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料理,以泡菜、拌饭、烤肉等为代表正在逐渐走向世界各地。韩食世界化作为韩国政策之一,是怎样将韩国料理推广给外国人的,在进程中又面临哪些困难呢?揭秘韩国,小编为你讲述韩国料理的世界化进程。

 

“미국에서 감동받았어요. 한식 세계화가 멀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한식재단 관계자가 기자에게 한 말입니다. 최근 미국의 한 한식당에 갔더니 손님 80%가 미국인이었다는 게 이유입니다. 한식당을 찾는 외국인 수가 늘어나는 것이 한식 정책의 목적일까요?
在美国受到了感动。我认为韩食世界化不远了”。这是韩食财团相关人员对记者说的一句话。理由就是最近去了美国的某韩国餐厅而80%的客人是美国人。增加去韩国餐厅的外国人数量就是韩食政策的目的吗?

◆ 미국인에게 한식은?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对美国人而言韩食是?“认为并不健康”

미국 뉴욕. 현지 한식당 업주들과 음식전문가들도 6년 전보다 한식당을 찾는 미국인이 확실히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인들을 사로잡은 음식은 김치도, 떡볶이도, 비빔밥도 아니었습니다. 'Korean BBQ(한국식 바베큐)’로 불리는 불고기와 갈비였습니다. 미국인에게 친숙식재료(고기)와 조리법(구이)을 사용했지만 독특한 한국식 양념이 더해져 특별히 홍보하지 않았어도 인기를 얻은 겁니다. 그런데 한식당의 쉐프는 "미국인들은 한식을 건강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美国纽约。当地韩国餐厅老板和饮食专家们也说与6年前相比,去韩国餐厅的美国人确实增加了。但是吸引美国人的事物不是泡菜、炒年糕和拌饭。而是被称为“韩国BBQ”的烤肉和排骨。虽然使用了美国人熟悉的食材(肉)和料理法(烤),但加入了独特的韩国式酱料,即使不特意宣传也获得了人气。但是韩国餐厅的主厨确定地说“美国人不会认为韩食是健康食品”。

◆ 우리만 알고 있는 ‘건강한 한식’
◆只有我们知道的“健康韩食”

한식의 인기가 높아졌다지만 그것이 한식정책의 성과인가 하는 점입니다. 한식세계화사업은 '한식의 건강함이 웰빙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트렌드와 맞고, 세계인의 음식으로 인정받을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시작됐지만 정작 미국인이 받아들이는 한식은 '다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한식재단 관계자조차 이런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韩食的人气升高了,但那只是韩食政策的成果而已。因为虽然韩食世界化项目以“韩食的健康感符合追求品质的世界化趋势,充分有被认证为世界人的食物的潜力”,但真正地美国人接触到的韩食却是“不同”面貌。就连韩食企业相关人员在这样的情况下都完全没有认识到问题所在。

뉴욕타임스의 음식전문기자 클라크는‘음식은 강요할 수 없다. 상대방의 관심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무조건 음식을 홍보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비빔밥을 예로 들어‘통밀이 아니라 흰쌀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비빔밥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비빔밥에는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건강하다는 것은 ‘한국식’생각일 뿐 미국의 소비자들은 이미 비빔밥에 들어가는 밥 하나까지도 꼼꼼히 따지고 있었습니다.
纽约Times的饮食专家克拉克指责说“食物是不能强求的。不知道对方关心什么就不能无条件地宣传食品”。以拌饭为例,他说“ 不是全麦,而用了大米,这就是拌饭的问题”。拌饭中加入了许多蔬菜而健康只是“韩国式”想法而已,美国的消费者已经把拌饭中的饭一粒也要仔细挑出来了。

◆ 한식 세계화를 왜 하는가?
◆为什么要韩食世界化?

우리나라의 한식정책은 ‘자국 음식의 세계화’를 통해 식품 수출까지 성과를 내고 있는 일본과 이탈리아 등의 사례를 참고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목표에 맞는 중장기 로드맵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탭니다.
我们国家的韩食政策参考了通过“本国饮食的世界化”而取得食品输出成果的日本和意大利等的事例而打造。但现在是连适合这样目标的中长期路线图都没准备好的状态。

전문가들 가운데는 갈비처럼 '건강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더라도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식의 '매력'을 부각시켜 식품산업과 연결되도록 정책 방향을 재설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专家们提出建议,如排骨一样,虽然与“健康的形象”有一定距离,但应该刻画出外国人喜欢的韩食“魅力”,并重新设定与食品企业相联系的政策方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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