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金土电视剧《请回答1988》给我们带来了1988流行的文化和音乐，在各个年龄层都有着相当的人气。《请回答1988》双门洞重现了当时的“IT”单品肚脐裤、飞行军事夹克还有男版T恤和牛仔时尚等，在2015年当下也演变成为潮流单品被重新诠释，快来看看复古时尚如何适用当下潮流的吧！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80년대룩이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2015년에도 현존하는 패션 아이템과 브랜드들이 선풍적인 '복고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tvN金土电视剧《请回答1988》（以下统称为《应八》）的80年代装扮令不少观众都“想当年”，让2015年目前的时尚单品和品牌也掀起了一股“复古风潮”。

'응팔'은 1988년에 유행하던 문화와 음악, 가족들과 이웃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며 30, 40대는 물론 전 세대에 걸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응팔' 쌍문동 골목에서 재현되고 있는 당시의 '잇' 아이템 배바지, 항공점퍼, 맨투맨 티셔츠, 데님 패션 등이 2015년 현재에도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재해석되고 있어 놀랍기만 하다.
《应八》给我们带来了1988流行的文化和音乐，呈现了当时家人和邻居们的生活百态，不仅是30到40几岁的观众，更是在各个年龄层都有着相当的人气。与该剧相关联《应八》双门洞重现了当时的“IT”单品肚脐裤、飞行军事夹克（flight jacket）还有男版T恤（man to man t-shirt）和牛仔时尚等，在2015年当下也演变成为潮流单品被重新诠释让人相当惊讶。

★배바지 입은 덕선이 vs. 하이웨스트 입은 혜리
★穿肚脐裤的德善 vs. 穿高腰裤的惠利

허리에서 한참 위인 배까지 끌어올려 입는 배바지는 혜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을 정도로 '응팔' 여고생들이 즐겨입는 아이템이다.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고 밑단이 좁아지면 힙을 강조해 섹시해 보이는 효과도 줄 수 있는 것. 당시 스타였던 소피 마르소나 브룩 쉴즈도 즐겨 입던 스타일이었지만, 한동안은 찾아보기 힘든 공룡 스타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2015년 유행은 다시 돌아왔으니 하이웨스트 팬츠가 바로 배바지를 재해석한 아이템인 것이다. 2015년 혜리도 '멜빵춤'을 출 때 하이웨스트 스키니를 즐겨 입었던 만큼 덕선과 혜리가 같은 옷을 다르게 스타일링 했던 셈이다.
穿及腰再往上不少拉到到肚子位置的肚脐裤，成为了惠利的一种时尚标志，是《应八》中女高中生们喜欢穿的单品。有着让腿显长的效果，裤裆较窄也会强调臀型看起来很性感。虽然是过大明星苏菲·玛索和波姬·小丝也很喜欢穿的风格，但也是好长一段时间很难找到的恐龙时尚（绝版时尚）。但是在2015年流行又再次回来了，高腰裤（high waist pants）就是肚脐裤重新演绎改良的单品。2015年惠利跳“背带舞”的时候也是穿高腰紧身裤，我们不妨可以理解成德善和惠利将相同的衣服穿出了不同的风格。

한 때 남자들 사이에서도 바지를 올려 입으면 "아저씨 같다"고 놀림을 받던 때가 있었던 터. 하지만 이제 몸매에 자신 있는 슬림한 남자들 사이에서 역시 셔츠를 넣고 벨트로 포인트를 주는 하이웨스트 스타일이 오히려 선호되고 있다.
有一段时间男人之间觉得把裤子这样拉上来衣服塞进去穿很像“大叔”。但是现在如果对身材有自信比较苗条的男生，穿上高腰裤，把衬衫塞进去把腰带作为亮点，这样的风格反而被大家所喜欢。

★데이트룩 피코트와 항공점퍼&스웻셔츠! '못생김'연기하는 류준열 패션
★约会套装呢大衣和飞行军事夹克&运动衫！演绎“丑帅”柳俊烈时尚

일명 '정환 앓이' 신드롬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류준열이 지난 9회에서 덕선과 별밤 잼 콘서트에 가며 야심차게 골라 입은 의상은 다름 아닌 빈폴의 피코트(peacoat). 피코트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젊고 댄디한 느낌을 줘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류준열이 입은 빈폴의 헤링본 코트는 넓은 칼라와 몸을 감싸는 더블 버튼 커버로 보온성이 우수한 제품. 최근 류준열은 빈폴 화보 에서 와펜을 단 피코트에 컬러풀한 머플러를 매치,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데이트룩을 완성,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引发名为“正焕病”的综合征，令大韩民国女心狂热的柳俊烈，在第九集和德善去看《星夜》JAM演唱会野心勃勃挑选的衣服，不是别的正是BEANPOLE的呢大衣。呢大衣有让腿显长的效果，给人一种很年轻时髦的感觉，是一直以来都备受喜爱的时尚单品。特别是柳俊烈所穿的BEANPOLE的人字呢大衣，宽领和用以包裹身体的双排扣在保温性上也是相当优秀。最近柳俊烈在BEANPOLE画报里头穿的别着徽章的呢大衣搭配上带色彩的围巾，完成了既自然又显得很潮的约会装扮，令人视线集中。

또한 류준열이 드라마 속에서 자주 선보이는 맨투맨 티셔츠는 스웻셔츠라고도 불리는 아이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봄, 가을의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류준열은 스웻셔츠나 교복 위에 집업 점퍼를 편하게 걸치곤 하는데, 집업 점퍼는 최근 항공점퍼 파일럿 점퍼로 변형되어 패피나 힙합퍼들 사이에서 다양한 룩으로 레이어드되고 있다.
另外柳俊烈在剧中回家里头经常穿的男版T恤还有运动衫也是人气单品。也是男女老少不管是谁春天、秋天屈指可数的必须单品。而且柳俊烈常常会穿运动衫或者校服再搭上夹克，是相当随意的搭配，拉链夹克最近是演变成飞行军事夹克，在潮人和嘻哈客之间，穿搭出多样化的层叠式装扮。

무엇보다 류준열은 드라마 속에서는 정돈 안 된 헤어와 무채색 심플 스타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최근 빈폴의 화보에서는 말끔한 모델 포스를 폭발시키며 피코트, 집업 점퍼, 스웻셔츠를 2015년 무드로 탈바꿈시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를 접한 시청자들은 "잘 생긴 건지, 못 생긴 건지 헷갈렸는데 잘 생긴 게 맞았어", "같은 옷, 같은 사람, 다른 느낌"이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比起其他的搭配，柳俊烈在电视剧里没有打理的头发和黑白简约的风格，贯穿始终。但是最近BEANPOLE画报里展现了利落整洁的模特姿态，呢大衣、拉链夹克、运动衫等都转化蜕变成2015年形态，吸引了大家的注意。看过画报的观众都很震惊地表示“是帅，还是不帅让人好错乱”“一样的衣服，一样的人，不同的感觉”等等。

★2015년의 핫 브랜드, 1988년에도 핫 했더라-빈폴, 나이키
★2015年的大热品牌，1988年也曾是热门-BEANPOLE，NIKE

지난 '응팔' 3회에서 김성균과 라미란의 아들 류준열은 나이키 조던을 애지중지 아끼고, 있는 집 자식답게 빈폴 남방과 티셔츠를 즐겨 입는다. 패션 브랜드를 통해 한껏 멋을 부리던 지난 우리의 모습을 확인하며 "맞아! 저 때 나도 저거 하나 사고 싶었는데" 혹은 "지금 이 브랜드가 저 때도 인기였구나"라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이다.
在第三集《应八》里头金成钧和罗美兰的儿子柳俊烈对NIKE JORDAN非常钟爱珍惜，充分体现了是有钱人家的孩子，穿着BEANPOLE的花衬衫和T恤。通过这些当时的潮牌，确认回想去过去一个劲耍帅的我们的样子，有不少场面令人会不自觉想说“对了！那时候我也想买一件那个的”或者“现在这个品牌那时候也很有人气啊”等等。

무엇보다 빈폴, 나이키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유지함과 동시에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움을 추구하며 신구 세대에게 모두 사랑을 받고 있어 ‘현재 진행형의 응팔’을 대변할 수 있는 브랜드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 브랜드들은 '응답하라 2015'가 있다면 다시 등장할 수 있을 정도로 여전히 핫 한 브랜드들이라는 점에서 그 브랜드 역사를 다시 한 번 조명받고 있다.
相比起其他东西，BEANPOLE和NIKE两大品牌积累了长时间的信赖，同时也不断根据现实需求追求创新，在新旧时代都受到喜爱。甚至可以被认为是代表“现在进行时的应八”。不仅如此，这些品牌如果有《请回答2015》的话，甚至可以再次登场，依旧是大热品牌，可以说是再次让那个品牌的历史发光发热。

최근 응팔은 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채널 콘텐츠로서는 가히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88년이 아닌 현 시대의 젊은이들, 혹은 그 이전의 세대들에게도 공감을 자아내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 '응팔'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은 물론이고 전 세대를 아울러 진행 중인 문화와 아이템을 발견하는 것도 또 하나의 큰 재미가 되고 있다.
最近应八超过8%的收视率，在收费电视台来说展示了惊人的人气。它不仅让88年的人还有当下的年轻人，或是这以前时代的人们都有所共鸣。通过电视剧不仅能让世代之间得以沟通，还有令当时的文化和单品物品被再发现，也是这部电视剧的又一大趣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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