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年4月韩国偶像界最传奇的人物要数光熙了,光熙在出道6年后成为MBC《无限挑战》第六名成员,这是每个综艺艺人都垂涎的位置,这有点出乎意料,却又在预料之中。

2015년 4월 현재, 한국 아이돌계에서 가장 입지전적 인물은 광희다. 광희는 데뷔 6년 만에 예능인이라면 누구나 탐낼 수밖에 없는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자리에 올랐다. 모두가 예상했던 바는 아니다. 더 강력하거나 참신한 후보들도 있었다. 광희 역시 스스로를 “핫했을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내려갔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단 며칠 사이, 우연과 필연이 겹치며 ‘독이 든 성배’는 광희에게 돌아갔다. 엄청난 행운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5년 전, 이름도 얼굴도 낯설던 한 신인이 MBC [세바퀴]에 출연해 “눈, 코, 이마, 다 고친” 사연을 흥겹게 늘어놓으며 방송 선배들의 정신을 쏙 빼놓은 ‘6분 토크’에서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2015年4月韩国偶像界最传奇的人物要数光熙了,光熙在出道6年后成为MBC《无限挑战》第六名成员,这是每个综艺艺人都垂涎的位置,这有点出乎意料,当时还有更加强劲而又崭新的候选人员,光熙自我评价说:“我有更火的时候,现在人气已经下降了很多。”但是几天不到,无独有偶,“剧毒圣杯”再次转向光熙,这是种很大的幸运,但是这些也许早在5年前就已经开始了,那时候毫不出名的新人光熙参加MBC综艺节目《三圈》的录制,趣味盎然地坦言“眼睛、鼻子和额头都整过”,在“6分钟脱口秀”中令节目的前辈们捧腹大笑。

‘성형돌’이라는 별명과 함께 예능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말 많고 성형수술 많이 한 남자 아이돌은 대중의 호기심 못지않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캐릭터였다.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동시에 성형수술에 대한 비난도 극심한 사회에서, 인지도 낮은 연예인의 성형 고백은 반짝 이슈가 되었다가 빠르게 이미지를 소모시키고 마는 악수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조금도 기죽거나 눈치 보지 않고 “제가 노래를 잘 하나, 춤을 잘 추나, 빼어난 게 없잖아요! 얼굴로 먹고살고 있어요! 돈을 들였으니까 자랑도 하고 싶구요!”라며 한결같이 생글생글 웃는 광희의 기세는 모두를 압도했다. 시술과 메이크업이 잘 된 걸 수다스레 자랑하고, ‘설정 샷’을 찍어 올리자마자 바로 설정이었다고 시시콜콜 털어놓는 태도는 ‘남자다움’에 대한 강박이라곤 없어 신기하고도 신선했다. 보형물이건 보톡스건, 당사자가 부끄러워하지 않으니 남이 들춰낼 치부 역시 존재하지 않게 됐다. 그리고 일 년 동안 누워 있어야 할 만큼 성형수술을 하고서라도 일단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는 게 목표였던, ‘연예인’으로 성공하고 싶어 했던 절실함은 광희의 에너지원이었다.
光熙被称为“整形偶像”,同时作为综艺的希望之星走红,他的话很多,又整过很多地方,这样一位男偶像在引起大家的好奇的同时也让人反感。当今社会外貌至上主义盛行的同时又对整容手术进行猛烈地抨击,名不经传的艺人一旦爆出自己整过容,则会成为热议话题,当话题过时,也有可能成为消费自己形象的负面人物。但是光熙却毫不畏缩并无视这些大众眼光,依旧笑嘻嘻地说“我歌唱得也不好,舞跳得也不好,没有什么优秀之处,我要靠脸吃饭,钱都花了,所以也想炫耀一下!”他的气势战胜了一切。他啰啰嗦嗦地炫耀自己手术做得不错妆画得好,拍好“设定照片”后,一上传上去就斤斤计较地爆料是设定好的,他的这种态度没有“男子气概”,让人觉得神奇又新鲜。不管是整容还是肉毒杆菌,当事人毫不遮掩,那么自然就不存在被人揭发,他接受整容手术在床上躺了一年,但是他的目标是为了上镜好看,想要作为“艺人”成功,这些是光熙的动力来源。

물론, 성공은 쉽지 않았다. 중소기획사 소속의 9인조 그룹, 자신이 속한 ‘제국의 아이들’보다 먼저 유명해졌고 유일하게 인지도 있는 멤버가 된 광희는 한동안 이렇다 할 히트곡 하나 없는 팀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큰 행사무대에서 숫기 없는 멤버를 MC 앞으로 끌고 나가 극성 엄마처럼 “우리 애도 말 좀 시켜 달라”며 다그쳤고, 연기로 빛을 보기 시작한 멤버들이 샘나서 못 견디는 척하며 틈나는 대로 작품을 홍보하는 것도 그의 몫이었다. “평생 SM 들어가는 게 꿈”이라거나 “식스맨 안 되면 다시 SBS [스타킹] 하겠다”처럼 놀라울 만큼 솔직하고 속물적인 발언조차 그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은, 광희가 소속사의 마케팅이나 팀 인기의 후광 없이 바닥부터 시작해 정글 같은 예능계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은 과정 때문일 것이다.
当然成功并不容易,光熙比自己所属的中小企业公司9人组合“帝国的孩子们”先走红,光熙作为唯一有名气的成员,曾经一度为了让没有一首主打歌曲的组合被人熟知而孤军奋战,在大型活动舞台上,一边把胆小的成员推向主持人的旁边,一边像妈妈一样说“也让我们的成员说两句吧”,假装眼红因为演技而开始走红的成员,一有机会就宣传成员们的新剧。“进入SM是我这辈子的梦想”,“如果不能成为候选人员,那么我会重新开始SBS的《Star king》”,没有靠公司的营销和组合人气的光熙从最底部开始,在《丛林法则》之类的综艺节目中坚韧不拔地生存下来的过程让他这些坦率而又势力的发言令人惊讶却又可以全被接受。

그래서 모두가 타인의 관심을 갈망하지만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는 시대에, 광희는 잘 되고 싶고 더 뜨고 싶고 끊임없이 관심받고 싶어 하는 자신의 욕망을 직시하고 숨기지 않는 태도로 유일무이한 캐릭터가 됐다. ‘편집 점’을 잡을 수 없을 만큼 쉴 새 없이 떠들고 실수를 하고 설레발을 떨고 기대하고 실망하고 매달리면서도 비굴해지지 않고, 명랑함을 잃지 않는다. 그렇게 쉬지 않고 달리다 보니 식스맨이 됐다. [무한도전]이 광희의 커리어에서 정점이 될지, 아무래도 넘기 힘든 벽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모두가 광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광희를 진심으로 싫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在这个渴望被他人关心而又不敢直接表现出来的时代,光熙毫不掩藏自己想要更火更红、被大众不断关注的欲望,他的这种态度让他显得有益无害,他在节目中不停地说来说去闹个不停,即使期待、失望纠缠却不卑躬屈膝,保持着自己的那份明朗。这样不停歇地奔跑着使光熙最终成为了第六位成员,《无限挑战》会成为光熙职业生涯的顶点,还是会成为一堵无法越过的墙壁,这谁都不知道,即使大家不喜欢光熙,但是却很难发自内心地讨厌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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