去韩国购物的小伙伴一定都有在免税店退税的经历吧，大家是否觉得退税程序复杂或是退税排队时间长耽误观光时间呢？别担心，从明年1月1日开始韩国实施外国旅客即时退税制度，下面小编带大家看看这项制度可以给大家带来怎样的便利吧。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후면세점을 이용할 때 건당 20만 원어치 미만의 물품을 구입하면 바로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면세판매장(사후면세점) 즉시환급제 도입 방안을 담은 '외국인 관광객 특례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从明年开始外国游客在（사후）免税店（即在店内购物之后需要办退税手续的免税店）购物时，购买单件物品不超过20万韩币就可以直接得到退税。韩国企划财政部29日表示将立法实施“外国人游客特惠规定”修正案中的免税店即时退税制实施方案。

사후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중저가 상품을 파는 비교적 소규모인 비과세 상점이다.사후면세점에서 3만 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출국시 공항에서 부가가치세(10%)와 개별소비세(5∼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입상품의 경우 관세는 소비자가 물어야 하는데 이 점이 관세까지 면제되는 사전면세점과 다르다.
（사후）免税店是指以外国游客为对象出售中低价格商品的较小规模免税商店，在（사후）免税店中购买3万韩币以上就可以在机场退附加税（10%）和个别消费税（5～20%）。但是购入商品的关税需要消费者自己去询问，所以这类商店与连关税都一起免除的（사전）免税店不同。

사후면세점은 영어로 '택스 프리(Tax-Free), 사전면세점은 '듀티 프리(Duty-Free)'란 문구를 별도로 사용한다.지금까지 사후면세점에서는 일단 세금을 포함한 가격으로 물건을 산 뒤 주로 출국하기 전 공항에서 환급 절차를 따로 밟아야 했다. 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사후면세점에서도 건당 20만 원어치 미만을 구매하면 현장에서 바로 세금을 제외한 가격이 적용된다. 
（사후）免税店英文是Tax-Free，（사전）免税店的用语是Duty-Free，目前为止在（사후）免税店里以包含税的价格购买商品之后主要在出国之前在机场办理退税手续，但是在修正案实施后在（사후）免税店也可以在现场直接办理单件金额不超过20万韩币的商品。

올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환급 건수의 79%를 차지한 20만원 미만 구매가 즉시환급 대상으로 바뀌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즉시환급을 받으려면 여권을 보여줘야 하고, 한 차례의 한국 방문 기간에 총 100만 원어치까지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세금 환급액이 5만원 이상인 물품을 공항 등 출국장소에서 전수조사하던 것을 선별검사 방식으로 바꾸어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줄여주기로 했다.
根据今年上半年的统计，总体退税件数的79%没有超过20万元，如果把这部分作为即时退税对象的话将给消费者带来更多便利。外国游客办理即时退税的话需要出示护照，每次在韩国访问期间的购物总额中的100万韩币可以享受这样的优惠。另一方面，政府将从之前对退税金额超过5万韩币的商品在机场等出国场所进行全体检查的方式改变为筛选检查的方式，这也大大减少了外国游客的不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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