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年来,韩剧一直在进行着各种颠覆,继去年关注都市人精神疾病题材的韩剧《没关系,是爱情啊》收视红火后,今年又推出了三部与精神病相关有关的“神剧”,一时间放眼望去,韩国荧幕上的男神女神都升级成了药不能停的神经病。

중국 언론이 한국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을 '정신병 환자'라고 칭했다.
中国媒体称韩剧中的男主人公为“精神病人”。

중국 언론매체 충칭상바오는 지난 1월24일 한국 드라마 속 남신들이 정신병 환자로 변신했다고 보도했다.
中国舆论媒体重庆商报在本月1月24日报道韩剧中的男神们变身为精神病人。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한국 드라마에 빠진 중국인들 사이에는 "수요일이 왔다. 정신병자를 볼 수 있어"라는 말이 유행중이다. 해당 표현은 조금 과격한 것처럼 비춰 지지만 그 이유는 현재 방영중인 한국 드라마 3편에서 찾을 수 있다.
该报道称,目前在中国韩剧迷中流行着这样一句话,“周三来了,可以看到精神病人了。”虽然这种表达有些许过激,但是其理由可以在当下播出的3部韩剧中找到。

현재 방영중이 한국 드라마 '킬미 힐미', '하이드 지킬, 나', '하트 투 하트'는 모두 '정신병'을 소재로 극이 진행 중이다. '킬미힐미' 속 다중인격을 앓고 있는 남자주인공 차도현(지성 분)은 7개의 인격을 가진 인물로 표현되고 있다. '하이드 지킬, 나' 구서진(현빈 분) 역시 이중인격 환자로 본래 자신과 전혀 다른 자아 로빈(현빈 분)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다, '하트 투 하트' 고이석(천정명 분)은 환자 강박증을 보이는 의사로 출연 남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目前正在播放中的韩剧《Kill me,Heal me》、《海德哲基尔与我》和《Heart to Heart》全都以“精神病人”作为素材。《Kill me,Heal me》中患有多重人格症的男主人公车度贤(池城饰)是一个拥有7种人格的人物;《海德哲基尔与我》中的具瑞镇(玄彬饰)是一名双重人格患者,因为和原本自己完全不同的自我罗宾(玄彬饰)而备受折磨;《Heart to Heart》中的高易锡(千正明饰)是一位具有患者强迫症的医生,展现了不同的魅力。

이와 관련 충징상바오 측은 "순정남, 재벌 2세, 사장 등 기득권 세력이 중심에 섰던 한국 드라마가 지난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 외계인을 등장시키더니 정신병 까지 다루고 있다"며 감탄을 표했다.
对此重庆商报感叹道:“曾经以纯情男、富二代、社长等既得利益势力为中心的韩剧在2014年通过《来自星星的你》刻画了一个超越时间和空间存在的外星人,现在升级为神经病。”

이어 충징상바오 측은 "특히 남신(잘생긴 남자)이 유독 많은 한국 드라마가 단순 눈요기가 아닌 장르의 다양성, 배우들의 연기 열연까지 더해지니 풍부한 볼거리를 형성했다"며 "한국 드라마는 신선한 소재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드라마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이유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接着重庆商报还解释道:“男神特别多的韩剧不是单纯地饱眼福,它题材多样、演员认真演出,增添了韩剧的可看性,韩剧以新鲜的题材不停地发展着,这也是韩剧能够在亚洲电视剧市场拥有高占有率的原因。”

사실 남자주인공이 '정신병자'라는 소재를 가지고 등장한 드라마 위 3편이 처음은 아닌다. 이미 지난해 인기를 끌며 마니아를 형성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속 장재열(조인성 분)은 정신분열 환자로 등장했다. 이를 연기한 조인성은 지난해 제3회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事实上,上面三部以“精神病人”男主人公为题材的韩剧并不是第一次,在去年拥有高人气让人狂热追捧的电视剧《没关系,是爱情啊》中张载烈(赵寅成饰)就是一位精神分裂患者,扮演这一角色的赵寅成还曾在去年第三届大田电视剧颁奖礼上获得了大奖。

중국 언론에서 말한 것 처럼 한국드라마는 다양한 장르가 등장하며 전세계의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에 재벌2세를 벗어나 외계인, 정신병 환자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이 향후 또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正如中国媒体所说的那样,韩剧以多样的题材吸引了世界各地很多的观众。同时脱离富二代,以外星人、精神病人等各种角色登场的韩剧男主人公之后又会如何转变,这令人注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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