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播出了《来自星星的继承者》,这部剧槽点颇多,还把韩国两部很火的偶像剧的名字拼在了一起,这让当事国韩国听见了哭笑不得,小编带大家来看看韩国如何看待这个现象吧。

청나라 옹정제 시대의 한 남자가 300년의 역사를 뛰어넘어 현재로 온다. 이 남자는 대기업 상속자다. 이 상속자는 천방지축 여고생과 사랑에 빠진다. 이 여고생 또한 과거 백제인이다.시대 배경도 안 맞고 딱 봐도 어설픈 이 드라마의 제목은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다. 제목에서 직감할 수 있듯이 SBS에서 성공한 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상속자들'을 섞어놓은 짝퉁 드라마다. 10부작으로 제작돼 지난달 19일부터 중국 드라마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방송하고 있다.
清朝雍正时期的一个男人从300年前穿越到现代的题材出炉了,这个男人是某个大企业的继承者,他爱上了一个冒冒失失的女高中生,这个女高中生的前世是百济国(现在朝鲜)人。电视剧名叫《来自星星的继承者们》,与时代不相符合的背景让人乍看上去感觉有点荒唐。电视剧标题给人的感觉就是山寨《来自星星的你》《继承者们》的结合版。从上个月19日开始,这部电视剧现在已经在中国爱奇艺网络上播出了10集。

더 재밌는 건 이 드라마의 제작사가 '별에서 온 상속자들'을 한국에 팔겠다고 나선 것이다. 지난 13일 신화왕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한국어 더빙판 제작을 거의 완료했고 곧 한국 동영상 사이트 판권 판매를 시도할 계획이다.한국 대중문화가 한류 바람을 타고 아시아 전역에 퍼져 큰 인기를 끌면서 이 인기에 편승하려는 '짝퉁'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음악,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짝퉁 한류'가 쏟아지고 있다.
更加有意思的是,《来自星星的继承者们》的制片人打算将版权卖给韩国。13日这部电视剧已经完成韩语配音,跟《神话王》等一起试图把版权卖给韩国网站。韩国因为韩流之风而在亚洲崛起,与此同时,也带来了一阵韩流山寨作品风。不仅是电视剧,还有音乐、综艺节目等各个领域都被韩流山寨风席卷了。

최근 중국 장쑤위성 TV는 KBS 2TV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몇몇 코너를 그대로 베껴 항의를 받았다.이런 사례는 무수히 많다. 중국 후난 TV의 '화아여소년'은 케이블 채널 tvN의 여행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같은 채널의 '급력 일요일'은 '런닝맨'의 콘셉트를 그대로 따왔다. 산둥 TV는 KBS 2TV 음악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설정을 가져온 '가성전기'를 방송 중이다.
最近中国江苏卫视的众多喜剧综艺节目收到了韩国KBS 2TV《逗乐音乐会》的抄袭指责。这样的事例非常多。中国湖南卫视的《花儿与少年》山寨了tvN的旅游综艺节目《花样姐姐》,同样又是湖南卫视的《给力星期天》也和韩国的《running man》设定一样,山东卫视山寨韩国的音乐综艺节目《不朽的名曲》,打造了《歌声传奇》。这样的山寨产品数不甚数。

이렇게 저작권을 침해한 콘텐츠 베끼기가 아시아 전역에서 만연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책은 없다. 항의하는 것 외에는 사실상 마땅히 대응할 방법이 없는 게 현실이다.한국저작권위원회는 2006년부터 베이징에 사무소를 세우고 한국 저작물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국제협력팀 남성현 선임은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신고가 들어오면 불법 복제물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현지 관계기관과 협력해 처리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중국의 언론과 출판, 영화, TV 담당기관인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이런 상황을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중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像这样侵犯著作权在亚洲有着不断蔓延的趋势,但是对此却没有有效的控制措施。现在面对山寨就只能提出抗议,事实上并没有能采取的实际措施。韩国著作权委员会从2006年起在北京创立了办公室,开展了保护韩国著作权的一系列活动。韩国著作权委员会国际合作小组发表了声明:得到侵害著作权的举报之后,确认了只要有违法的复制品等之后,将合力一起对侵权行为进行处理。但是中国的言论跟出版、电影、电视等相关单位却表示对上述声明不知情,所以韩国著作权委员会能够真正做的少之又少。

우리나라의 콘텐츠가 그만큼 우수하다는 의미이니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시각도 있다. 재미가 없으면 따라 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한류 상품을 베끼는 나라의 네티즌 또한 이런 사실을 알고 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어 우리가 너무 적극적으로 나서면 반감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드라마 평론가 윤석진 충남대 교수는 "70, 80년대 우리가 일본 프로그램을 따라하던 게 생각난다"며 "이런 호응이 결국 한류 인기의 방증 아니겠느냐"고 전했다. 이어 "중국 등의 짝퉁 한류에 대해 경직된 생각을 갖기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有人认为,既然韩国的娱乐产品这么优秀,那么就没有必要担心被山寨了。如果山寨久了,也会失去兴趣的。抄袭韩流作品的国家的公民也都心知肚明,并且也嗤之以鼻,也可以看见他们很不主张这样,提出了很多批判性建议。电视剧评论家忠南大学允石金教授说,“在70、80年代我们也曾抄袭日本的节目,这么多的抄袭不是也证明了韩流的火爆程度吗?”,同时他也提出建议,“比起贬低中国的山寨产品来说,我们应该制造出更好的节目出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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