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期忙于拍摄历史剧《大撲》(又名大发)的吕珍九接受了媒体采访,采访中表示已经成年的他不仅期待校园爱情,也非常期望能与一直等待自己拍言情剧的朴宝英姐姐拍摄浪漫爱情剧。咱们帅气的吕珍九弟弟真的长大了哦!

어렸을 때부터 심상치 않은 '남성미'를 과시하던 배우 여진구(19). 나이를 불문하고 여심(女心)이란 여심은 모두 싹쓸이 한 그가 드디어 멜로에 대한 원대한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모태 솔로'였음을 강조하던 여진구의 '로망'은 실현될 수 있을까?
从小时候开始展现非同寻常的“男性美”的演员吕珍九(19)。不论年龄,很有所有女心的他终于可以圆了对言情剧的远大梦想了。期间一直强调是“母胎SOLO”的吕珍九的“浪漫”能实现吗?

올해 스무 살이 된 여진구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 대학 생활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서부전선'(천성일 감독) 인터뷰 때만 해도 기자에게 CC(캠퍼스 커플)에 대한 환상을 늘어놨던 여진구. "일단 다른 걸 다 제치고 CC(캠퍼스 커플)를 하고 싶다. CC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며 눈을 반짝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한데, 6개월 만에 만난 여진구는 그때와 달랐다. CC에 대해 기대치(?)가 많이 사라진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것. "CC 로망은 많이 버렸다"라는 말과 함께 한숨을 토해낸 여진구는 역시 '연애' 보다 '연기'라고 멋쩍게 웃었다.
今年成为20岁的吕珍九考上中央大学表演系,正在并行大学生活和演技活动。去年上映的电影《西部战线》采访时还对记者表露出对CC(校园CP)幻想的吕珍九。眼睛闪闪的说“先不管别的,最想CC。对CC的期待很高”的记忆依然尤新,时隔6个月再次见到吕珍九,他已经不同的。貌似对CC的期待值下降了很多,引发笑容。说着“放弃了对CC的很多幻想”叹气的吕珍九,依然说比起“恋爱”还是选择“演技”,然后不自然的笑了。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CC에 대한 로망이 컸는데 지금은 많이 버렸어요. 푸하하. 로망은 여전히 있는데 현실적으로 안된다는 걸 느꼈죠(웃음). CC, 참 아름답고 예쁘죠. 그런데 저는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죠. 흐흐. 예전에 선배들에게 CC에 대한 로망을 쏟아냈는데 그때 선배들이 '될 것 같으냐?'라는 반응을 보였거든요. 당시엔 그런 반응을 부정했는데 막상 대학생이 되니까 알 것 같아요(웃음). 지금은 내려놨어요. 정작 CC가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SBS 월화드라마 '대박'(권순규 극본, 남건·박선호 연출) 촬영이 있기 전인 3월까지 진짜 학교를 열심히 다녔는데 지금은 거의 학교 수업을 못 듣고 있어요. 수업도 너무 재미있고 동기들도 너무 좋은데 자주 못 듣고 못 만나니까 아쉽더라고요. CC 보다는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하고 싶어졌어요."
“短短几个月前还对CC充满了幻想,但是现在已经放下了。哈哈哈,幻想依然存在,但是知道了现实是不可能的(笑)。CC,真的是非常漂亮。但是知道了我是不可能的。呵呵。以前跟前辈说了对CC的幻想,那时前辈们还曾说‘你觉得可能吗?’。当时还否定过这种反应,但是成为了真正的大学生终于知道了(笑)。现在已经放下了。现在CC不是问题。在SBS月火剧《大撲》开拍前三个月真的是努力去学校,但是现在基本上没时间听学校课程了。课程也很有意思,也很喜欢同学,但是没时间听,也没时间见面,真的遗憾。比起CC觉得更应该努力过学校生活。”

현실적으로 CC의 불가능을 알게 된 여진구. 여러모로 실망이 큰 상태지만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 우리에겐 로맨스 연기가 있기 때문. '미성년자'라는 타이틀 때문에 쉽사리 멜로물을 접할 수 없었던 여진구는 이제 제약 없이 연기를 할 수 있게 됐다.
知道了现实CC不可能的吕珍九。很多方面虽然很失望,但是还不能过早放弃。因为对我们来讲还有罗曼史演技。因为“未成年”这个背景而无法轻易接触言情剧的吕珍九,已经可以没有任何制约去演戏了!

그동안 굵직한 중·저음 '동굴' 보이스와 우수에 찬 눈빛, 큼직한 이목구비까지 완벽히 갖춘 여진구의 주 공략(?)층은 '누나들'. 소년이라 쓰고 남자라 부르는 그는 유독 연상의 여성팬들이 많았고 이런 팬 중에서는 난다 긴다 하는 여배우들도 상당해 멜로물에 있어서는 무조건 청신호다.
期间沉稳的中低音,“洞穴”声音和忧郁的眼神,棱角分明的五官,完美的吕珍九主要攻略层是“姐姐们”。写着少年,却被称之为男人的他唯独有很多年长的女性粉丝,这种粉丝层中有很多出名了女演员,因此言情剧肯定是一路绿灯。

일찌감치 '여진구 앓이'에 돌입한 박보영은 인터뷰 때마다 "여진구가 성인이 된 후 멜로를 찍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왔다. 2008년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시상자와 수상자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의 인연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됐는데, 6년 뒤 2014년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멜로 호흡'을 강력하게 어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보영뿐만이 아니다. 박보영의 공개 러브콜이 있었던 '청룡영화제'에서 또 다른 참석자였던 신세경도 '성인' 여진구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很早开始深陷“吕珍九迷”的朴宝英每次采访时都说“等吕珍九成人之后想一起拍言情剧”,不断发出邀约。2008年举办的SBS《演技大赏》中以新人奖颁奖者和获奖者身份第一次见面的两人的缘分,从很早就开始,6年之后的2014年第三十五届《青龙电影节》中强烈提出“言情剧合作”而掀起热议。不仅朴宝英。在朴宝英公开伸出橄榄枝的《青龙电影节》上,另一位出席者申世京也表现出对成人吕珍九的期待。

"멜로는 진짜 어려워요. 흐흐. 지금 상태로 멜로가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아직 멜로 매력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웃음). 그래도 혹시 기회가 생긴다면…, 아무래도 박보영 누나와 제일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영광스럽게도 저를 먼저 선택해 주셨잖아요. 의리 때문이라도 박보영 누나와 가장 먼저 멜로를 해야 할 것 같아요. 팬들도 가장 바라는 조합 같아요. 하하."
“言情剧真的很难,呵呵。现在这状态不知道能不能拍言情剧。现在还觉得言情剧不是很有魅力(笑)。但也是如果有机会的话……不管如何还是得最先与朴宝英姐姐一起合作吧?因为非常荣幸的先选择我了嘛!义气上我也得先跟朴宝英姐姐最先合作言情剧呀。也是粉丝们最期待的组合。哈哈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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