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广播听力《读书的女人》,主持人:孙静恩(손정은)。每次一小段美文朗读,感受不一样的人生态度。阅读、听力、发音同步学习。在学习韩语的同时,也带来耳朵与心灵的双重享受!

사람들은 말한다.
人们都说。

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讨厌那种人与人之间隔着的街道。

하지만 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但我觉得人与人之间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还是需要适当的间隔的。

사람에게는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때문이다.
人人都想拥有一个只想自己培养的小世界。

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 채로 있는 그 여백으로 인해
并且,因分开而产生的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 할 수 있게 된다.
那种难分难舍的思念。

구속하듯 구속하지 않는 것,
像互相束缚却并非如此,

그것을 위해 서로 그리울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일은
为了这种感觉,也要留有彼此思念的间隔。

정말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꼭 필요하다.
越是相爱,越是需要如此。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우종영님의《나는 나무처럼 살고싶다》입니다.
读书的女人今天为您打开的书是佑仲永的《我想活得像棵树》。

词汇学习:

애틋하다:哀痛。悲痛欲绝。依恋。难分难舍。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男女之间难分难舍的爱情故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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