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童星演员吕珍九,他是《一枝梅》中的少年侠盗,是《拥抱太阳的月亮》中的少年王世子李暄,更是凭借电影《华颐:吞噬怪物的孩子》中男主角华颐一角,获得了韩国青龙电影奖最佳新人男演员奖等三大新人男演员奖。童星逐渐长大,在他身上有什么值得期待的理由呢?快来看看吧!

▶성인 배우 못지 않은 연기열정
▶不亚于成年演员的演技热情

인터뷰 등을 통해 여진구를 만나면 늘 하는 이야기가 '어떤 어떤 역을 해보고 싶다'라는 말이다. 아직 어린 나이이고 해보지 못한 캐릭터가 더 많기는 하지만 그의 열정적인 도전의식은 꽤 놀라울 정도다. 25일 있었던 영화 '서부전선' 제작보고회에서도 '성인이 된다면 어떤 연기를 해보고 싶나'라는 질문에 거침없이 대답했다. 그는 "내년에 성인이 되면 해보고 싶은 역할이 정말 많다. 아직 못 해본 역할이 많기 때문"이라며 "요즘은 음악을 많이 듣고 있어서 뮤지션 캐릭터나 어두운 역할을 다시 해보고 싶다. 심리적으로 꼬여 있는 역할도 맡아 보고 싶다"고 말했다.
在各种采访中,最经常对吕珍九提出的问题就是“你想扮演什么角色”。虽然吕珍九现在年纪还小,不能扮演的角色还很多,但是他强烈的挑战意识却是让人十分惊讶的。在25召开的《西部战线》记者会上,吕珍九大方地回答了“如果你成年了,你想尝试怎样的演技?”的提问。他回答道:“明年成年的话,我想演的角色真的很多,因为还有很多角色没尝试过。因为最近常常听音乐,所以想重新尝试一次音乐剧角色或黑暗的角色。”。

이같은 도전의식이 여진구를 시트콤 '감자별2013QR3'부터 액션스릴러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까지 벌써부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자로 만들었고 어린 나이에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 '서부전선'에서도 여진구는 "북한군이라서 사투리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연기했다. 특히 다른 촬영장과 달리 배우들에게 많이 맡겨주셔서 애드리브까지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抱着这种挑战意识的吕珍九,从情景剧《土豆星球2013QR3》开始,到动作惊悚电影《华颐:吞噬怪物的孩子》,他已经成为了不挑题材的演员,在小小年纪就获得了青龙电影节的男子新人演员奖。此次在《西部战线》中,吕珍九透露道:“因为这次演的是朝鲜军,所以在方言的表演上下了很多功夫。特别是和其他的摄影棚不同,电影很多部分交给了演员,即兴表演也得很用心。”。

▶특유의 친화력
▶特有的亲和力

여진구는 아직 열아홉 고교생이다. 학교에 가면 교실 청소를 걱정하고 시간이 남으면 친구들과 PC방에 가서 게임을 즐기는 평범한 고교생이다. 게다가 그는 낯을 조금 가리는 성격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린 나이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해서 그런지 동료나 스태프들과 친해지는 법은 이미 터득한 것으로 보인다.
吕珍九还是19岁的高中生。是一个去学校的话会担心打扫的问题,有剩时间的话会和朋友们去网吧打游戏的平凡高中生。再加上他还是有点认生的性格。但是因为从小就开始了演技活动,他已经学会了怎么和同事与工作人员打好关系。

25일날 행사에서 설경구는 "처음 촬영장에 왔을 때는 낯을 좀 가리더니 2~3일 지나니까 스태프들과 너무 편해져서 보기 좋았다. 장난도 많이 치고 이게 촬영장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될 정도로 재미있게 지내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29년이 차이나는 설경구가 이렇게 볼 정도로 여진구는 스태프와 친해지는 법을, 그리고 친해져야 좀 더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배운 것으로 보인다.
在25日的活动上,薛耿求笑着说道:“他刚来拍摄现场的时候还说有点认生,但是两三天之后就和工作人员们亲近起来了,看上去很好。他经常常开玩笑,因为太有意思,让我们时常分不清这里到底是不是拍摄现场。”。能让有29岁年龄差距的薛耿求说出这样的评价,可以看出吕珍九学会了和工作人员变亲近的方法,还有只有变亲近了才能更舒适的演戏这一点。

▶'목욕탕' 목소리도 강점?
▶嗓音低沉也是长处?

이순재 한석규 이선균…. 이들의 공통점은 톱배우라는 것 외에도 이른바 '목욕탕'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것도 있다. 예부터 연예계에는 "얼굴 잘생긴 배우는 실패해도 목소리 좋은 배우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다. 그만큼 얼굴이 전형적인 미남상은 아니라도 목소리가 좋은 주연급 배우들은 많다. 목소리가 좋다는 것은 그만큼 대사를 명확하게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말이고 이는 감정 전달을 생명으로 하는 배우들에게는 '축복'에 가까운 일이다.
李顺才、韩石圭、李善均...他们的共同点除了都是顶级演员之外,就是他们是拥有所谓“浴池”嗓音的演员。从前在演艺界就有“就算脸长得帅的演员失败了,嗓音好的演员是不会失败的”说法。即为,有很多就算不是标准的美男脸但是嗓音好的主演级别演员。嗓音好,台词也能准确地传达给观众,对情感表达就是生命的演员来说,这可谓是受到“祝福”的事。

여진구는 이미 변성기가 지난 상태에서 묵직하지만 울림이 있는 목소리를 갖게 됐다. 예전 인터뷰에서 그는 "어릴 때 목소리톤이 좀 높은 것 같아서 낮게 말하려고 노력을 좀 했었는데 변성기를 지나고부터는 목소리가 많이 낮아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같은 목소리는 여진구를 좀 더 진중한 배우로 만드는데 큰 을 하고 있다.
吕珍九已经过了变声期,拥有低沉且混浊的嗓音。在之前的采访中他说过:“小时候的声调好像比较高,曾经努力过把声调降低,自从过了变声期,嗓音就低了很多。”。拥有这种嗓音的吕珍九使他成为了更加沉稳的演员,也担负了更大的责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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