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韩国音源榜单正在被“四大天王”所分割。YG、MBC、Mnet和Hiphop几乎占据了所有音源榜单的前列,MBC与Mnet因其音乐类节目带动趋势,YG自始至终都是精品音乐的加工厂,而Hiphop也成为近些年的大势。他们几乎垄断了歌坛,让其他种类的音乐在夹缝中生存。

대놓고 보이는 손 4개가 음원차트를 지배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MBC, 엠넷, 그리고 힙합이다.그 뚜렷한 증좌는 음원차트다.
明显地看到音源榜单正被4只大手所支配着。YG娱乐、MBC、Mnet、还有Hiphop。最明显的佐证就是音源榜单。我们来看一下27日上午7点国内最大音源网站Melon的实时排行榜。

1~10위권 중 MBC가 6개, 엠넷이 2개, YG가 1개다. 힙합곡은 송민호의 '겁'과 인크레더블 타블로 지누션의 '오빠차' 2곡이다.이들의 합종연횡도 눈에 띈다. '쇼미더머니4' 자체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고, YG의 지드래곤 태양 혁오는 MBC 무도 가요제에 참석했으며, YG의 송민호 타블로 지누션은 엠넷 '쇼미더머니4'에 나왔다.
1~10位中MBC有六首、Mnet两首、YG占一首。Hiphop曲有宋闵浩的《怯》和Incredivle&Tablo&Jinusean的《哥哥车》这两首。他们的纵横也十分抢眼。《Show Me The Money4》本身就是Hiphop生存战的节目,YG的G-Dragon、太阳、Hyukoh参加MBC无挑歌谣祭,YG的宋闵浩、Tablo、Jinusean参加Mnet《Show Me The Money4》。

순위를 좀 더 확장해봐도 이들 '4대 천왕'의 강세는 두드러진다.
我们再将顺位扩张来看,他们“四大天王”的强势就突出了。

'복면가왕'의 음원까지 포함하면 MBC의 기세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른다. 김연우의 '사랑할수록'(56위)과 '가질 수 없는 너'(73위), '만약에 말야'(90위), '사랑 그놈'(100위), 이정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72위) 등. MBC는 앞서 지난해 연말과 올초 '무도-토토가'를 통해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1월 17위) 등 90년대 가수들의 노래를 대거 차트에 진입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连《蒙面歌王》的音源都包含在内的话,MBC的气势直入云天。金延宇《越爱越》(56位)和《无法拥有的你》(73位)、《我说如果》(90位)、《爱情那家伙》(100位)、《让我悲伤的人们》(72位)等。MBC去年年末和今年年初通过《无挑-土土歌》让金建模的《错误的相遇》(1月17位)等90年代歌手们的歌曲大举进入榜单扬眉吐气。

엠넷의 경우 '쇼미더머니4'는 멜론 100위권에 무려 11곡을 올려놓았다. 10%가 넘는 지분이다. 여기에 지난주 첫방송을 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도 조만간 그 파워를 과시할 게 뻔하다. 지난해에도 곽진언 김필 임도혁 등이 매달 음원차트 상위권을 독식하다시피 했다.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도 덩달아 차트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Mnet的情况《Show Me The Money4》在Melon就有11首歌登上前100位之中。已经占有超过10%。上周开始首播的选秀节目《Super Star K7》也会在不久之后炫耀威力。去年也是,郭珍言、金必、任度赫等每个月都几乎独占音源榜单的前列。Postmen的《去不了新村》也随着逆袭榜单。

빅뱅을 내세운 YG의 기세 역시 거의 못말리는 수준이다. 빅뱅의 'LOSER'와 'BAE BAE'가 5월 1, 2위, '뱅뱅뱅'이 6월 1위, 'WE LIKE 2 PARTY'가 6월 3위, 'IF YOU'가 7월 3위. 여기에 인디밴드 혁오 역시 YG 타블로의 회사(하이그라운드)로 적을 옮기고 '무도 가요제'에 출연까지 하면서 이래저래 큰 힘을 보탰다. 이들의 '와리가리'는 7월 2위, '위잉위잉'은 5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推出BIGBANG的YG气势也几乎是挡不住的水准。BIGBANG的《Loser》和《BAE BAE》在5月是1、2位,《Bang Bang Bang》6月是1位、《We Like 2 Party》6月是3位、《If You》7月是3位。还有独立乐队Hyukoh转到YG Tablo(HIGHGRND)的公司,甚至参加《无挑歌谣祭》因此给予了很大的力量。他们的《Comes And Goes》7月上升到2位、《Wi Ing Wi Ing》上升到5位。

힙합은 이미 3년 전부터 차트의 대세인 상황. 프라이머리의 '자니'는 2013년 연간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남성 힙합퍼 + 여성 보컬리스트' 조합으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연간차트 1위를 차지한 소유 정기고의 '썸'을 비롯해 산이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5위), 정인 개리의 '사람냄새'(12위) 등. 이달 들어서는 한때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사이먼디와 이센스가 서로 시차를 두고 앨범을 발매해 더욱 긴장감이 높아졌다.
Hiphop从三年前开始成为榜单的大势。Primary的《睡了吗》在2013年年度榜单中堂堂正正地占据1位。去年“男Hip-Hopper+女Vocalist”的组合确确实实尝到了甜头。以占据年度榜单1位的昭宥&郑基高的《Some》为首,San E&Raina的《仲夏夜之蜜》(5位),郑仁&Gary的《人情味》(12位)等。进入本月的同时,曾在同一组合进行活动的Simon D和E-Sens相互错开时间发行新专辑更加提升了紧张感。

문제는 이들 YG, MBC, 엠넷, 힙합 4대 천왕을 위협할 만한 대항마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대세의 흐름이야 어쩔 수 없더라도 특정 장르와 기획사, 방송사가 음원시장을 과점하는 모양새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방송을 못타는 신생 기획사의 신인들 혹은 중견, 거대 기획사에 들어가지 못한 인디 아티스트들, 포크 재즈 록 등 이제는 거의 씨가 마르다시피 한 장르의 뮤지션들로서는 더더욱.
问题是看不见能够威胁YG、MBC、Mnet、Hiphop4大天王的对抗选手。大势的潮流没有办法,体裁和经纪公司、电视台垄断音源市场的样子是绝对不希望看到的。无法出现在电视上的新生经纪公司的新人们,或是无法进入到中坚、大型经纪公司的独立艺人们、民谣、爵士、摇滚等现在几乎一个都不剩,作为这些体裁的Musician们更是如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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