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样青春》系列通过《花样青春 非洲篇》迎来了全盛期。观众们在愉快收看节目的同时也惋惜,为什么没有把这些有故事的演员“绑架”去呢?观众们看来究竟有哪些适合参加节目的组合呢?

tvN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시리즈가 ‘아프리카 편’으로 물이 올랐다. 이 다음은 어떤 연예인들이 나영석 PD의 타깃이 될까.
tvN《花样青春》(以下《花青春》)系列通过“非洲篇”迎来全盛期。接下来哪些艺人会成为罗暎锡PD的目标呢?

최근 방영 중인 ‘꽃청춘 아프리카 편’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주인공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가 ‘응팔’의 포상휴가지 푸껫에서 곧바로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납치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졸지에 네 남자는 속옷 한 장도 못 챙긴 채 아프리카 한가운데에 떨어져야만 했는데 이게 또 ‘꽃청춘’의 묘미를 잘 살렸다.
最近正在播出的《花样青春 非洲篇》展现把tvN电视剧《请回答1988》(以下《回8》)的主人公柳俊烈、朴宝剑、安在洪、高庚杓从《请回答1988》褒奖休假地普吉岛直接绑架到非洲纳米比亚的形象,更富趣味。四位男子突然连内衣都没法带就直接被带去非洲中心,展现了《花样青春》的妙趣。

이처럼 ‘납치 장인’ 나영석 PD가 데려가면 재밌지 않을 조합이 없다. tvN 드라마에 출연했거나, 실제로 자신들끼리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을 주도면밀하게 섭외, 한꺼번에 ‘납치’해가는 그의 특성상 1%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연예인들의 명단을 뽑아봤다. 혹시 알까. 이들 중 한 무리가 다음에 태평양 한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을지.
像这样的“绑架匠人”罗暎锡PD带去的话不会是无趣的组合。很仔细地挑选了参演tvN电视剧或是实际上私下也熟悉亲近的艺人,一下子“绑架”去的人哪怕特性上只有1%的可能性也为这些艺人列了一张名单。知道吗?他们中一群人下次说不定会穿越到太平洋中间。

◇ 왜 남자만 가는데? 우리도 데려가-혜리 류혜영 이세영 이민지
◇ 为什么只有男生去?也带我们去-惠利 刘慧英 李世英 李敏智

같은 ‘응팔’ 출연진인데 왜 남자만 데려가나. 이렇게 매력 넘치는 여자들도 많은데. 여성 출연자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꽃청춘’의 최초 여성 대원들로 이들을 추천한다.
一起参演《请回答1988》为什么只带男生去呢。这样充满魅力的女生们也有很多呢。女性参演者一次也没出现的《花样青春》的最初女性队员,推荐她们。

혜리는 이미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을 거쳐 ‘꽃청춘’의 모험도 즐길 자세가 돼 있고, 한 차례 ‘꽃청춘’에 대한 열정을 보인 적이 있기 때문에 ‘납치’를 당해도 ‘응팔’ 속 덕선의 개다리춤을 출 것만 같은 느낌이다.
惠利已经经历了MBC《真正的男人 女军特辑》,能够愉快地参加《花样青春》的冒险,又次表现出了对《花样青春》的热情,感觉就算被“绑架”也会跳《请回答1988》中德善的狗腿舞。

류혜영과 이민지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지 못했던 인물이기 때문에 ‘본래’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꽃청춘’을 통해 대중과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듯 하다. 이세영은 각종 예능 프로에서 보여줬던 ‘시원한’ 혹은 ‘19금’ 입담을 보여준다면 ‘금상첨화’겠다.
刘慧英和李敏智没有参加过综艺节目,所以对她们的“本来”面貌很好奇。《花样青春》是一个拉近和大众的距离的机会。李世英如果能展示在各种综艺节目中展示过的“清凉的”或是“19禁”的口才的话就“锦上添花”了。

◇ 이 조합, 안 보고는 못 배길 걸-변요한 이동휘 수호 지수
◇ 这个组合,不看的话不能忍啊-卞耀汉 李东辉 SUHO Jisoo

연예계 대표 ‘훈남 사모임’의 멤버들인 변요한, 이동휘, 수호, 지수는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사진을 도배할 만큼 절친한 사이다. 이른바 ‘변요한 사단’이라 불리는 이들은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 조공’이나 ‘간식 배달’을 하는 게 취미일 정도다.
代表娱乐圈的“型男团”成员卞耀汉、李东辉、SUHO、Jisoo关系亲近到在自己的Instagram中互相传照片。就是这个被叫做“卞耀汉社团”的他们,对他们来说互相在片场“咖啡朝贡”或是“零食快递”很有趣。

이동휘는 이번 ‘꽃청춘’에 함께하지 못해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는데 절친들과의 여행으로 못 다 보여준 매력을 뽐내줬으면 한다. 또한 수호를 제외한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연기자로서 성공하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왔고, 수호 또한 아이돌 멤버로서의 고민이 있을 것. 이 ‘청춘’들의 고민들을 더욱 귀 기울여 듣고 싶다. 그것도 ‘해외 오지’에서.
李东辉这次没能一起参加《花样青春》让很多人感到惋惜,不能通过和挚友们一起去旅游展现全部魅力。另外除了SUHO他们为了成为好演员一起度过了很长的辛苦时间,SUHO也有作为偶像成员的苦恼。更想听听这些“青春们”的苦恼。也要在“海外腹地”。

◇ 예능 대세들의 모임, 진지할 수도 있잖아?-박나래 장도연 이국주 김지민
◇ 综艺大势的聚集,可能也能很认真哦?-朴娜莱 张度妍 李国珠 金智敏

‘예능 여걸’들의 조합인 박나래, 장도연, 이국주, 김지민. 이들은 이미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이 활약했지만 연예인이란 굴레를 벗은 이들의 진솔한 모습은? 언뜻 떠올리기 힘들다. 그만큼 예능인으로서가 아닌 각각의 ‘여자’ 혹은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综艺女杰”的组合朴娜莱、张度妍、李国珠、金智敏。虽然她们已经活跃在其他综艺节目中,但是脱去艺人的缰绳,她们真正的面貌是?忽然想不出来。很多人好奇她们不作为综艺人,而是各自作为“女人”或是“人”的样子。

특히 이들은 오랜 세월 개그계에서 활동해온 만큼 더욱 부딪힐 일들이 많았을 거고, 그 작고 사소한 멍울들을 풀어낼 기회도 필요하다. 개그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 이들이기 때문에 진지한 대화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尤其是她们长时间活跃在笑星界,会有更多的考验,需要有机会解开细小琐碎的结。其他与比别人对搞笑更有热情的她们展开对话。

◇ 이들이 사실 주인공이었다-황정민 조승우 지진희
◇ 其实他们曾是主人公-黄正民 曹承佑 池珍熙

이들이 사실 주인공이었다. 이들을 소환하기 위해 시작한 글이었을지도. ‘보기만 해도 술 냄새가 난다’는 사진 한 장으로 이들의 ‘진한 우정’이 공개됐던 그 순간, 이들은 언젠가 ‘꽃청춘’에 나왔어야 했던 운명이었다.
其实他们曾是主人公。可能也是为了召唤他们写的文字。通过一张“光看看都能闻到酒味”的照片公开他们“深厚友谊”的瞬间,是他们总会参加“花样青春”的命运。

실제로 이들을 ‘꽃청춘’으로 보내려는 응원의 목소리는 상당히 오래 지속돼왔다. 황정민이 인터뷰 자리에서 실제로 조승우, 지진희와 ‘꽃청춘’을 가지 않겠냐는 질문까지 받았을 정도. 당시 황정민의 답변은? “징글징글하다”고. 원래 ‘징글징글’한 사이들이 평생 가는 우정이라고 했다. 이보다 더 좋은 ‘꽃청춘’ 멤버들이 어디 있을까.
其实希望他们参加《花样青春》的呼声已经持续了很久。事实上黄正民在采访中被问到会不会和曹承佑、池珍熙一起参加《花样青春》。当时黄正民的回答是?“起鸡皮疙瘩”,本来就是“起鸡皮疙瘩”的关系,维持一生的友谊。还有比这个更适合参加《花样青春》的成员吗?

또한 연기자로 이미 자신만의 영역을 확실히 구축한 이들이기 때문에 지금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들이나 서로가 힘이 돼 줬던 추억들이 많이 쌓여있을 것. 그 ‘추억 보따리’들을 펴가면서 여유롭게 해외 한가운데를 거니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잔잔한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另外因为他们作为演员已经构建了自己领域,所以会有很多走到现在的故事或是互相成为对方力量的回忆。打开他们的“回忆包裹”,悠闲地在海外的样子也是另一种“平静的趣味”,令人期待。 

相关阅读

《花样青春非洲篇》双门洞四人帮各显魅力

《请回答1988》四人帮《花样青春》之行的背后

本翻译为沪江韩语原创,禁止转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