 장애 악역 남규만 역을 맡은 그는 리얼한 연기로 전율을 느끼게 했다. 광기어린 표정과 비열한 웃음소리는 실소를 자아내기도.
SBS《Remember-儿子的战争》南宫民也并列第二名。南宫民虽然在《Remember-儿子的战争》中是配角,但是以最强烈的演技成为了主人公。饰演身患愤怒调节障碍症的奸角南圭万的他,通过精湛的演技,让人不寒而栗。

익명을 요청한 KBS PD는 "영화 '베테랑'에서 이미 유아인이 했던 악랄 재벌 2세의 새로운 창조"라고 남궁민을 극찬했다. tvN PD는 "악역 연기자로 주목 받아 다시금 주연까지 최근에 맡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본인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오랜만에 악역이 더 주목받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要求匿名的KBS导演赞赏说“重新塑造了电影《老手》中刘亚仁饰演的财阀二世”。tvN导演说:“通过奸角受到关注,再次担任主演的样子让人印象深刻。拓展自己的戏路,认为是一部时隔许久奸角再次受到关注的作品。”

■ 3위) '시그널' 김혜수, '기억' 이성민, '태양의 후예' 진구
■第三名:《信号》金惠秀,《记忆》李圣旻,《太阳的后裔》晋久

3위는 각 한 표씩 받은 배우들이 차지했다. 먼저, '시그널'의 김혜수. 2013년 '직장의 신' 이후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었다. 김혜수는 '시그널'에서 차수현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선배 이재한(조진웅)을 짝사랑하는 풋풋한 20대 여경부터, 베테랑 형사까지 연기하면서 걸크러쉬의 원조다운 면모를 뽐냈다.
第三名是分别获得一票的演员们占据。首先是《信号》里的金惠秀。2013年《职场之神》之后时隔三年回归剧场的复出作。金惠秀在《信号》里饰演了车秀贤刑警展开热演。从暗恋前辈李载汉(赵震雄)的青涩20代女警到老手刑警,展现了 girl crush鼻祖的面貌。

MBC 김 PD는 "김혜수와 조진웅이 연기를 정말 잘했다. TV연기자는 TV 문법이 있다. 김혜수와 조진웅은 영화 문법 연기를 가지고 왔는데도 시청자들과 소통을 편하게 했다. 사실 영화적인 메소드를 가지고 오면 시청자들한테 불편하게 다가가는 경우가 있다. 빨리 몰입할 수 있게 해야하기 때문에 살기가 있다. 그걸 TV로 두 달 동안 볼 때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런 영화적인 메소드로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MBC金导演说:“金惠秀和赵震雄真的演绎的非常棒。TV演员们有TV语法。金惠秀和赵震雄带着电影语法演技,也与观众们沟通的很顺利。其实带着电影化的方法的话,有时会让观众不舒服。为了让观众快速投入所以会带有杀气。如果说通过TV观看两个月,可能会让人很有负担感。但是这样的电影化的方法却没有让人不舒服,反而感觉很好。”

tvN '기억'의 이성민도 한 표를 받았다. 지난해 '미생'의 오차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성민의 드라마이기에 '기억'에 대한 기대감은 뜨거웠다. 드라마의 흥행 성적표는 저조했지만, 이성민의 연기는 대상감이었다. 이성민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변호사 역을 맡아 열연, 많은 이들을 눈물 짓게 했다. 특히 이성민표 리얼한 생활 연기가 이번에도 빛을 발휘했다. 이성민을 꼽은 JTBC 조준형 CP는 "연기 자체가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중년의 고민을 잘 전달해줬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다.
tvN《记忆》里的李圣旻也获得一票。因为去年通过《未生》的吴次长角色获得大众喜爱的李圣旻的电视剧对《记忆》的期待感非常火爆。虽然电视剧的收视率成绩比较低迷,但是李圣旻的演技却是大赏级别的。李圣旻饰演了身患有阿尔兹海默症的律师角色展开热演,让无数人为之流泪。尤其李圣旻现实的生活演技此次再次得到发挥。选择李圣旻的JTBC赵俊亨CP评价说:“演技本身非常自然。很好的传达了中年的苦恼。”

KBS2 '태양의 후예' 서대영 상사 역의 진구도 이름을 올렸다. 진구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13년 만에 뜨면서 꽃길을 걷고 있다. 극 중 FM 군인 서대영 역을 맡은 그는 윤명주(김지원)과 '단짠 로맨스'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익명을 요청한 tvN PD는 "진구는 우연이 아니라 그동안 쌓아왔던 내공이 폭발했다고 생각된다. 이제 본인만의 스토리를 끌고 갈 수 있는 준비된 주연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인성과 열심히 하는 성실한 자세가 그의 행보를 더 기대하게 한다"고 말했다.
饰演KBS《太阳的后裔》徐大英上士的晋久也被提名。晋久通过《太阳的后裔》时隔三年走红。剧中饰演FM军人徐大英的他与尹明珠(金智媛)展现了“甜酸罗曼史”获得了大众的喜爱。要求匿名的tvN导演说:“晋久的成功并非是偶然,而是通过长时间积累的内功爆发的结果。是一位可以带动自己独有的故事的主人公。好的人品和努力诚实的态度,让人更加期待他以后的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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