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大热的韩剧《Kill Me Heal Me》圆满结局，治愈系女主黄静茵在采访时说，因为这部剧感受到了幸福，也产生了很多共感，还说想在结婚后与池城再次合作。黄静茵和池城的完美荧幕couple，小编已经开始期待下一部剧了呢。

Q. 숱한 화제 속에 ‘킬미, 힐미’를 마무리했다.
Q.众多话题中的《Kill Me Heal Me》结束了。

황정음: 작품 운이 좋은 것 같다. 이번 작품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좋게 마무리되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의미가 깊었던 작품이다. 드라마 하면서 이렇게 내 연기를 보고 싶어서 방송을 기다린 드라마는 처음이다. 매번 연출에 감동했고 진수완 작가님의 필력에 경탄했다. 힐링이 많이 됐다. 한편으로는 난 되게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느끼면서 감사하는 계기가 됐다.
黄静茵：作品运气好像很好。这次的作品也受到了许多人的应援而很好地结束了，非常感谢，很幸福。是意义很深的一部作品。在做电视剧的过程中，想看到我的演技并等待着放松的电视剧，这是第一次。每次演出都很感动，也惊叹于陈秀完作家的笔力。而且感受到了我真的是非常幸福的人，也是表达感谢的契机。

Q. 또 다시 기회가 생긴다면 지성과 함께 연기해 볼 생각이 있나?
Q.再次有机会的话，有想和池城一起演戏的想法嘛？

황정음: 정말 좋다. 하지만 바로 또 같이 하는 건 싫고 몇년 후쯤? 오빠도 결혼했으니 나도 결혼한 후 다시 만나고 싶다.(웃음)
黄静茵：太好了。但是立即又合作的话不太想，大概几年后？哥哥也结婚了，我也想结婚后再见面。（笑声）

Q. 황정음이 꼽은 ‘킬미, 힐미’의 명대사 명장면이 궁금하다.
Q.很好奇黄静茵选出的《Kill Me Heal Me》名场面。

황정음: 옥상에서 리진이 죽고싶어 하는 요섭에게 말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누구나 죽고 싶을 때가 있어, 매일매일 죽고 싶은 나와 살고 싶은 내가 싸우면서 살아가. 넌 싸워볼 용기조차 없는 거잖아’라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정말 행복한 것과 너무 고통스러운 면 두 가지를 같이 가지고 있다. 그런 면에서 공감이 가는 대사였다.
黄静茵：在屋顶俐珍对想自杀的耀燮说话的场面留在了记忆中。“谁都有想死的时候。每天与想死的自己和想活着的自己争吵着生活着。你连争吵的勇气都没有不是嘛“，作为艺人的职业本身兼有着非常幸福和非常痛苦两个方面。是对于那一点产生共感的台词。

Q. 결혼은 언제 하고 싶나
Q.想要什么时候结婚呢。

황정음: 원래 서른 넷엔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때가 되면 물흐르듯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서른 셋, 넷 정도에 하고 싶은데 (김)용준이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그 때 옆에 있는 남자랑 하고 싶은데, 용준이랑 할 거다!
黄静茵：原来想着要在34岁结婚的。想着时候到了的话会自然而然地结婚，但是还是想在33、34的时候结，也可能是（金）勇俊，也不可能不是？想与那时在身边的男人结婚，会与勇俊结婚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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