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开始制作电视节目是因为Bigbang入伍?近年来YG开始扩展事业范围,开始制作电视节目,但YG究竟能否打破电视界的“SM诅咒”,填补Bigbang入伍的销售空缺呢?

방송가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저주?
电视界存在的代表性诅咒?

알다시피 방송가에는 '3대 저주'라는 것이 존재한다. '우결 저주', '응답 저주', 그리고 'SM 저주'이다. '우결 저주'는 이제 사람들의 관심권에서 멀어진 반면에, '응답 저주'는 요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그리고 'SM 저주'는 올해 들어서 유명무실해진 것이나 다름없다. 'SM 저주'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잘나가던 SM 아이돌이 주조연급으로 출연한 드라마가 매번 폭망하면서 맨 처음 생겨났다. 이후 SM이 아예 제작사를 설립하여 소속 아이돌을 주조연으로 내세운 드라마를 선보였는데, 이마저도 어김없이 폭망하자 'SM 저주'라 불리기 시작했다.
众所周知,在电视界存在“3大诅咒”。“我结诅咒”、“回答诅咒”还有“SM诅咒”。“我结诅咒”目前离人们的关心圈越来越远,相反“回答诅咒”最近备受关注。而“SM诅咒”在今年变得有名无实。要对“SM诅咒”进行说明的话,曾经有人气的SM偶像们出演主配角的电视剧每次都从一开始就很失败。之后SM干脆成立制作公司,推出所属偶像担任主配角的的电视剧,但依旧很失败,开始被称作“SM诅咒”。

그러나 '동네 변호사 조들호(KBS)'와 '38사기동대(OCN)' 등 SM이 올해 제작한 드라마들이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저주가 깨졌다고 봐야한다. '아름다운 그대에게(SBS)'로 드라마 제작에 뛰어든 이후 4년 만이다. 비단 SM뿐만 아니라 잘나가던 아이돌 기획사가 방송 콘텐츠 제작사로 나섰을 때 꽃길보다 흙길을 걷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1세대 아이돌 시대 때 SM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DSP이다. '연개소문(SBS)'을 제작했다가 망하여 중소기획사로 쪼그라들고 말았다. 사업영역 확장을 위하여 유재석-정형돈 등을 영입한 FNC도 요즘 도무지 바람 잘 날이 없다.
但是《邻家律师赵德浩(KBS)》和《38师机动队(OCN)》等SM今年制作的电视剧接连成功,打破诅咒。与《致美丽的你(SBS)》的电视剧制作相隔4年,不仅是SM,曾经人气高的偶像企划社开始设立电视节目制作公司时,大多走的不是花路而是泥路。典型案例便是1世代偶像时期与SM齐肩的DSP。《渊盖苏文(SBS)》拍着拍着就失败了,萎缩成中小企业。为了扩张事业范围,聘请了刘在石-郑亨敦的FNC最近也完全没有好日子。

이처럼 아이돌 기획사가 방송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기만 하면 거의 어김없이 어려움을 겪게 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YG가 본격적으로 드라마-예능 제작에 나서서 눈길을 끈다. 29일부터 SBS 월화드라마로 방송되는 이준기-아이유의 '달의 연인'과 9월 5일부터 SBS 월요예능으로 방송예정인 '꽃놀이패'의 제작에 참여한 것이다. 사실 YG의 방송 콘텐츠 제작은 강동원-차승원 등의 배우 매니지먼트 강화와 유병재-안영미 등의 예능인 영입으로 인하여 충분히 예상되던 행보였다. 참고로 '달의 연인'에는 남주혁, '꽃놀이패'에는 유병재 등의 YG 소속 연예인이 적지 않은 비중으로 참여한다.
如此,偶像企划社制作电视节目的话几乎都会经历困难,最近YG正式开始制作电视剧-综艺节目,引人瞩目。其参与了29日开始SBS将播出的月火电视剧李准基-IU的《月之恋人》以及9月5日开始将在SBS播出的周一综艺《Flower Crew》的制作。实际上YG的电视节目制作在姜东元-车胜元等演员经纪的强化以及刘秉在-安映美等综艺人的引入中可以充分预见。作为参考,《月之恋人》中南柱赫、《Flower Crew》中刘秉在等YG所属艺人以不少的比重参与了拍摄。

더욱이 지금의 YG를 만들었으며 여전히 매출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빅뱅'의 멤버들이 1~2년 안에 군입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어차피 87년생인 TOP이나 88년생인 GD 등이 군입대를 하면 나머지 멤버들로 투어를 도는 것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동방신기'의 멤버들처럼 '빅뱅'도 동반입대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로 인하여 생기는 매출의 구멍을 메워줄만한 후배 아이돌이 마땅히 안 보이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YG가 요근래 패션사업-요식업-투자금융 등에 뛰어들었으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딱히 수익을 내는 곳이 없다고 한다.
88年生的GD等人入伍的话剩下的成员很难开展巡回。由此“Bigbang”很有可能像“东方神起”一样选择一起入伍…然而实际上并没有后辈偶像能够填补因此产生的销售空缺。不知道是不是因为如此,YG近年来开始投入时尚产业-餐饮业-投资金融,根据15日的报道,现在并没有创收的领域。

1~2년 사이에 후배 아이돌들이 '빅뱅'급으로 성장해주지 않는다면, '빅뱅'이 군복무를 하는 동안 YG가 믿을 곳은 방송 콘텐츠 제작뿐이라는 건데... SM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이게 결코 쉽지 않다. 막말로 강동원-이종석-차승원 등을 총 동원하여 드라마를 만든다 해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곳이 드라마판이다. 이는 대박을 칠듯하다가 어느덧 시청률 한 자릿수를 걱정해야만 하는 이종석의 'W'만 봐도 여실히 증명된다. 예능판은 더 어려워서 그 잘나가던 나PD마저도 얼마든지 삐끗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YG는 과연 방송 콘텐츠 제작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1~2年间后辈偶像若不能成长为“Bigbang”级偶像,“Bigbang”服兵役期间YG能信任的就只有制作电视节目…像SM的情况一样,这并不简单。即使总动员姜东元-李钟硕-车胜元等演员拍摄电视剧,也不能保证成功的电视剧板块。看似大发而不知不觉要担心收视率个位数的李钟硕的《W》也能够证明。综艺板块更加困难,因此连人气极高的罗PD也多少会失败。这种情况下YG究竟能否在电视节目制作上成功?

오랫동안 드라마-예능을 리뷰해온 경험을 통해서 말하자면, 방송 콘텐츠 제작은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한우물만 판 제작사가 그나마 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왜냐하면 방송 콘텐츠는 단순히 질만 높다고 해서 성공하는 게 아니다. 트렌드 변화, 동시간대 상황, 사회적 이슈 등 복합적으로 고려해야할 게 부지기수이다. 여기에 드라마-예능은 YG를 비롯한 아이돌 기획사들이 자랑하는 언플도 잘 안 먹힌다. 어쨌든 YG가 드라마-예능 제작에 뛰어들면서 흥미로운 상황이 펼쳐진 것만은 분명하다. 과연 YG는 SM과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까? 혹여 'YG 저주'라는 말이 생겨나게 되는 건 아닐까? 다음 주부터 뚜껑이 열린다.
通过长时间评价电视剧-综艺节目的经验,电视节目制作需要长时间专业专注的制作公司,成功的可能性才更高。之所以如此是因为电视节目并不是质量好就能成功。需要综合考虑趋势变化、同时间段情况、社会时间等不计其数的因素。电视剧-综艺节目不适用于包括YG在内的偶像企划社的舆论游戏。不管怎么说YG开始进行电视剧-综艺制作,必将会是有趣的情况。究竟YG会经历和SM一样的失误吗?还是会出现“YG诅咒”的话呢?下周开始就能揭开面纱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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