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 Clown联手Brother Su于2月18日零时公开了合作单曲《Like Romance Comics》(만화처럼),唱出了单身男女难以忽视的真相,是为了因为无法排遣孤独感从而陷入各种窘境的这时代的单身男女而创作的共感慰劳曲。

만화처럼 (Like Romance Comics)  

- 매드 클라운(Mad Clown), 브라더수(BrotherSu)

만화처럼 뿅 나타났음 좋겠다 
하늘서 똑 떨어졌음 좋겠다 
니껀내꺼 내꺼니꺼하며 
옹기종기 앉아 
손잡고 꽁기꽁기 하고 싶다 
깍지 끼고 손가락 똑딱거리면서 
날 안아줄 너 U r so 
lovely lovely lovely 
But I’m so lonely 
lonely lonely baby 
 
피곤해죽겠는데 잠못드는 밤에 
마침 잘됐다 싶어 돌린 미뤄 둔 빨래 
쓸쓸함을 피해 방바닥 짝 달라붙어 
이불로 쏙 숨었는데 바닥이 차네 
 
텅 빈 방 세탁긴 윙윙거리고 
머릿속 고민은 천장에 빙빙 도네 
오래 전 끝난 연애 얼굴을 떠올렸는데 
이제는 생각 안나 이마가 예뻤는데 
 
사랑은 항상 내 지난 
스무 살의 허름한 자취방 
냉장고 같았네 
들여다보면 춥고 텅 볐지 
부족한 주머니론 채워줄 수 없었지 
 
청승 좀 떨었더니 허기져 
라면을 뜯었는데 다시마가 두 개 
그냥 집어 던졌네 시발 
다시마도 짝이 있는데 
니들 그래 봐야 인스턴트지 
근데 이젠 나도 좀 
 
만화처럼 뿅 나타났음 좋겠다 
하늘서 똑 떨어졌음 좋겠다 
니껀내꺼 내꺼니꺼하며 
옹기종기 앉아 
손잡고 꽁기꽁기 하고 싶다 
깍지 끼고 손가락 똑딱거리면서 
날 안아줄 너 U r so 
lovely lovely lovely 
But I’m so lonely 
lonely lonely baby 
 
두 얼굴이야 손바닥으로 
가리면 그만인데 
보고 싶은 마음 저기 
큰 호수 같으니 
눈감을 수 밖에 
지금 밖에는 비 
죽죽 내리는데 
훅훅 뚫린 가슴 
짜증나네 추하게 
 
시멘트로 툭툭 발라버린 벽같애 
굳게 닫혀버린 듯해 
춥네, 여긴 지금 한밤중의 사막야 
반박 느린 내 사랑은 
싱크 엇나간 자막이야 
 
서울살이는 조금은 외로워서 
이젠 연애 좀 해봤음 좋겠어 하지만 
서울 사는 우린 조금 서툴러서 
어디까지 다가가야 할질 몰라 
 
안아주고 싶어 두 팔로 꽉 끌어안고 
나도 너와 같다고 말해주고 싶어 
잘 지내니 어디 아픈 데는 없니 
근데 우린 대체 언제 만나니 
 
만화처럼 뿅 나타났음 좋겠다 
하늘서 똑 떨어졌음 좋겠다 
니껀내꺼 내꺼니꺼하며 
옹기종기 앉아 
손잡고 꽁기꽁기 하고 싶다 
깍지 끼고 손가락 똑딱거리면서 
날 안아줄 너 U r so 
lovely lovely lovely 
But I’m so lonely 
lonely lonely baby 
 
삼청동 같이 걷고 싶다 
바다 보러 같이 가고 싶다 
머리 쓰담 해주고 싶다 
나타나줘 내게 만화처럼 
 
집 데려다 주고 싶다 
라면 땡긴다고 하고 싶다 
막차 끊겼다고 하고 싶다 
마치 그런 연애 만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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