随着tvN影视节目知名度、完成度、收视率日渐提高，众多韩国一线明星开始转战tvN电视剧，除了这些以外，身价不菲且拥有高知名度的一线女星选择tvN的理由是什么呢？

인기 여배우들의 케이블행이 가속화되고 있다.
人气女演员们的转战有线台正在加速化。

7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박보영의 선택은 <오 나의 귀신님>이었고, 최근 방영 중인 <두 번째 스무살> 역시 최지우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김혜수까지 합세했다. 그녀는 201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의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세 드라마의 공통점은 바로 비지상파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tvN에서 방영되었거나 방영예정이라는 점. 과연 이게 우연일까?
时隔7年回归剧场的朴宝英选择了《Oh我的鬼神大人》，最近播出中的《第二次二十岁》作为崔智友的回归作而引起话题。加上金惠秀加盟。她最终确定出演2016年1月进行首播的《The Signal（信号）》。三部电视剧的共同点就是在非无线台的代表tvN已经播出或者预计播出。那么这是偶然吗？

인기 여배우들의 눈이 tvN으로 향하고 있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 예전과 달리 지상파와 케이블의 시청률 격차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는 방송국의 이름보다 콘텐츠가 더욱 힘을 발휘한다. 따라서 비록 비상파라 할지라도 이야기가 재미있고 작품의 완성도가 높으면 얼마든지 톱스타를 섭외할 수 있다. 실제로 최지우와 김혜수는 감독과 작가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내며 작품 선택을 크게 망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人气女演员的眼光逐渐转向tvN肯定有明确的理由。与以前相反，无线台和有线台之间的收视率正逐渐减少，比起电视台，内容的力量更加庞大。即使非无线台的电视剧，如果故事有趣，作品的完成度高，便可邀请顶级明星出演。实际上崔智友和金惠秀显示出对导演和作家坚定的信赖感，在选择作品时没有过多犹豫。

또 다른 이유로 지상파 드라마와 달리 tvN 드라마에서는 여배우가 훨씬 더 돋보인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남자 주인공이 중심이 되어 흘러가는 지상파 드라마에서 여배우는 말만 주인공이지 사실상 조연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소위 '민폐 캐릭터'로 전락하여 남자 주인공을 힘들게 하거나 아니면 '욕받이 캐릭터'로 소모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另一个理由是与无线台相反tvN电视剧中女演员更加突出。男主人公为中心的无线台电视剧，女演员实际上停留在配角。所谓沦落为“民弊角色”，折磨男主人公或者成为“被骂角色”。

반면 tvN 드라마에서는 여주인공에 대한 비중이 높다. tvN의 대표상품인 <응답하라> 시리즈만 보더라도 여주인공이 극을 이끌어나가는 중심축이었다. <응칠>과 <응사>의 여주인공이었던 정은지와 고아라는 이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相反tvN电视剧中女主人公比重很高。tvN代表作品中《请回答》系列中女主人公是拉动剧情发展的中心轴。《请回答1997》和《请回答1994》的女主人公郑恩地和高雅拉通过此部电视剧享受了超高人气。

박보영이 출연한 <오 나의 귀신님>도 남자 주인공이었던 조정석만큼 박보영과 김슬기가 주목을 받았고, <막돼먹은 영애씨>나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서도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거나 화제의 중심에 서는 건 늘 여주인공이었다. 어떤 의미로 보자면, 여배우 활용법이 뛰어나다는 뜻일 테다.
朴宝英出演的《Oh我的鬼神大人》也是，犹如男主人公赵正锡，朴宝英和金瑟祺也同样受到了瞩目。《无理的英爱小姐》或者《需要浪漫》等，牵引收视率，站在话题中心的一直是女主人公。从某种意义上说，是拥有卓越的女演员活用法。

게다가 지상파 드라마 속 여성 캐릭터가 매우 전형적인데 반해, 다소 실험적인 성격이 강했던 케이블 드라마 속 여성 캐릭터는 개성과 매력이 넘치고 입체적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배우들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연기할 맛이 나는 것이다.
加上无线台电视剧中的女性人物都非常典型，而拥有实验性性格的有线台电视剧中的女性人物一般都个性和魅力十足，比较有立体感。因此从演员立场上看，很有演戏的滋味。

이뿐만이 아니다. 박보영의 경우 <오 나의 귀신님> 출연 당시 tvN 여배우 중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며 화제를 모았는데, 그것도 잠시였다. 곧 최지우가 tvN 개국 9년 만에 남녀배우 통틀어 최고 개런티를 받고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비지상파는 이제 출연료에 있어서도 지상파 못지않은 대우를 해주고 있는 것이다. tvN은 CJ E&M 계열사로 탄탄한 자본력을 갖추고 있다. 명성에 걸 맞는 대우를 해주면서 또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로 유혹하니, 인기 여배우 입장에서는 '제1의 선택지'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不仅如此，朴宝英出演《Oh我的鬼神大人》当时，记录了tvN女演员中最高身价而成为话题，但是这也是短暂的。之后崔智友成为算上tvN开台9年以来全部男女演员，片酬最高的人而受到关注。这意味着非无线台的片酬也不输给无线台。tvN作为CJ E&M的子公司，拥有稳定的资金。给出符合名望的待遇加上有魅力的人物和故事，从人气女演员立场上，是当之无愧的首选。

이쯤 되니 지상파에서도 모습을 보긴 힘든 이나영과 송혜교까지 tvN에서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떠돌고 있다. 박보영-최지우-김혜수를 잇는 여배우는 또 누가될까? 인기 여배우의 tvN 러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到此，甚至传出在有线台tvN，是否能看到不常露面的李娜英和宋慧乔的笑话。紧接朴宝英-崔智友-金惠秀后续的女演员会是谁呢？认为女演员们的tvN rush将会到哪里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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