面对残酷的社会,无情的现实,越来越多的年轻人被负能量包围,甚至出现了放弃就业、结婚、养育孩子的“三放弃青年”。如何让这些绝望的年轻人重新充满正能量,重新站到人生的道路上呢?今天小编就为大家介绍三部韩国电影,希望能够治愈我们受伤的心灵。

■ 꿈꾸고, 사랑하고, 돌보아라, 이들처럼
■ 梦想,恋爱,回顾,就像他们一样

배우 하정우는 중학생 때 서울 신사동의 브로드웨이극장(현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에서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를 보고 배우와 감독을 꿈꾸기 시작했다. 만약 그때 그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추격자’의 주인공, ‘허삼관’의 연출자 하정우는 없었을지 모른다. 요즘 여기저기서 “힘들다”는 말이 들린다. 심지어 20∼30대 젊은층을 ‘3포 세대’로 묶는 듣기 불편한 유행어까지 등장했다. 취업과 결혼 그리고 출산을 포기했다는 의미다. 팍팍한 현실을 사는 이들에게 여기 소개하는 몇 편의 영화는 작은 위로와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 하정우처럼 그래도 누군가의 인생에 작은 힘이 되길 기대한다.
演员河正宇初中的时候在Broadway剧场看过一场卓别林的《摩登时代》,从此开始梦想成为一名演员和导演。如果那时候他没有看那场电影,不知道现在还会不会有作为《追击者》主人公、《许三观》导演的河正宇了。最近总会听到周围抱怨辛苦的话。甚至出现了20∼30的年轻人被称作“3放弃青年”的让人听了很不舒服的现象。3放弃代表着放弃就业、结婚和养育孩子。希望在这里介绍的几部电影能给生活在这个残酷的现实中的他们带来点安慰和希望。就像河正宇一样,希望可以对某人的人生产生即使很小的力量。

● ‘취업’ 포기…좌충우돌 청춘보고서 ‘스물’
● 放弃“就业”…横冲直撞的青春报告书《二十》

밤낮 없이 아르바이트하며 학원비를 버는 동우(준호)는 대학 대신 공장 취직을 결정하고 이렇게 외친다. “모두 김연아와 박태환이 될 순 없다”고, “성공하는 것만큼 포기하는 일도 힘들다”고!
没日没夜的打工来赚取辅导班费用的东宇(俊昊)放弃上大学,决定去工厂就业,他这样呐喊。“不是所有人都能成为金妍儿和朴泰桓。就像成功一样,放弃也是很难的。”

25일 개봉하는 ‘스물’(감독 이병헌·제작 영화나무)은 모두 성공을 좇아야 한다고 강요당하는 세상에서, 온전히 ‘나’에 집중해 원하는 대로 살아도 된다고 ‘허락’하는 이야기다. 스무 살 무렵엔 ‘그래도 된다’는 위로다. 주인공 치호(김우빈)와 경재(강하늘), 동우는 당장 스펙 한 줄 쌓는 것보다 자신의 마음에 더 귀를 기울인다. 무엇을 이루겠다는 미래의 다짐도 없다. 꿈을 찾는 방식 역시 특별할 게 없다. 욕망에 충실한, 한 마디로 하고 싶은 대로다. 영화는 세 갈래 길에 들어선 주인공들의 모습을 몇 차례 보여준다. 모습도, 성격도, 심지어 이상형까지 다른 세 명이 들어서려는 길은 각기 다르다. 처음부터 성공을 보장한 길은 없다.
25日即将上映的电影《二十》(导演李炳宪,制作电影树木)讲述了在这个被逼着一定要追逐成功的世界上,能够“允许”即使完全集中在“我”自己这样的生活也可以的故事。是在二十岁的时候,“即使那样也可以”的安慰。和积攒一系列阅历经验相比,主人公志浩(金玉彬),东宇(俊昊)他们更关注自己的内芯。没有未来要实现什么的决心。追梦的方法没有什么特别的。忠实于自己的欲望,用一句话总结就是做你想做的。电影几次展示了三条支线上的主人公的样子。样貌不同,性格不同,甚至连理想型都不同的他们三人想要进入的道路也是不同的。没有一开始就能够保证成功的路。

推荐阅读:《二十》金宇彬•俊昊•姜河那 青春故事大放福利

● ‘결혼’ 포기…깊은 노년의 사랑 ‘장수상회’
● 放弃“结婚”…深深的黄昏恋《长寿商会》

돈 많이 드는 연애를 사치라 바라보는 시선이 있다. 연애는 물론 결혼까지 포기당하는 세상이다. 아직 진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이일수록 ‘사랑 비관자’에 가깝다.
有的人期望能够花费很多金钱的奢侈的恋爱。这是一个从恋爱到结婚都被放弃的时代。到现在,还没有经历过真爱的年轻人,更容易成为“爱情悲观者”。

4월9일 개봉하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제작 빅픽쳐)는 노년에 맞이한 사랑에 푹 빠져드는 까칠한 할아버지 성칠(박근형)과 꽃집 할머니 금님(윤여정)의 이야기다. 삶보다 죽음과 더 가까운 이 커플은 사랑에 관해 망설임이나 ‘셈’이 없다. 금님의 마음을 얻으려 데이트 코칭을 받는 성칠의 모습은, 이것저것 따지다 정작 사랑할 기회마저 놓치는 젊은층에게 인생의 선배가 보여주는 ‘한 수’와 같다. 윤여정은 “사랑은 상대방에게 눈이 멀어 버리는 일”이라고 했다. 연출자인 강제규 감독은 “사랑은 누구나 공감하고, 누리고 싶은 감정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4月9日即将上映的电影《长寿商会》(导演姜帝圭,制作bigpicture)讲述了陷入黄昏恋的刻薄老爷爷成七(朴根炯)和花店老奶奶金妮(尹汝贞)的故事。已经接近垂暮之年的这对情侣丢爱情十分陌生,十分糊涂。想要获得金妮的心而接受约会训练的成七的样子,对那些什么都要弄清最后连恋爱的机会都错过的年轻人就像年长我们“一岁”的人生的前辈一样。尹汝贞表示:“爱情就像深深陷入对方眼睛里面。”导演姜帝圭表示:“爱情是任何人都有的相同感觉,不就是想要分享的感情吗。”

推荐阅读:《长寿商会》EXO 灿烈屏幕处女作

● ‘출산’ 포기…성장으로 얻는 성취 ‘위플래쉬’
● 放弃“养育孩子”…成长获得的成就《爆裂鼓手》

출산과 육아에 쏟아 붓는 돈이 엄청나다. 두려워서 또 포기한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보이는 우리 사회의 현 주소다. 하지만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건, 전혀 다른 인생을 새로 살아갈 기회가 되기도 한다.
对分娩和育儿投入的金钱是很多的。害怕了,所有又放弃了。世界最低出生率的韩国社会现在的问题。但是,帮助对某些人的成长做出帮助,也成为了度过完全不同的新人生的方式。

상영 중인 영화 ‘위플래쉬’는 미국 최고의 음악학교가 배경이다. 제자를 혹독하게 가르치고, 정점에 오른 그 제자를 통해 삶의 새로운 경지를 맛보는 스승의 이야기다. 물론 그 과정은 혹독하고 거칠다. 다투고 갈등하며 속이고 심지어 맞고 때리기까지 한다. 쉽지 않은 만큼 성취는 강하다. 로봇영화 ‘채피’ 역시 누군가를 돌보며 또 다른 삶에 들어선 사람들의 이야기다. 연출자인 닐 블롬캠프 감독은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 이뤄질 인간과 다른 존재의 성장과 교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已经结束上映的电影《爆裂鼓手》以美国最高的音乐学府为背景,讲述了严酷地教导弟子,通过站在了顶点的弟子尝试人生新的境界的老师的故事 。当然,这个过程即严酷又粗糙。吵架、矛盾、欺骗,甚至是挨打。很不容易的过程,成就也是很强悍的。机器人电影《超能查派》也是帮助某个人,进入另外一个新人生的故事。导演尼尔·布洛姆坎普表示:“想要展示给大家实现我们的未来和另外的存在之间的共同感受。”

本内容为沪江韩语原创翻译,转载请注明出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